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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27 15:30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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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가 운영하는 네일숍에 배달된 증오 편지.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아시아계가 운영하는 네일숍에 배달된 증오 편지.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캘리포니아주 아시안 상점들에 발송경찰 수사 착수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편지가 배달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27일 지역방송 NBC4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경찰은 최근 아시안 증오 편지 사건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리버사이드의 한 네일숍에는 지난 21일 익명의 증오 편지가 배달됐다.

이 편지는 아시아인은 “팬케이크 얼굴을 하고 바퀴벌레, 개, 고양이, 원숭이 뇌를 먹는다. 냄새나고 역겹다”는 인종차별적 비방과 욕설이 담겨 있었다.

또 “끔찍한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미국을 떠나라”는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

익명으로 증오 편지를 보낸 사람은 네일숍 주인에게 자신의 편지를 고객과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매장에 전시하라고 요구했다.

증오 편지를 받은 베트남계 재키 부는 인스타그램에 편지를 공개하면서 “증오는 어떤 것도 해결하지 못한다. 우리는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행동을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익명의 발신인이 한국계 미국인에 보낸 협박 편지. 앵그리아시안맨 트위터

익명의 발신인이 한국계 미국인에 보낸 협박 편지. 앵그리아시안맨 트위터
경찰 공보담당관 “역겹고 용납할 수 없다”

라이언 레일스백 리버사이드 경찰 공보담당관은 “이런 편지는 역겹고 용납할 수 없다”며 발신인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슷한 내용의 편지는 캘리포니아주 힐즈버그, 샌버너디노 카운티의 아시아계 네일숍에도 전달됐다.

이 지역의 휘트니 고등학교 소속 아시안 학생들은 최근 익명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중국계를 비방하는 내용과 함께 “너희들은 이곳에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

현지 교육구는 성명을 내고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발신자가 파악되면 징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파워볼

앞서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실버타운에 거주하는 한국계 여성도 증오 편지를 받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여성은 남편 장례식날 익명의 편지를 받았고, 편지에는 “아시아인 한 명이 줄었다. 짐 싸서 당신 나라로 돌아가라”는 협박이 담겨 있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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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고질라 vs. 콩' 1위 질주 vs 좀비흥행 '귀멸의 칼날' [주말흥행기상도]

'고질라 vs. 콩' 1위 질주 vs 좀비흥행 '귀멸의 칼날' [주말흥행기상도]
'고질라 VS. 콩'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지난 26일 개봉한 '고질라 vs.콩'은 이번 주말 누적 20만명 가량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질라 vs. 콩'은 올해 할리우드 첫 블록버스터로 관심을 모았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 흥행 전망이 밝았다. 다만 '고질라 vs.콩' 흥행 성과는 등장 몬스터들에 비해선 초라할 것 같다. 거대 괴수 대격돌이란 볼거리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흥행세로 이어지진 않고 있다.파워볼사이트

두 달 가량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이번 주말 '미나리'와 2위 자리를 놓고 경합할 것 같다.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덕후'들의 끊임없는 뒷심으로 롱런하고 있으며, '미나리'는 아카데미 수상 전망이 밝다는 소식에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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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칼 앤서니 타운스(왼쪽)와 휴스턴 존 월. [AP=연합뉴스]
미네소타 칼 앤서니 타운스(왼쪽)와 휴스턴 존 월.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휴스턴 로키츠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연패 사슬을 끊었다.

미네소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휴스턴에 107-101로 이겼다.

이로써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 미네소타는 3연패에서 벗어나고 시즌 11승(34패)째를 챙겼다. 2연패를 당한 서부 14위 휴스턴(12승 32패)과 승차는 1.5경기로 좁혔다.

미네소타는 3쿼터 막판 72-91, 19점 차까지 끌려갔다.

4쿼터에서도 휴스턴 D.J. 어거스틴에게 3점 슛에 이어 미들슛을 연달아 허용하면서 종료 7분 31초 전 85-101, 16점 차로 뒤졌다.

이후 대반전이 일어났다. 어거스틴의 미들슛으로 얻은 2점은 이날 휴스턴의 마지막 득점이었다.

반면 미네소타는 후안초 에르난고메스의 자유투를 시작으로 칼 앤서니 타운스의 3점 슛, 에르난고메스의 덩크 등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갔다.

마침내 종료 2분 51초 전에는 타운스의 자유투로 101-101, 균형을 맞췄다.

이후에도 휴스턴의 득점포는 침묵했고, 미네소타는 타운스의 미들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고 나서는 상대의 반칙 작전에도 타운스와 제이든 맥대니얼스가 자유투를 모두 넣어 쐐기를 박았다.

미네소타는 마지막 7분 31초 동안 22점을 몰아넣었다. 반면 휴스턴은 단 1점도 추가하지 못했다.

휴스턴은 4쿼터에서 야투 22개 중 3개만 성공(성공률 13.6%)시키는 등 지독한 슛 난조에 시달리다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미네소타 타운스는 3점 슛 4개를 포함한 29점 16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에르난고메스는 벤치에서 나와 19득점 9리바운드로 승리를 거들었다.

휴스턴은 크리스천 우드가 24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하지만 4쿼터에서 슛을 쏘는 족족 림을 외면하니 어쩔 도리가 없었다.

두 팀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대결한다.

보스턴 셀틱스는 적진에서 밀워키 벅스의 9연승을 저지했다.

보스턴은 밀워키를 122-114로 제압하고 이틀 전 당한 2점 차 석패를 설욕했다.

34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한 제이슨 테이텀을 비롯해 마커스 스마트(23득점 8리바운드), 켐바 워커(21득점 5어시스트) 등 주축들이 두루 제 몫을 해줬다.

보스턴은 22승 23패로 동부 콘퍼런스 7위에 자리했다.

밀워키는 29승 15패로 동부 2위 자리를 브루클린 네츠(31승 15패)에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

27일 NBA 전적

브루클린 113-111 디트로이트

피닉스 104-100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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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122-114 밀워키

샬럿 110-105 마이애미

포틀랜드 112-105 올랜도

미네소타 107-101 휴스턴

덴버 113-108 뉴올리언스

인디애나 109-94 댈러스

유타 117-114 멤피스

애틀랜타 124-108 골든스테이트

LA 레이커스 100-86 클리블랜드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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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왕년의 일본 골잡이가 한일전을 냉정하게 평가해 관심으로 모았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친선전에서 전반전 2골, 후반전 1골을 뽑으며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전 일본 대표 조 쇼지(46)는 일본 '페이지'에 기고한 칼럼에서 한일전 결과에 대해 "3-0이라는 뜻밖의 스코어가 나왔다"면서 "모리야스 재팬(일본대표팀)이 훌륭했던 것일까, 아니면 한국이 너무 한심했기 때문일까. 이유는 후자"라고 강조했다. 일본이 잘해서가 아니라 한국이 못해서 이길 수 있었다는 뜻이었다.

이어 그는 "한국팬들에게는 비난을 들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본 지난 몇 년 사이 한국 중 가장 형편이 없었다"면서 "맥이 빠질 정도로 무서움이 없었다. 공격에 힘이 없었다. 2실점 후 교체를 하면서 공격에 나섰지만 그동안 한국대표팀이 보여줬던 힘과 세기와는 거리가 멀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조는 "파울루 벤투 한국 감독이 해외파를 소집하지 못해 당초 계획이 틀어졌을 수도 있다. 에이스 손흥민이 있었다면 전선에 파괴력이 생기고 다른 전개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애당초 벤투 감독이 요구하는 패스 축구가 한국에는 맞지 않는 것 같다. 한국의 무서움이 깨끗한 패스 축구를 지향하다 죽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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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빌드업을 강조한 벤투 감독의 축구는 그동안 구사해왔던 한국 축구에는 생소한 모습이었다. 벤투 감독이 2018년 8월 부임해 3년째가 돼가고 있지만 후방 빌드업을 통한 공격 전개는 여전히 대표팀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

조는 "탄산이 빠진 청량음료 같은 한국이 상대였다고는 하지만 일본 대표팀에는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면서 "코로나로 좀처럼 국내 평가전을 치르지 못한 상황에서 국내파와 해외파가 어우러져 경기를 치렀다"고 흐뭇해 했다.

조는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다. 35경기에서 7골을 넣었다. 1994년 데뷔한 조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일본이 브라질을 이기는 '기적'을 일으킬 때 뛰었고 1997년 11월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결정적인 골로 일본의 첫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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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백현이 입대발표했다.

백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사실 여러분들에게 3월 초에 미리 얘기했어야 하나 나중에 얘기해야 하나 고민 많이 했다. 이번 달 말까지가 군 입대를 최대한 미룰 수 있는 날이었다. 그래서 4월 스케줄을 잡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리 얘기해서 벌써부터 괜히 싱숭생숭하게 할 수는 없었다. 제 나름대로 솔로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제작 단계부터 제 의견을 냈다. 제가 없더라도 계속 유튜브나 여러 콘텐츠가 나올 수 있게 미리 여러 촬영을 해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끔 많은 것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지금부터 슬퍼하지 말자.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현은 오는 30일 새 미니앨범 '밤비'(Bambi)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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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선 기자 eyoree@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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