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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23 15:26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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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조선구마사'가 중국식 소품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현재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조선구마사' 관련한 민원이 890여 건 가량 접수됐다. 지금도 접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해당 민원들은 부서 이첩을 한 뒤 해당 부서에서 검토를 한 후 안건으로 상정할 지 여부가 결정된다.

앞서 지난 22일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연출 신경수)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녕대군(장동윤 분)이 마르코(서동원 분)와 요한(달시 파켓 분)을 접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충녕대군이 마르코와 요한을 데려간 곳은 한 기생집. 그런데 해당 기생집은 등불, 인테리어 등 중국풍 분위기였다. 또한 마르코와 요한은 기생집에서 중국 월병과 중국 술, 중국 피단 등 중국 음식을 먹기도.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조선의 왕자가 서양의 신부에게 대접하는 장면에서 굳이 중국풍을 사용해야 했냐며 강하게 비판하기 시작했다. '조선구마사' 시청자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항의글이 이어지기도. 최근 동북공정 등으로 민감한 시점인 만큼 논란은 거셌다.

이에 '조선구마사' 측은 "셋째 왕자인 충녕대군이 세자인 양녕대군 대신 중국 국경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 서역의 구마 사제를 데려와야 했던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의주 근방(명나라 국경)' 이라는 해당 장소를 설정하였고, 자막 처리했다"며 "명나라를 통해서 막 조선으로 건너 온 서역의 구마사제 일행을 쉬게 하는 장소였고, 명나라 국경에 가까운 지역이다 보니 '중국인의 왕래가 잦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력을 가미하여 소품을 준비했다"고 해명했다.파워볼게임

이어 "극중 한양과 멀리 떨어진 변방에 있는 인물들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한 설정이었을 뿐, 어떤 특별한 의도가 전혀 없었다"면서도 "다만, 예민한 시기에 오해가 될 수 있는 장면으로 시청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17살 프로 데뷔 강성진 “오산고 친구와 후배들에게 우리도 K리그1에서 뛸 수 있다는 걸 더 보여주고 싶다”

-“준프로 선수는 K리그 주니어, 챔피언십 등 연맹 주최 유소년 대회 병행 가능”

-“강성진은 2021년 동계훈련을 오산고가 아닌 FC 서울 성인팀과 함께했다”

17살에 K리그1 데뷔를 알린 FC 서울 공격수 강성진(사진 왼쪽부터), 수원FC 스트라이커 이영준(사진=엠스플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엠스플뉴스]

3월 1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 서울과 성남 FC의 경기. 축구계는 이날 경기에서 0-1로 패한 서울의 한 선수를 주목했다.

서울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56분을 뛴 강성진(오산고 3학년)이었다. 강성진은 2003년 3월 26일 태어났다. 17살(11개월 12일)에 K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K리그1 최연소 출전 1위에 올랐다. 이전까진 2019년 4월 26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프로에 데뷔한 오현규(수원 삼성)가 K리그1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오현규의 나이는 18살(14일)이었다.

강성진은 “축구를 시작한 날부터 프로에서 뛰는 걸 상상했다”며 “경기장에서 뛰는 내내 벅찬 감정이 가시질 않았다. 쭉 설렜다”고 말했다. 덧붙여 “난 아직 고등학생이다. 오산고 친구와 후배들에게 프로에서 뛸 수 있다는 걸 더 보여주고 싶다. 몇 분을 뛰든 골망을 갈라 팀 승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교 수업 마치고 프로 훈련 참여해 경기까지 뛴다”

일본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쿠보 다케후사는 16살이던 2017시즌 J리그에 데뷔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월 17일 K리그1 최연소 출전자가 바뀌었다. 강성진이 새 기록을 쓴 지 7일 만이다. 주인공은 수원FC 스트라이커 이영준(신평고 3학년)이었다. 이영준은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45분을 뛰었다.

이영준은 강성진보다 2개월 10일 늦게 태어났다. 이영준이 K리그1 최연소 출전자에 이름을 올린 건 이 때문이다.

강성진, 이영준은 공통점이 있다. 둘 다 구단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해 고교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K리그가 준프로 계약을 도입한 건 2018년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2017년 국외 사례와 관련 법률 등을 검토해 준프로 계약 제도를 도입했다”며 “유망주 조기 발굴과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도입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준프로 선수는 유소년 클럽 소속으로 K리그 주니어, 챔피언십 등 연맹 주최 유소년 대회 출전이 가능하다. 준프로 계약 기간 중엔 언제든 프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프로 계약이 어려울 땐 대학 진학 등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있다”고 했다.

일본 J리그는 프로 2종 계약 제도를 시행 중이다. 구단 유소년 팀에 소속된 미성년자 선수와 2종 계약을 체결하면 J리그 공식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일본 최고 유망주로 불리는 쿠보 다케후사가 그 케이스다. 쿠보는 16살(5개월 22일)이던 2017년 J리그에 데뷔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이도 J리그 세레소 오사카와 2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나미노는 17살이던 2012년 J리그에 데뷔했다.

EPL엔 장학금 제도가 있다. 17세 이하 유소년 클럽 선수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프로 경기에 출전하도록 하는 제도다. 잉글랜드 공격형 미드필더 하비 엘리엇은 16세(30일) 나이로 2019-2020시즌 EPL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엘리엇은 풀럼 FC 소속이었다.

연맹 관계자는 “유소년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확실해졌다”며 “한 예로 강성진은 2021년 동계훈련을 오산고가 아닌 FC 서울 성인팀과 함께했다”고 말했다.

“강성진은 2020년 K리그 주니어 권역 리그 10경기에서 11골을 기록했다. 강성진은 유소년 팀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 언제든 프로에 데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유소년 팀은 결과보다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 유소년 팀 지도자에게도 선수들의 빠른 프로 데뷔는 큰 동기부여가 된다. 더 많은 선수가 이른 프로 데뷔로 성장을 꾀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의 관계자의 기대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9명의 선수가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가운데 8명이 정식 프로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2021시즌 준프로 계약을 맺은 5명의 선수 가운데 3명이 데뷔전을 치렀다. 연맹 관계자는 더 많은 유망주 선수들의 K리그 적응을 바라면서 다음과 같은 바람을 전했다.동행복권파워볼

“고교 수업을 마치고 프로팀 훈련에 참여해 경기까지 뛴다. 더 많은 유망주가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한다.”

이근승 기자 thisissports@mbcplus.com
정책 발표하는 박형준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3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의 균형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2021.3.23 ccho@yna.co.kr
정책 발표하는 박형준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3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의 균형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2021.3.23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23일 딸 입시 비리 청탁 의혹을 제기한 김승연 전 홍익대 교수 등에게 5억원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선거 이후 소송을 취하할 생각이 없다. 제 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것을 끝까지 책임 묻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 발표를 하는 자리에서 취재기자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곳곳에서 제 가족 신상털이를 하고 있다. 제가 선거를 한다는 이유로 가족이 신상털이 당할 이유가 없다"며 "한 당협위원장은 '신상털이를 해주세요'라고 이야기했는데 용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부산 후보나 의원은 고소 안 했는데 선거 이후를 고려해서 자제하고 있다"며 "정부 여당이 전체 마타도어 선거를 총지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여러 세력을 동원하고 그들에게 정보를 허용해주고 과장된 기사를 쓰게 만들고 마이크를 잡고 확산시키고 있다"며 "허위사실과 개인 인권을 침해하는 것은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책임을 묻겠다"고 주장했다.하나파워볼

박 후보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선출된 것과 관련 "단일후보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서울과 부산의 새로운 변화에 물꼬 터는데 앞으로 오세훈과 박형준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자료사진. 사진제공=대한씨름협회
자료사진. 사진제공=대한씨름협회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해는 또 어떤 스토리가 쓰여질까.

2021년 민속씨름대회 시작점, '위더스제약 하늘내린 인제장사씨름대회'가 돛을 올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 인제 원통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협회는 지난해 '지역 장사 타이틀'을 부활시켰다. 씨름은 1980~1990년대 전국을 돌며 경기를 펼쳤다. 그 지역의 이름을 따 '장사' 타이틀을 붙였다. 하지만 지역 장사 대회는 2000년대 후반 자취를 감췄다. 협회는 씨름의 부활을 위해 2019년 민속씨름리그를 시범 도입했고, 지난해 민속씨름리그로 팬들 앞에 다시 섰다.

민속씨름리그는 부활과 동시에 각종 스토리를 작성해 내려갔다. '신인' 노범수(울주군청)는 지난해 민속씨름리그에서 태백장사(80㎏ 이하)와 금강장사(90㎏ 이하)를 번갈아 거머쥐며 차세대 씨름스타로 자리 잡았다. 유영도(구미시청)는 데뷔 15년, 우형원(용인백옥쌀)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번 대회에는 태백장사와 금강장사를 비롯해 한라장사(105㎏ 이하), 백두장사(140㎏ 이하) 자리를 두고 137명이 실력을 겨룬다. 단체전에는 11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예선전부터 준결승전(3~4위 결정전 포함)까지는 3전2승제로 진행된다. 영광의 장사결정전은 5전3승제로 열린다. 5~8위 순위결정전은 단판제다.

정상에 오른 체급별 우승자에게는 경기력향상지원금 1500만원을 포함해 장사 인증서, 장사 순회배, 장사 트로피, 꽃목걸이가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완화에 따라 제한적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인제군민에 한해서 선착순으로 20%이하(약 100~150명) 관중을 받기로 했다. 관람객은 경기장 방문 시 손 소독, 발열 체크 및 QR코드 체크인을 해야 한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 팬과 함께 하는 경기다.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겠다. 오랜만에 관중을 받는 만큼 대회 기간 동안 대회장뿐만 아니라 선수 대기실과 임원석을 수시로 소독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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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구마사' 방송화면
'조선구마사'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배우 서영희가 왕후의 품격까지 드높인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에서 원명왕후(서영희 분)가 생시의 습격을 당한 강녕대군(문우진 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선의 안위를 위해 강녕을 참하려는 태종(감우성 분)을 단호히 막아선 원명은 자신의 동생들을 잃은 것도 모자라 아들까지 잃을 순 없다며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생시에게 물린 곳이 없다며 대항했지만 이내 드러난 강녕의 상처에 무너지는 듯한 얼굴을 내비쳤다.

하지만, 다시금 마음을 다잡은 원명은 셋째 아들 충녕(장동윤 분)이 서역인 무당을 데리고 올 때까지 말미를 달라며 애원했다. 만일 그것마저 안된다면 자신의 목부터 내놓겠다며 간절함을 피력했고 결국 태종에게 원하는 대답을 얻자 안도와 함께 아들을 껴안아 보는 이마저 안타깝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원명은 강녕을 위해 국무당 도무녀의 굿을 진행시켰고, 이를 지켜보며 누구보다 절실하게 치성을 드려 강한 모성애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서영희는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이 남편에 의해 사라지는 모진 시간을 겪어 온 인물의 서사를 탄탄히 구축함과 동시에 치밀한 감정 변주를 선보이며 원명왕후에 설득력을 더했다.

또한 단호함이 서린 눈빛부터 간절함이 느껴지는 표정까지 섬세하게 담아낸 명품 열연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게다가 등장부터 몰아치는 캐릭터 감정선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잡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단번에 확인시켰다.

한편, 서영희가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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