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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06 11:00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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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김유리 GS칼텍스. /dreamer@osen.co.kr
[OSEN=최규한 기자] 김유리 GS칼텍스. /dreamer@osen.co.kr
[OSEN=장충, 이후광 기자] “(김)유리 언니가 가장 고마웠어요.”

GS칼텍스 주장 이소영은 지난 5일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서 5세트 혈투 끝 승리를 거둔 뒤 가장 고마운 선수로 김유리를 꼽았다.

이소영은 “언니가 손가락 부상으로 뒤에 있었지만 경기 내내 등을 토닥여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많은 응원을 해줬다. 그러면서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GS칼텍스는 전날 장충에서 최하위 현대건설을 만나 1, 2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줬다. 특히 2세트는 선두라는 순위가 무색할 정도로 공수 조직력이 불안정했다.

팀의 부진이 가장 힘들게 다가온 선수는 주장 이소영이었다. 본인의 경기력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1세트는 그래도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5점(공격성공률 57.14%)을 책임졌으나 2세트에선 단 1점(25%)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이소영은 벼랑 끝에 몰린 게 전부 자신 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처음부터 더 도와줬으면…”이라고 눈시울을 붉힌 그는 "쉽게 갈 수 있는 상황도 있었는데 내가 해결하지 못해 팀원들에게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그런 이소영을 다독인 선수는 베테랑 센터 김유리였다. 이소영보다 3살이 많은 김유리는 손가락 부상 탓에 이날 아쉽게 웜업존을 지켜야 했다.

그러나 파이팅만큼은 코트 위에 있는 선수들 못지 않았다. 백업 선수들은 물론이고, 코트에서 잠시 웜업존으로 들어온 동료들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와 하이파이브를 건넸다. 팀 내 두 번째로 나이가 많지만, 어린 선수들에게도 스스럼 없이 다가가며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GS칼텍스는 결국 3세트부터 특유의 활기찬 플레이를 되찾고 현대건설에 최종 3-2 역전승을 거뒀다. 5세트 4-9로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동점을 넘어 역전하며 승점 2점을 획득했다.파워볼사이트

김유리의 응원을 받은 이소영은 5세트에만 6점을 몰아치며 마음 고생을 털고 승리의 주역으로 거듭났다. /backlight@osen.co.kr

[OSEN=박준형 기자]5세트 GS칼텍스 이소영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5세트 GS칼텍스 이소영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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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홍상수 감독의 '인트로덕션'이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그의 수상소감에 김민희가 '케세라세라'를 불러 눈길을 끈다. /AFPBBNews=뉴스1
홍상수 감독의 '인트로덕션'이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그의 수상소감에 김민희가 '케세라세라'를 불러 눈길을 끈다. /AFPBBNews=뉴스1

홍상수 감독이 영화 '인트로덕션'으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은곰상)을 받은 뒤 색다른 수상 소감을 밝혔다.

5일 낮12시(현지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온라인으로 경쟁부문 수상자(작)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인트로덕션'이 은곰상인 각본상을 받았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상수 감독은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김민희가 은곰상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인 감독상을 받았다.

눈길을 끄는 건 홍상수 감독의 수상 소감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는 각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이 동영상으로 소개돼 있다.

다른 수상자들은 동영상에 얼굴이 있는 반면 홍상수 감독은 얼굴 대신 달팽이 사진이 올라와 있다. 실제 홍상수 감독은 동영상에서 얼굴은 공개하지 않고 영어로 "심사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힌 뒤 달팽이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산책을 하다가 작은 달팽이를 발견했다"면서 "이 작은 달팽이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선물로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동영상에는 달팽이가 움직이는 모습에 김민희가 도리스 데이의 '케 세라 세라'를 부른 게 담겨져 있다. '케 세라 세라'는 '될 대로 되라'는 뜻으로 부정적이 아닌 긍정적인 의미다.엔트리파워볼

홍상수 감독은 달팽이 영상과 '케 세라 세라'로 그만의 위로를 전하고 싶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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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연습경기가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3회초 1사 1루, 키움 이용규가 한화 투수 김민우를 상대하고 있다. 포수는 최재훈. 대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3.05/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 간의 연습경기가 펼쳐진 이날 이용규는 1루가 아닌 3루 더그아웃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오렌지색 유니폼이 아닌 버건디색 유니폼과 헬멧을 쓴 그는 1회초 선두 타자로 한화 김민우를 상대했다. 대전을 떠나 고척에서 새롭게 야구 인생을 시작한 그였지만, 이날의 장면은 아무래도 어색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해 최하위로 굴러 떨어진 한화는 대대적 리빌딩을 선언했다. 그 출발점은 이용규와의 결별이었다. 팀내에서 유일하게 규정 타석을 채우고 주장 역할을 맡았던 이용규를 내보낸 한화의 결정은 모두에게 놀라움이었다. 타율 2할8푼6리, 출루율 0.381로 여전히 제 몫을 해줄 수 있는 베테랑 외야수였지만, 새판짜기의 칼날을 피하진 못했다. 김규민의 방출과 임병욱의 입대, 김혜성의 내야 수비 등 여러 상황에 놓인 키움이 손을 내밀었고, 이용규는 그렇게 키움에서 새출발을 선언했다.

여전히 한화 선수들에게 이용규의 버건디 유니폼은 낯설기만 한 눈치. 이날 경기 첫 타석에서 이용규를 상대한 김민우는 "우리 팀에 계실 때부터 혼자 '다른 팀에 계신다면 어떻게 승부할까' 생각해봤다. 오늘 마침 기회가 왔다. 크게 다른 느낌보다는 그간의 생각대로 승부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내야수 정은원은 "처음엔 굉장히 낯설었다"고 미소를 지은 뒤 "(프로 데뷔 후) 선배님과 야구를 함께 해왔다. 오늘 비록 상대팀이었지만, 응원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말했다.

1번 지명 타자로 이날 경기에 나선 이용규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김민우에게 3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방향 깊숙한 타구로 내야 안타를 만들면서 녹슬지 않은 발을 과시했다.

이용규는 경기 후 "지난해까지 함께 했던 선수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좋았다. 경기 전 훈련시간에 한화 후배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길게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활기찬 모습이 좋아 보였다"며 "키움 선수들 뿐 아니라 한화 선수들도 같이 잘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홀짝게임

키움 홍원기 감독은 올 시즌 이용규를 코너 외야수로 활용해 시너지를 내고자 하고 있다. 캠프 기간 어깨 컨디션이 완벽하게 올라오지 않은 이용규를 연습경기 초반 지명 타자로 활용,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시범경기까지 서서히 컨디션을 맞춰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용규는 "연습 경기다 보니 매 타석 결과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한다. 투수와의 타이밍을 맞추는데 초점을 두고자 한다"며 "타팀과의 첫 실전이었던 만큼 시즌 전까지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가해자 학폭 피해자.. 부모는 가해자 부모 투서에 직장 잃어
A군(17)이 2019년 8월 지방에서 열린 축구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소한 합숙소에서 동급생인 B군에게 폭행을 당해 앞니가 깨진 모습(왼쪽)과 지난해 화랑대기 축구대회 모습. A군 제공, 국민일보

A군(17)이 2019년 8월 지방에서 열린 축구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소한 합숙소에서 동급생인 B군에게 폭행을 당해 앞니가 깨진 모습(왼쪽)과 지난해 화랑대기 축구대회 모습. A군 제공, 국민일보

학교 폭력을 당했지만 ‘쌍방 폭행’이라는 학교폭력위원회의(학폭위) 판단에 가해자로 몰린 10대 청소년이 1년에 걸친 소송 끝에 ‘가해 학생’이란 오명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1년의 세월은 피해 학생에게도 그 가족에게도 고통의 시간이었다.

A군의 변호를 맡았던 이지헌 변호사는 5일 국민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가해 학생과 학교의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 학생은 물론 그 가족까지 큰 피해를 입은 안타까운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건 초기에 학교가 적극적으로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 가해 학생이 충분한 사과를 했으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었다”며 “학교 측에서 이 사건을 쌍방폭행으로 처리하는 등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가해 학생은 사과는커녕 본인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사태를 악화시켰다”고 전했다.

피해자는 어떻게 가해자로 둔갑했나

이 변호사가 전하는 당시 사건의 전모는 이랬다. 서울 양천구의 한 중학교 축구팀 소속이던 A군(17)은 2019년 8월 지방에서 열린 축구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합숙소에 입소했다. 사건 당일 A군을 평소 괴롭히던 B군은 그를 ‘돼지새끼’라고 놀렸고, A씨는 거듭 그만하라는 의사를 표했다. 그런데도 B군이 놀리면서 접근하자 손으로 밀쳐냈다. 이에 화가 난 B군이 A군의 얼굴을 주먹으로 구타하고, 머리를 팔로 감싸안고 조르며 넘어뜨렸다. A군은 치아가 일부 깨지고 얼굴에 멍이 드는 등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학교 측은 A군 부모에게 ‘아이들끼리 싸우다 다쳤다’라고만 알렸고, A군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

시합이 끝나고 돌아온 A군의 얼굴을 본 부모는 깜짝 놀라 학교에 문제를 제기했다. 하지만 보름이 지나도록 학교는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고 결국 A군 부모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를 신청했다. 석 달이 지나 열린 학폭위는 해당 사건을 ‘쌍방 폭행’으로 판단해 B군에게 전학 처분을, A군에게 서면사과 처분을 내렸다. 맞은 학생을 향해 때린 학생에게 사과하라는 처분이 나온 것이다.

이후 법원은 A군을 무혐의로 처분했고, B군의 혐의만 인정했다. 미성년자인 B군은 소년부로 송치돼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 A군은 학교를 상대로 징계조치 처분 취소 소송을 냈고, 지난해 11월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학폭위 구성부터 문제가 있다며 해당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받아냈다. 사건이 발생한 뒤로부터 1년이 넘게 흐른 시점이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도 뒤늦게 이 사건을 감사해 축구팀 감독 등 학교관계자 7명에게 징계 등의 ‘신분상 조치’ 처분 결정을 내렸다.




가해학생 부모의 투서에 직장 잃은 피해학생 부모

1년여간의 소송 끝에 A군은 ‘가해 학생’이라는 멍에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학교폭력은 A군과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A군은 소송을 진행하면서 축구팀 감독과 사이가 틀어져 고통을 겪어야 했다. 이 변호사에 따르면 감독은 되레 피해자인 A군을 질책하고, 학교에 해당 사건을 ‘아이들 사이에 벌어진 다툼’이라고 보고했다. 또 교육청 감사로 징계를 받자 ‘피해자 부모는 시끄러운 사람이다. 자식의 일을 침소봉대해 시끄럽게 한다’ 등 안 좋은 소문을 퍼뜨렸다.

축구선수를 꿈꾼 A군은 자신을 받아주겠다는 팀을 찾지 못해 발을 굴러야했다. 사건 이후 A군이 전학을 시도하자 몇몇 학교 축구팀에서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다행히 A군은 올해 축구팀이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해 다시 공을 차고 있다.

타격은 A군 부모에게까지 미쳤다. 고등학교 축구팀 감독이었던 A군의 아버지 C씨는 가해 학생 부모의 투서에 직장을 잃었다. 이 변호사에 따르면 가해 학생 부모들은 C씨의 직장에 “자식이 학교폭력 가해자인데 소송을 거는 등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는 취지의 투서를 보냈다. A군이 B군의 목을 졸랐다는 음해성 투서가 줄이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지도자에게 학교폭력 관련 투서는 치명적이었다.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우승까지 이끌었지만 소용없었다. 계속되는 투서에 C씨는 재계약에 실패했다. 최종 심사까지 올라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직에서도 떨어졌다.

A군 가족은 다른 학부모들에게도 비난을 받았다. A군 동료 학부모는 SNS에 “쓰레기 가족들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심지어 A군 사건으로 당시 중학교 감독이 징계를 받자 “교육청 징계가 잘못됐다. A군 학부모가 나쁜 사람들”이라며 구명 집회까지 열렸다.

이에 대해 이 변호사는 “운동부 특성상 문제가 생겨 외부에 드러나게 되면 출전 정지, 운동부 해체 등 징계를 받게 된다”면서 “같은 동료 학부모나 운동부 선수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 오히려 피해 학부모를 비난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고등학교 선수들은 계속 경력 관리를 해야 하는데 추천 등 진학에 있어 감독의 입김이 너무 세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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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빈센조’ 송중기, 전여빈이 빌런 박멸을 위한 치트키를 꺼낸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 측은 6일,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의 쌈박한 콤비 플레이 현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분노로 이글거리는 히든 빌런 장준우(옥택연 분)의 모습도 포착, 본격적으로 시작된 짜릿한 한판 승부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다크 히어로 빈센조의 화끈한 복수전이 펼쳐졌다. 바벨제약의 마약 카르텔을 깨부수기 위해 고전하던 홍유찬(유재명 분)은 빌런들의 습격을 받아 목숨을 잃었다. 그의 안타까운 죽음은 빈센조로 하여금 마피아 본능을 깨우게 했다.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간 트럭 사고에 바벨그룹과 로펌 우상이 연관되어 있다는 걸 깨달은 홍차영 역시 복수에 가담했다. 빈센조는 홍유찬의 살해를 사주한 최명희(김여진 분)를 찾아가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그리고 홍차영, 남주성(윤병희 분), 피실험자 유가족들과 힘을 합쳐 바벨제약 원료 저장창고를 통째로 날려버렸다. 홍유찬을 비롯해 억울하게 죽어간 이들의 복수를 대신한 빈센조. 다크 히어로의 통 큰 활약은 뭉클함을 더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그리고 반전이 이어졌다. 불타는 창고 앞에 바벨그룹의 진짜 회장이 나타난 것. 누구도 몰랐던 그의 정체는 로펌 우상의 인턴 장준우였다. 살벌한 이면을 드러낸 장준우의 등장은 또 다른 싸움의 시작을 예고했다.

‘빈센조’ 송중기, 전여빈이 빌런 박멸을 위한 치트키를 꺼낸다. 사진=tvN

‘빈센조’ 송중기, 전여빈이 빌런 박멸을 위한 치트키를 꺼낸다. 사진=tvN
빈센조의 사이다 활약과 함께 진짜 복수의 막이 올랐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바벨을 무너뜨리기 위해 작업(?)을 시작한 빈센조와 홍차영의 모습이 담겼다. 법원 출격에 드레스 코드까지 맞춘 두 사람의 범상치 않은 포스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대로 한 팀을 이룬 듯 호흡이 척척 맞는 빈센조와 홍차영. 이어진 사진 속 바벨화학 산재 피해자들을 찾아간 이들의 모습은 새로운 사건이 시작됐음을 짐작게 한다. 바벨의 끝도 없는 만행에 이들이 내놓을 ‘치트키’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본캐’를 드러낸 소시오패스 장준우의 모습도 포착됐다. 한껏 주눅이 든 장한서(곽동연 분)를 압박하는 그의 눈빛엔 광기가 서려 있다. 악랄한 실체를 드러낸 장준우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되는 5회에서는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와 독종 변호사 홍차영이 자신들의 주 종목인 법과 재판으로 빌런들을 공격한다. 바벨그룹의 계열사들을 하나씩 박살 내기 위한 지독한 콤비 플레이가 펼쳐질 전망.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무조건 싸우는 게 목적”인 두 사람의 강렬한 모습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했다. 빈센조와 홍차영이 빌런들에게 확실한 어퍼컷을 날릴 수 있을지, 이들이 보여줄 진짜 악당의 방식은 무엇일지 기대를 달군다.

‘빈센조’ 제작진은 “다크 히어로들은 상식을 넘어선 빌런들을 상대로 상상을 초월하는 활약을 선보인다. 빈센조와 홍차영의 특별한 팀워크가 흥미진진할 것”이라며 “장준우를 중심으로 빌런들의 반격 역시 거세진다. 뜨거운 맞대결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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