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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05 19:12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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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연습경기가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4회말 1사 1,2루 한화 정은원이 2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3.05/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이글스 정은원이 첫 외부 연습경기에서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파워사다리

정은원은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루타만 3개를 기록하면서 팀의 6대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한 정은원은 1회 첫 타석 빗맞은 타구가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면서 2루 베이스를 처음 밟았다. 이후 두 타석에서도 잇달아 2루타를 만들어냈다. 5회말 1사 1, 2루에선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좌선상 2루타로 타점도 작성했다.

정은원은 경기 후 "최근 타격감은 괜찮은 것 같다. 아직 시즌이 아니다보니 결과보다는 과정을 많이 생각하려 하는데, 그런 부분이 잘 되는 게 더 뿌듯하다. 많은 안타, 2루타도 좋지만 과정을 생각했을 때 그런 부분이 잘되고 있는 게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생각적인 부분이 달라진 것 같다. 예전엔 결과를 잘 내자는 식의 생각을 했다면, 올해는 타석에서 어떻게 투수와 싸워야 하는지, 스트라이크-볼을 어떻게 구분해 싸울지, 좀 더 좋은 타구를 보내기 위해 어떤 타격을 해야 할 지를 생각하며 훈련 중"이라며 "그런 것들이 타석에서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타격폼 수정 여부를 두고는 "크게 바뀐 건 아니고 손 위치만 좀 바꿨는데, 크게 보일 수도 있다"며 "손을 좀 더 올리면서 2019년처럼 힘이 좋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고 했다.

정은원은 "오늘 수비에서 시프트를 과감하게 해보자는 이야기를 했다. 주루플레이는 시즌 전체적으로 공격적으로 하자고 했다"며 "연습경기여서 도전해보고자 한 게 시프트였는데, 너무 재미있게 했다. 야구장에서 활기차게 뛰었다. 내게 공이 안와도 집중하게 되고 아웃카운트가 늘어나는 장면이 기쁘게 느껴졌다"고 했다. 또 "오늘 정상적 위치에서 수비를 한 것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조금씩 움직이기도 했고, 과감하게 변화를 주기도 했다"며 "벤치에서 조정해준 부분도 있지만, 거제부터 계속 연습해온 것이다. 연습을 거듭하면서 체계가 잡힌 부분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플레이를 하게 되면 경기 중 서로 대화를 많이 하게 된다. 시프트를 걸면 정상적일 때보다 유동적이어야 한다. 대화를 나누면서 집중력도 생기고, 구상대로 잘 되다보니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정은원은 "현대 야구에선 타율보다 출루율이 더 부각되고 인정을 받고 있다. 출루를 해야 득점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타격 파트에서 그런 부분을 많이 강조하신다. 예전엔 1번 타자가 출루하고 2번 타자가 작전을 수행하는 게 답처럼 정해져 있었지만, 지금은 모든 타자에게 출루가 중요하다. 나또한 어떤 타순이든 출루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실패한 해지만, 그 안에서 좋아진 게 출루율이라고 본다. 올해는 그 부분을 잘 살리고 싶다.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 중"이라고 선전을 다짐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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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대전광역시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린 제61기 졸업 및 임관식 시작 전 고 선효선 추모흉상에 헌화하기 전 유족과 인사하고 있다. 2021.03.05. scch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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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튜브 화면 캡쳐.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KTX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음식을 취식하고, 이를 제지하던 다른 승객에게 폭언해 논란을 빚은 20대 여성이 입건됐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철도경찰대)는 지난달 28일 KTX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음식을 섭취하고 제지하던 여객 B씨에게 폭언을 한 20대 여성 A씨를 모욕죄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피해자 B씨는 지난 4일 철도경찰대에 A씨를 처벌해 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고, 이에 철도경찰대는 고소장 접수 당일 A씨와 B씨를 모두 조사했다.

철도경찰대는 또 목격자 진술과 당시 상황이 녹화된 동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A씨를 입건했다.

철도경찰대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여 신속히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며 "철도교통의 안전을 위해 열차를 이용하는 여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서울로 가는 KTX 열차에서 마스크를 내리고 음식물을 먹다 승무원에게 제지를 당했지만 승무원이 다른 객실로 이동하자 다시 음식물을 취식했다.

당시 A씨는 음식물 취식에 대해 항의하는 다른 승객에게 오히려 화를 내고 거친 말과 욕설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A씨는 "내가 여기서 먹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우리 아빠가 누군줄 알고 그러느냐", "내가 빵 좀 먹었다고 어떤 미친○이 나한테 뭐라고 한다" 등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런 사실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고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해당 승객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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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한기범이 허재와 현주엽을 놀라게 만든 신개념 먹방을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한기범, 허재, 현주엽 농구 전설들의 삼겹살 먹방 매치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밥값 내기 슛 대결에서 아쉽게 패한 한기범은 약속대로 후배들을 이끌고 고깃집을 찾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소고기가 아닌 돼지 고기집이라는 것에 실망한 현주엽은 한기범이 정석대로 1인당 1인분을 주문하자 "돼지고기는 기름 빼고 남는 게 없다"면서 폭풍 주문을 시전했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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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겹살, 항정살, 대패삼겹살 세 가지 메뉴 도합 20인분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고기 파티가 펼쳐진 가운데 과연 대학 시절부터 깡마른 체격을 유지한 한기범이 소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한기범은 치명미 넘치는 리액션과 함께 지금껏 보지 못한 신개념 먹방을 선보였다. 김정태는 "최근 본 것 중 가장 충격적"이라며 놀랐고, 김숙은 "구독자 많이 늘겠는데요"라며 감탄했다고 해 도대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이날 방송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기범, 허재, 현주엽 농구 전설들의 꿀잼, 꿀맛 레전드 매치 2탄은 7일 오후 5시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경향신문]

미얀마 경찰들이 양곤의 거리에 멈춰서 여성들의 옷가지가 걸린 빨랫줄을 제거하려 하고 있다. 한 양곤 시민이 4일 해당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출처 트위터 캡처

미얀마 경찰들이 양곤의 거리에 멈춰서 여성들의 옷가지가 걸린 빨랫줄을 제거하려 하고 있다. 한 양곤 시민이 4일 해당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출처 트위터 캡처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한창인 미얀마 양곤에서 한 무리의 군경이 빨랫줄이 드리워진 골목을 지나지 못하고 멈춰선 모습이 포착됐다. 양곤의 한 시민이 4일 트위터를 통해 공유한 사진을 보면, 전신주의 지상 5~6m 지점에 묶인 빨랫줄에는 10여점의 여성 옷가지가 걸려 있고 경찰 한 명이 군용 트럭 위에 올라 이를 자르려 하고 있다.

미얀마의 여성혐오적 미신이 무력진압에 열을 올리는 군경의 발을 묶었다. 미얀마에는 남성이 빨랫줄에 걸려 있는 ‘터메인(여성들이 허리에 둘러서 입는 전통 치마)’ 밑으로 지나갈 경우 남성성을 잃는다는 오랜 믿음이 있다. 남성 지배적인 군부에서는 단순히 미신으로 치부되지 않는다. 2015년 한 여성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군총사령관에게 “아웅산 수지의 터메인을 머리에 두르라”고 했다가 모욕죄로 6개월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민 아웅 흘라잉 군총사령관이 이번 쿠데타를 일으켰고 군부를 지휘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이 군경의 진입을 막고 시위대를 보호하기 위해 빨랫줄 미신을 역이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 전략은 효과를 내고 있다.

군부 쿠데타에 대한 저항을 이어가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이 군경의 진입을 막기 위해 여성의 옷가지를 빨랫줄에 걸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여성의 빨랫감 아래로 남성이 지나갈 경우 남성성을 잃는다는 미신이 있다. 출처 트위터 캡처

군부 쿠데타에 대한 저항을 이어가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이 군경의 진입을 막기 위해 여성의 옷가지를 빨랫줄에 걸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여성의 빨랫감 아래로 남성이 지나갈 경우 남성성을 잃는다는 미신이 있다. 출처 트위터 캡처

50년이 넘는 군사독재 기간 고정된 성역할만을 강요받았던 미얀마 여성들이 군부를 상대로 반격에 나섰다. 뉴욕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미얀마 여성들은 저항운동의 선두에 서서 여성 민간 지도자(아웅산 수지 국가고문)를 축출하고 가부장적 질서를 복원한 군부를 강하게 질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얀마 여성들의 적극적인 저항은 곳곳에서 확인된다. 모든 가두 시위의 최전선에는 Z세대라 불리는 24세 이하의 젊은 여성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지난 2월 쿠데타 이후 군경의 강경진압에 처음으로 희생된 시민도 20세 여성이었다. 하루 최대 사망자가 나온 지난 3일 시위에서도 19세 여성 찌아 신 등 최소 3명 이상의 젊은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군부에 항의하는 뜻에서 업무를 거부하는 CDM에도 여성의 참여는 두드러진다.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업무를 거부했던 병원노동자들과 이후 파업을 선언한 의류·섬유 산업 노동자들, 교사들의 공통점은 여성 종사자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버마인 여성 노조 활동가 틴 틴 뇨는 영국의 정치 웹사이트 오픈데모크라시에 “각계 각층의 여성 참여는 전례없는 일”이라며 “불복종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50% 이상이 여성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여성들의 참여는 미얀마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온 성불평등에 대한 저항의 의미도 있다. 세계경제포럼이 2018년 149개국을 상대로 성격차 지수를 조사한 결과 미얀마는 88위에 그쳤다. 특히 여성의 정치참여는 133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실제 군부가 처음으로 민간에 정권을 이양한 2015년 총선에 나선 후보 중 여성은 13%에 불과했다. 지난해 총선에서도 여성 후보 비중은 15.6%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아웅산 수지 고문이 이끄는 민족주의민주동맹(NLD)이 평균보다 높은 20%의 여성 후보 비중으로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지만, 군부는 이를 부정하고 쿠데타를 일으켰다.

미얀마 여성들은 군부의 복귀를 겨우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성평등의 후퇴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주 초 국영 선전 간행물에 실린 연설에서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시위에 참여한 여성의 옷차림을 두고 “미얀마 문화에 반하는 외설적인 옷”이라고 했다. 여성이 바지를 입은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극히 보수적인 성 고정관념을 가진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을 조롱하기 위해 시민들은 빨랫줄에 걸린 터메인에 그의 사진을 붙이기도 했다.

쿠데타 이후 닷새만에 양곤의 첫 거리 시위를 주도한 27세 여성 마 에이 씬자 마웅은 뉴욕타임스에 “여성들은 우리의 대의가 있다고 믿기 때문에 군부와의 싸움에서 최전선에 서고 있다”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효상 기자 hs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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