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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2-06 16:59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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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거짓 해명 논란’에 여야 대치
민주당 “비판 마땅하나 탄핵 본질 흐려선 안돼”
국민의힘 “사법부 수장 자격 잃어…사퇴 해야”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여야가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공개한 녹취록과 관련해 이른바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인 김명수 대법원장을 두고 설전을 이어갔다.하나파워볼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김 대법원장의 언행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번 법관 탄핵 사태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고, 국민의힘은 김 대법원장을 ‘정부 여당의 충견’이라고 지칭하며 사퇴를 압박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에서 “탄핵 대상자인 임 부장판사가 녹취록을 공개한 것과 김 대법원장의 언행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이를 빌미로 탄핵소추의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허 대변인은 이어 “녹취라는 비인격적 꼼수가 반헌법적 행위에 대한 탄핵 명분을 이길 수 없다”며 “김명수 대법원장에게도 자체적인 사법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 “녹취록에서 확인된 김명수 대법원장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사법개혁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헌법을 위반한 판사에 대해 탄핵을 하지 않는 것이 국회의 직무유기임을 명심하고, 더는 사법개혁을 정쟁으로 이용하지 말기 바란다”고 날을 세웠다.

반면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당은 김 대법원장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6일 서면 논평에서 “(녹취록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은 결국 사법부 자체의 기준이 아닌, 정부 기준으로 청와대와 정부 여당의 충견으로 나팔수로 빙의해 판단했다”며 “삼권분립의 근본적인 훼손이자 사법부 수장의 자격을 이미 잃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또 “사법부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고 구차스러운 모습을 남기지 않기 위한 답은 사퇴라는 걸 조언한다”며 “집권여당의 사법부 장악 시도를 묵인하고 사법부 수장으로서의 책임을 내던진 김 대법원장은 그 자리에서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법관 탄핵 움직임을 이유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를 반려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법부 수장이 여당의 눈치를 보며 헌법 원칙인 사법부 독립을 스스로 방기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임 부장판사 변호인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2일 임 부장판사와의 면담에서 “툭 까놓고 얘기하면 지금 뭐 (여당에서) 탄핵하자고 저렇게 설치고 있는데, 내가 ‘사표 수리했다’하면 국회에서 무슨 얘기를 듣겠냐 말이야”라며 임 부장판사 사표를 반려했다. 김 대법원장은 “나로서는 여러 영향이랄까 뭐 그걸 생각해야 하잖아. 그중에는 정치적인 상황도 살펴야 되고…”라고 말했다. 당시엔 판사 출신인 이탄희 이수진 의원을 중심으로 법관 탄핵 필요성이 거론되던 시기다.

한편 국회는 지난 4일 임성근 부장판사의 탄핵소추안을 총투표수 288표중 찬성 179표, 반대 102표, 기권 3표, 무효 4표로 가결처리했다. 현직 법관 탄핵소추안 의결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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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천=김동영 기자]

두산이 6일 이천 베어스파크 메인 구장에서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 캠프 시작 후 첫 야외 스케줄이었다. /사진=김동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스프링캠프 시작 6일 만에 첫 야외 훈련을 진행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할 수 있는 여건이 됐다. 선수들은 부지런히 배트를 돌렸다.

두산은 지난 1일부터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2021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날씨 탓에 웨이트부터 타격, 수비 등 각종 훈련이 모두 실내에서 진행됐다. 온도를 20도로 맞춰놨기에 반팔 훈련도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내에서만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선수들은 입을 모아 "시설도 좋고, 실내에서 하니까 따뜻해서 좋다"면서도 "안에서만 하니까 조금은 답답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캠프 시작 6일째, 마침내 밖으로 나갔다. 선수들은 점심 식사 후 각자 장비를 들고 야구장으로 향했다. 메인 구장에서 배팅 훈련을 실시했고, 보조 구장에서 내야 펑고 훈련이 있었다.

날씨가 괜찮았다. 기온이 줄곧 영상이었고, 오후 2시경에는 12도까지 올라갔다. 해외만큼은 아니어도 나쁘지 않은 환경이었다.

김태형 감독은 "아무래도 해외와 비교하면 당연히 좋지 못한 것은 맞다. 날씨나 운동장 사정 쪽이 그렇다. 그래도 오늘은 날이 좀 따뜻해서 오후에 야외 스케줄을 잡았다. 계속 날씨 체크하면서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팅 훈련을 지켜본 김태룡 단장도 "이 정도만 해도 야외에서 치기는 괜찮은 것 같다. 시설은 좋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날씨가 제일 걱정이다"고 짚었다.

일기예보 상 다음 주에도 낮에는 최대 7도~9도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나와 있다. 바람이나 비 같은 변수만 없다면 선수들은 계속 밖에서 배트를 돌릴 전망이다. 본격적인 캠프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이천=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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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태곤, 박주미, 김보연이 충격의 4회 엔딩 이후, 기막힌 응급실 쓰리샷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무엇보다 ‘결사곡’은 다양한 연령층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풍성한 이야기를 이끌며 매주 주말 밤을 공감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4회에서는 갑작스러운 골프 라운딩도 화목하게 즐기는 신유신(이태곤 분)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우연히 골프장의 주인이자 동네 오빠였던 판문호(김응수)를 만난 사피영(박주미)의 시어머니 김동미(김보연)는 반가워했고, 이를 본 신기림(노주현)은 질투심을 느꼈다. 무엇보다 웃으면 오빠라고 부르기로 약속한 김동미가 신기림과 함께 코믹영화를 감상하던 중 갑자기 신기림이 심장발작을 일으켰지만 이를 외면하는 행동으로 소름 끼치는 엔딩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이태곤과 박주미, 김보연이 슬픔과 충격, 그리고 오열의 컬래버를 펼친 응급실 쓰리샷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 중 신기림이 쓰러진 뒤 곁에 있던 김동미와 함께 응급실로 이동, 신유신과 사피영까지 병원으로 달려온 장면. 신유신은 신기림의 위급한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 슬픔을 띤 얼굴로 눈물을 흘리고, 사피영은 너무 놀란 채 얼어붙었다. 또한 김동미는 영화관에서의 우는 건지 웃는 건지 모를 그로테스크한 모습에서 눈물의 여왕으로 변신, 오열을 터트린다.

더욱이 통곡을 하던 김동미가 아들인 신유신의 품에 폭 안겨 얼굴을 파묻는 과한 포옹으로 기묘한 투샷을 자아내는 것. 모자의 격한 포옹에 포커페이스인 사피영 마저 표정 관리를 하지 못해 경악하면서, 신유신의 효자 모드 장착이 새로운 파란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지난 4회에서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한 ‘충격 엔딩’의 주인공 김보연의 미스터리함이 5회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태곤, 박주미, 김보연이 열연한 응급실 장면 이후 많은 것이 달라진다. 꼭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5회는 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지담 미디어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왼쪽)과 주연 배우 스티븐 연. 지난해 선댄스영화제 당시 사진이다. AP=연합뉴스
‘미나리’는 미국 영화다. 감독과 주연배우 모두 미국 국적이다. 한국엔 ‘정이삭’으로 알려졌지만 정 감독은 미국에선 ‘리 아이작 정’으로 유명하다. 주연 남자배우 스티븐 연 역시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5살 때 미국으로 이주, ‘연상엽’이라는 한국 이름이 낯설다.

그럼에도 이들의 영화 ‘미나리’는 미국 골든글로브 영화상에서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됐다. 미국 아칸소주(州)로 이주한 한국계 가족의 삶을 그리면서 대부분의 대사가 한국어라는 논리다.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일었지만 정작 정 감독과 배우 연 씨에겐 익숙한 문제다. 한국에선 미국인, 미국에선 한국계라는 경계인으로의 정체성은 평생 그들의 발목을 잡아 왔기 때문이다.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미국 내 수많은 다른 이민자들에게도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파워사다리

영화 '미나리' 한 장면. AP=연합뉴스

지난 1일(현지시간) 게재된 미국판 GQ 인터뷰에서 정 감독은 “원래는 한국인 배우를 캐스팅하려고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썼다”며 “그런데 에이전트가 ‘스티븐이 그 역할에 관심이 있다더라’고 귀띔해주더라”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정 감독과 스티븐 연은 먼 친척 관계라고 한다. 연 씨가 정 감독의 사촌과 결혼했다. 정 감독은 처음엔 친척을 캐스팅한다는 게 내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GQ에 “가족을 캐스팅하는 건 이상했고 서로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았다”며 “하지만 이렇게 친척 관계와 일을 연결짓는 것 자체가 꽤나 ‘한국계 미국인’ 같은 거 아닌가 생각하게 됐고, 스티븐을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영화에 출연하게 된 스티븐 연을 두고 미국에선 한국계뿐 아니라 이민자 사회에선 울림이 크다. 지난 3일 뉴욕타임스(NYT) 주말판이 대표적이다.

뉴욕타임스가 게재한 연 씨의 기고문과 인터뷰 기사 첫머리. [NYT 캡처]

이 기사를 쓴 한국계 기자인 제이 캐스피언 강 기자는 연 씨와의 인터뷰를 두고 "심리치료같았다(therapeutic)"했다고까지 표현했다.

강 기자는 한때 소설가를 꿈꿨다고 한다. 이민자로서의 정체성을 떨치고 새로운 소설을 쓰고 싶었지만 결국 이민자로서의 틀에 스스로를 가둔 셈이 됐다는 깨달음을 얻고 그만뒀다고. 그는 이어 “내가 나도 모르는 사이 항상 ‘백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있음을 인지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배우 연 씨 역시 같은 고민을 했음을 소개한다.

연 씨는 다섯살때 미국으로 이주한 뒤, 전형적인 한국계 이민자처럼 주말엔 교회에 다니고 학교에선 끊임없이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자랐다. 그러다 인기 방송 드라마 ‘워킹 데드’에서 한국계 캐릭터를 연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창동 감독의 ‘버닝’과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도 출연하며 연기력도 인증했다. 이번 작품은 연 씨 본인에게도 개인적으로 의미가 크다. 이민 1세대를 연기하며 스스로의 정체성을 직시하게 됐기 때문이다.

영화 '미나리' 포스터. [사진 판씨네마]

연 씨는 “‘미나리’를 찍으면서 솔직히 내 (한국어) 발음이 제대로 됐는지 아직도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역시 아시아계 미국인인 NYT 기자에게 “많은 사람이 ‘얘, 실제 한국 아빠는 아이들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아’라고 했다”며 “하지만 실제 ‘아저씨(ahjussi)’처럼 발음을 해보니 뭔가 내가 사기꾼 같았고 내 방식대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적인 요소는 이처럼 ‘미나리’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큰 고민을 안겨준 지점이었다. 정 감독은 GQ 인터뷰에서 “백인 관객을 위해서만 영화를 만든 게 아니다”라며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의 내 정체성을 (백인 관객을 위해) 굳이 설명하지 말자는 것, 그게 내 의도였다”고 말했다. 연 씨는 NYT에 “사실 아무도 개의치 않는데 내가 혼자 계속해서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있나 싶기도 하다”며 “미국에서 항상 ‘나는 그냥 한국인이 아니야, 미국인이라고요’라고 저항하곤 한다”고 말했다.

이민자에 의해 세워진 국가 미국에서 여전히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들. 그 표본과 같은 정 감독과 배우 연 씨가 빚어낸 영화 ‘미나리’는 3월 한국에서 개봉한다.

전수진 기자 chun.s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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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 chun.sujin@joongang.co.kr
변이 바이러스 확산..설연휴 대규모 인구이동·여행 우려한 결정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방역 어기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설 연휴를 일주일 앞둔 4일 오전 대목을 맞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선물용 과일이 수북이 쌓여 있다. 2021.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설 연휴를 일주일 앞둔 4일 오전 대목을 맞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선물용 과일이 수북이 쌓여 있다. 2021.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방역당국은 오는 14일까지 직계가족을 포함한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방역대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최장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에도 같이 사는 직계가족이 아니라면 5인 이상 모일 수 없다. 이를 어기면 1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방역당국은 오는 8일부터 비수도권 지역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을 기존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한다. 반면 수도권은 현행대로 오후 9시 영업제한을 그대로 유지한다. 비수도권에 비해 수도권 유행 감소가 더딘 까닭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6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관계부처,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도태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주말이 지나면 설 연휴를 시작한다"며 "아직 3차 유행이 진행 중이고, 여전히 재확산 위험이 있다"며 "이번 설에는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연락하고 여행과 이동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중대본 회의에서 일부 지자체는 설날인 12일에 한해 직계가족이 5인 이상 모이는 것을 허용하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한다. 명절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자는 제안이지만, 자칫 귀성길을 전면적으로 허용한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국민에게 줄 수 있다는 반대 의견이 나왔다.

설 연휴에 많은 인구가 다른 권역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언제든 전국적인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많았다. 이로 인해 직계가족을 포함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중대본은 최근 확산세가 아직 안심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은 개인 간 접촉으로 인한 소규모·일상 속 감염 전파가 지속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의 경우 환자 수가 200명대 중반에서 줄지 않고 있다. 여기에 변이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도 커지고 있고,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간 이동, 여행 및 모임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방역당국이 앞서 발표한 대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여행·이동 자제 등 설 연휴에 대한 방역대책도 유지한다. 다만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하지 않되, 지역별 감염 확산 양상이 다른 점, 서민 경제 어려움을 고려해 8일 0시부터 비수도권에 대해 운영제한 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완화했다.

영업제한 기준이 다소 완화한 업종은 식당 및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실내스탠딩공연장, 파티룸 등이다. 해당 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운영을 할 수 있다. 다만 지자체별로 방역 상황을 고려해 기존 기준인 오후 9시를 유지할 수 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13개 시·도가 운영제한 시간을 오후 10시로 연장하고, 광주광역시는 환자 추이 등을 본 뒤 별도로 결정한다. 수도권은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 중반으로 정체하고 있는 유행 상황을 고려해 오후 9시 운영제한을 유지한다.

중대본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지자체가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과태료 처분과 함께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는 방식이다.파워볼게임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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