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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2-20 07:48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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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ckey Mike Smith sits atop Mortajeh during the round 1 of the international jockeys challenge of the Saudi Cup horse races at King Abdul Aziz race track in Riyadh, Saudi Arabia, Friday, Feb. 19, 2021. The Saudi Cup, considered the world's richest horse race , has attracted some of the world's best jockeys. (AP Photo/Amr Nab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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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G 트윈스 제공


[OSEN=이천, 한용섭 기자] LG 투수 최동환(32)은 지난해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덕분에 13년차인 올해 처음으로 억대 연봉이 됐다. 파워볼

최동환은 지난해 54경기에서 4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했다. 롱릴리프, 추격조 등 궂은 일을 하다가 후반기에는 필승조 일원으로 활약했다. 연봉은 7000만원에서 1억 2000만원으로 올랐다.

최동환은 지난해 커리어 하이였다고 하자, “그렇게 좋은 성적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부끄럽다. 내가 해 온 것에 비하면 잘했다는 평가인 것 같다"고 겸연쩍어 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도와준 덕분이다. 감사하다. 동료 선수들을 포함해서 (트레이닝 파트 등) 모두들 고맙다”고 말했다.

자신을 도와준 호수비는 기억을 다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뒤에서 수비가 잘 잡아주면 자신감을 얻는다. 내가 던질 때 호수비가 많았다. 기억이 다 난다”고 말하며 김현수, 이천웅, 채은성, 홍창기, 이형종, 오지환의 이름을 주루룩 언급했다. 이어 “민성이 형은 펜스를 타고 잡아줬고, 용의형이 몸으로 막아주고, 강남이도 잘 막아주고, 주현이도 슬라이딩까지 해서 잡아줬다. 그러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고마워했다.


[사진] LG 트윈스 제공


지난해 성적이 좋아진 비결은 뭘까. 최동환은 “이전에는 마운드에서 여유가 없었다고 할까. 쫓기는 마음으로 마운드 올라갔다. 작년에는 마운드에서 내려놓는 것을 코치님께 많이 물어봤다. 편하게 마음 먹고 생각하려고 노력했다”며 “내가 코너워크가 잘 되는 투수가 아니라는 것을 내 자신이 알고 있다. 코너에 완벽하게 던지고 않고도 스트라이크를 잡는 다른 방법이 있다고 생각을 바꿨다. 파울도 있고, 헛스윙도 있고. 내 공에 자신감을 갖고 던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에 자주 나가면서 실점을 안 하게 되면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다. 그는 “점수차가 크든, 적든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면 내 스스로 자신감이 생겼다. 어쨌든 결과가 좋게 나와야 자신감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예전 같았으면 실점을 자책하고 무너졌을 상황도 쉽게 극복했다. 아쉬움을 털어내는 방법을 터득했다. 그는 “키움전에서 김하성, 박병호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맞았다. 내가 좋은 공을 던졌는데, 타자가 정말 잘 쳤다. 상대를 인정하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결과를 빨리 잊고, 자책하지 않고, 내일 경기가 또 있다고 생각했다”고 달라진 멘탈 관리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대량 실점은 하지 말자고 다짐한다. 대량 실점하면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각오는 분명했다. 최동환은 “시즌에 앞서 구체적인 숫자를 생각하고 들어가지는 않는다. 지난해 1년 동안 풀타임으로 1군에 있다 보니 더 중요한 것들이 많이 보였다”며 “작년에 4위로 끝난 것이 너무 아쉽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등판하지 못하고 끝났다. 개인적으로 첫 준플레이오프였는데 아쉬웠다.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가는 것이 먼저다"라며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orange@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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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비밀의 남자’에서 ‘노력형 빌런’ 한유라로 분해 열연을 펼쳤던 배우 이채영이 “시집 못 갈 마음 먹고 했다”고 남달랐던 각오를 밝혔다. 그는 “마냥 예쁜 사람으로 있을 수는 없다”면서 “연기에 책임져야 하는 나이가 됐다”고 호탕하게 웃어보였다.

지난 10일 종영한 KBS 일일극 ‘비밀의 남자’에서 배우 이채영은 말 그대로 홍길동처럼 여기저기 바쁘게 움직이며 나쁜짓을 일삼는 ‘노력형 빌런’ 한유라로 분해 열연했다. 한유라는 출세에 눈이 멀어 돈 많은 남자를 유혹하며 주인공 이태풍(강은탁 분)을 비극으로 몰아넣는 악당이다. 이채영은 “나쁜 짓도 열심하 한다고 응원해주시더라”라면서 “시집 못 갈 마음 먹고 했다”고 남달랐던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저는 악역을 했을 때 반응이 더 좋다. 같은 빌런이어도 다르게 연기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면서 “사회적으로 부당한 일을 겪었을 때 ‘나도 편법을 써?’하는 생각이 든다. 한유라가 누구나 갖고 있던 욕망을 솔직하게 표현해서 많은 분들의 공감을 많이 산게 아닐까. 나쁜 인물일 줄 알아서 안티만 있을 줄 알았는데 홍길동처럼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나쁜짓도 열심히 한다고 응원해주더라”라면서 호탕하게 웃었다.

지난해 6월 ‘정글의 법칙’ 촬영 중 벌에 쏘여 부상을 당했던 그는 이후 삶을 대하는 시선이 달라질 수 있었다고. 이채영은 “사고로 몸이 아파보니 하루하루가 정말 감사해졌다. 옛날에 힘들었을 것 같은 일도 지금은 그 힘듦이 느껴지는 거 자체가 좋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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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동안 쉴틈없이 달려온 ‘비밀의 남자’, 이채영은 일일극 특성상 하루하루 쉴틈없이 진행되는 촬영으로 이석증을 겪기도 했다고 했다. 그는 “촬영하면서 2번 정도 쓰러졌다. 면연력이 떨어지니까 이석증도 왔다”면서 “중간중간 (한)유라 분량이 떨어질 때가 있었다. 그때는 무조건 집에서 쉬었다. 촬영 없으면 친구나 누구를 만났는데 드라마하면서 다 필요없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코로나 때문에 늦게 못 있으니까 따로 친구들을 만나지는 않았다. 왠만해서는 연락을 못 드렸다”고 했다.

이채영은 데뷔작 KBS2 ‘천추태후’(2009)의 신창석 감독을 이번 ‘비밀의 남자’에서 11년만에 다시 만났다. 데뷔작에서 자신을 캐스팅해준 감독을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 다시 만난데 감회가 새로웠을 것. 그는 “20대 때 만났던 어렵고 존경하는 감독님을 36이 되서 다시 만났다. 데뷔 때 저를 보셨는데 이제 30대 연기자 이채영을 봤을 때 똑같으면 안 된다는 마음에 긴장하고 군기가 딱 잡혀서 했다”고 바짝 긴장했던 이유를 말하기도 했다.

이어 “(옛날에는) 스스로 모니터링할 때 괴롭고 속상한 적도 많았다. 제가 못하면 다른 배우들에게 피해를 주니까. ‘천추태후’에서 제가 채시라 선배님의 호위무사로 나왔다. 장면에 잠깐 등장하는 씬이었는데 그때 채시라 선배님이 제 옷깃을 단정이 여며줬다. 깜짝 놀라면서 왜 이렇게 해주시지라고 생각했는데 선배님이 ‘넌 내 호위무사야. 나를 지켜주는 호위무사 옷이 흐트러져 있으면 나도 그 호위무사를 믿을 수 없어’라고 하셨다. 그때 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걸 깨달았다”고 했다.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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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은 마지막으로 “데뷔 때는 잘하려고 하고 잘하고 싶어서 저 밖에 보지 못했다. 연기를 대하는 마음가짐과 자세가 달랐다. 지금은 동료들과 즐겁게 일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같이 일해주는 사람들의 소중함도 알았다. 이제는 나이가 있어 어리다고 봐주는 게 없어졌고 (웃음) 언제까지 마냥 예쁜 사람으로 있을 수는 없다. 제가 하는 연기에 책임감을 느낄 나이가 됐다”고 다짐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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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금리에서 대안 찾지 않으면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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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사진=REUTERS)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현금을 보유하는 것보다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편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법정화폐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일 때 대안을 찾지 않는 이들은 바보 뿐"이라며 "비트코인은 거의 법정화폐와 같다. 핵심은 '거의'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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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론 머스크 트위터 갈무리


이어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은 현금을 보유하는 것보다 덜 멍청한 형태"라며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입이 "S&P500 상장 기업으로서 모험적이었다"고 호평했다.

테슬라는 15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입에 대해 머스크는 "내 의견을 직접적으로 반영한 것은 아니었다"며 비트코인 매입이 충분히 합리적인 판단 하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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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이차전지 양극소재 전문기업 에코프로(086520)가 본인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 중 소상공인이 있는 직원들에게 ‘코로나 극복 지원금’으로 100만원씩 지급했다. 8개 관계사 1500여명의 직원 중 130명이 혜택을 받았다. 총 1억3000만원 규모다.




지원금 아이디어는 이동채(사진) 에코프로 회장이 지난달 임원회의에서 직접 꺼냈다. "이런 때일수록 서로를 향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 회장은 평소 사무직·운영직(생산직) 가리지 않고 직원들과 점심·저녁 식사를 함께하면서 소통을 즐기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런 일정이 뚝 끊겼다고 한다. 충북 청주시 오창읍 소재 본사와 공장 인근에서 자영업을 하는 직원 가족이 많다는 걸 이 회장이 알고 있기 때문에 한 제안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격려금 지급 이후 직원들 사이에서는 "부모님이 소식을 듣고 좋은 회사 다닌다고 하셔서 뿌듯함을 느꼈다"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직원 가족까지 챙겨주는 마음이 고맙다" "이렇게 가족들을 챙겨주는데 열심히 회사 다니라고 하더라"와 같은 반응이 나왔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추상적으로 느껴지기 마련인데, 이런 지원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부합하는 사례"이라며 "기업의 자발적인 상생 노력이 확산하는 계기로 작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코프로의 코로나 극복 지원 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오창과 포항의 전 직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는 노력을 했다. 충북과 경북의 사회복지단체에 코로나 피해 후원금도 전달했다. 지역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지원과 장학사업을 꾸준하게 한다.

경북 포항 출신의 이 회장은 연고도 없는 청주 오창에서 1998년 대기환경사업을 하는 에코프로를 설립했다. 이차전지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재료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 등 8개 관계사를 매출 1조원의 중견그룹으로 키워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세상을 바꿀수 있는 플랫폼이 기업" "나는 비전과 꿈을 퍼트리는 바이러스"라고 했다. 회계사로 평탄한 삶을 살수 있었지만 "1만명 먹여살릴 회사, 미래를 고민하는 조직을 만들고 싶어 제조업을 시작했다"고 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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