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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4-24 09:05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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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3일 가상화폐 이슈를 당 차원에서 대응키로 했다. 가상화폐 투기 열풍에 적극 대응하면서 그 원인에 대한 진단 등을 놓고 청년세대와 소통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가상화폐와 관련해 당내 대응 주체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며 "한편으로는 당 차원에서 청년 세대의 가상화폐 투자가 불가피하다는 현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과 소통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고 말했다.

현재 민주당 내부에서는 가상화폐를 둘러싸고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7 재보궐 선거에서 2030 청년 민심을 확인한만큼 청년층과 민감하게 관련된 이슈를 직접 챙기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지난 2018년 박상기 당시 법무부장관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 과열에 따라 거래소 폐쇄 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 청년층의 역풍을 맞은 기억이 있다.

이날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전날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한 말을 앞장서서 비판하고 나섰다. 은 위원장은 "가상자산에 투자한 이들까지 정부에서 다 보호할 수 없다"며 "200개의 가상자산 거래소가 등록이 안되면 다 폐쇄되기 때문에 자기 거래소가 어떤 상황인지를 알고 나중에 (특금법 시행일)9월 돼서 왜 보호를 안해줬느냐 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여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위험하니 막겠다는 접근은 시대착오적"이라고 했다. 이어 "암호화폐가 이미 세계 경제에 깊숙히 파고들었다"며 "우리가 인정하지 않는다고 사라질 것이 아니고 폐쇄한다고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 의원은 가상화폐를 투기 도박으로 분류한 뒤 거래소 폐쇄를 목표로 한 2018년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과 가상화폐를 재산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손실보호와 투자자 보호에 반대하고 있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에게 "그때도 틀렸고 지금도 틀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때나 지금이나 시장이 위험하니 막자고 한다"며 "이에 대해 왜 20~30대가 가상화폐나 주식에 열광하는지 깊게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하는 이용자 수는 올해 2월 기준 처음으로 월 300만명을 넘었고 그중 2030세대가 59%에 달한다"며 "그들의 삶이 불안하기 때문에 미래 가능성에 매달리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암호화폐 시장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투자자들을 보호하고 나아가 신산업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도 이날 "은 위원장의 발언에 유감을 표한다"며 "제발 정신 좀 차려라. 금융위원장의 경솔한 발언에 상처받은 청년들에게 죄송의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암호화폐를 인정할 수 없는 가상자산으로 보는 은 위원장과 금융당국의 태도부터 잘못됐다"며 "인정할 수 없으면 대체 왜 특금법으로 규제하고 세금을 매기는 건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발언은 약과"라면서 "'잘못된 길로 가면 어른들이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 이건 기성세대의 잣대로 청년들의 의사결정을 비하하는 명백한 '꼰대'식 발언이다. 대체 무슨 자격으로 청년들에게 잘못됐니 아니니를 따지시는 거냐"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애초에 왜 청년들이 주식, 코인 등 금융시장에 뛰어드는지 이해했다면 이런 말은 나오지 않았어야 한다"며 "지금은 청년들이 평범하게 일자리를 구하고 월급을 모아 결혼하고 집사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연애, 결혼, 출산, 경력, 집 등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는 N포세대에게 유일한 희망이 금융시장"이라고 말했다.

노웅래 민주당 의원도 전날 은 위원장 발언에 대해 "거래소 폐쇄 운운하는 것은 시장에 혼란만 줄 뿐"이라며 "가상화폐를 먹거리로 활용할 생각은 안하고 단지 투기 수단으로만 폄훼하고 규제하려는 것은 기존 금융권의 기득권 지키기이며 21세기판 쇄국정책이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최소한 코인 발행 기업에 대한 정보공개, 허위공시에 대한 적발 및 제재, 코인 가격 조작 세력에 대한 감독 등 기본적인 투자자 보호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파워볼엔트리

그러면서 "투자의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며 "코인 투자자 중 누가 정부에다가 손실을 보상해 달라고 했냐"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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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전창진 KCC 감독 | KBL 제공

전창진 KCC 감독 | KBL 제공

“라건아의 근성은 참 대단하네요.”

전주 KCC 전창진 감독이 4강 플레이오프 2연승의 공을 라건아에게 돌렸다.

전 감독은 2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인천 전자랜드에 92-74로 승리한 뒤 “유현준이 어려운 팀을 구해냈고, 라건아가 끝냈다”고 활짝 웃었다.

이날 KCC는 전반 한때 12점차로 끌려갔지만 후반 매서운 뒷심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특히 3쿼터에선 28점을 넣는 동안 단 10점만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전 감독은 “오늘 경기는 내가 같이 경기를 뛴 기분”이라면서 “전반에는 상대가 투맨 게임에 대한 수비가 견고해 경기 내용이 좋지 못했다. 더 많은 점수를 질 수 있었지만 (유)현준이가 맹활약해 전반을 잘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쿼터 들어가기 전에 이 부분을 선수들에게 짚어줬고, 후반 수비도 살아나면서 쉽게 풀렸다”고 덧붙였다.

전 감독은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을 라건아로 지목했다. 라건아는 26분 25초를 뛰면서 양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24점)과 리바운드(13개)를 기록했다. 지난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20-10’ 달성이다.

전 감독은 “오늘 새로운 걸 봤다. 라건아의 근성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파워볼사이트

한편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정)효근이가 몸이 괜찮은 것 같아 3쿼터에 기용한 것이 나의 불찰”이라며 패인을 자신으로 돌렸다. 4강 플레이오프 2전 전패로 탈락 위기에 몰린 유 감독은 “3차전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반전을 다짐했다.

전주 |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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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우리는 완전히 잘못 판단했다.”

유러피언 슈퍼리그(ESL)의 유쾌한 반란(?)이 막을 내린다.

최근 유럽을 넘어 축구계는 ESL로 난리였다. 토트넘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아스널(이상 잉글랜드), AC밀란, 인터밀란, 유벤투스(이상 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까지 유럽 12개 명문 구단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가 아닌 개별적인 대회를 창설하기로 결정하면서 지구촌 축구계가 뒤집혔다.

오래가지 않았다. 팬들은 물론 ESL에 참가하지 못한 구단들, UEFA, 국제축구연맹(FIFA)까지 나서서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결국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를 제외한 10개 구단이 참가 의사를 철회했다.

ESL의 투자를 약속했던 JP모건도 사실상 꼬리를 내렸다. 이들은 23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번 계약이 더 넓은 축구 커뮤니티에서, 향후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완전히 잘못 판단했다”며 “우리는 이번 일을 통해 배울 것”이라며 사과의 입장을 보였다.파워볼게임

ESL이 완전히 와해된 것은 아니다. 바르샤, 레알 그리고 ESL 측은 재정비를 통해 기존 계획을 실현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병신년(丙申年) 야심작] 돌아온 줌마 라라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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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신아람 기자] 래퍼 스윙스가 김우림을 응원했다.

23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4' 최종회에서는 파이널 무대에 오른 다섯 명의 참가자 김우림, 노윤하, 박현진, 이상재, 이승훈의 마지막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림은 파이널을 앞두고 "우승 안 해도 만족한다"면서도 "경쟁 상대가 10대 누가 와도 다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후 래퍼 스윙스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스윙스는 "'쇼피7' 때 내 어릴 적을 보는 것 같았다. 30대 되면 넌 나처럼 될 거야. 원하지 않는 모습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우림은 "저는 제가 될 거다"며 웃어 보였고 스윙스는 "역시 같은 종족이다"라고 김우림 우승을 응원했다.

이후 그는 "처음엔 진짜 자신감이 넘쳤었다. 제 자신을 너무 믿고 안주했었다"며 "팀 탐색전 이후 매 순간이 위기였던 것 같다. 발전을 멈추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등래퍼4'를 통해 끊임없이 나를 되돌아보는 순간이었다"며 초심으로 파이널 무대를 준비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고등래퍼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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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이제훈과 이솜이 ‘유데이터 갑질 폭행 사건’으로 맞대면 해 긴장감을 폭등 시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모범택시’(연출 박준우/극본 오상호/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3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검찰 조직이 의도적으로 눈 감고 넘긴 ‘유데이터 갑질 폭행 사건’의 피해자 서영민(전성일 분)을 위해 복수 대행에 착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3회 시청률은 수도권 15.6%, 전국 14.2%, 순간 최고 시청률 16.8%를 기록, 금요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역시 6.0%를 기록하며 인기 돌풍을 증명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

이날 방송은 김도기를 비롯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안고은(표예진 분),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의 가슴 아픈 과거를 조명하며 시작됐다. 김도기는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에게 어머니를 잃기 전, 넉넉하지 않은 집안 형편을 생각해 꿈을 포기하고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한 속 깊은 아들이었다. 또한 최주임과 박주임은 무차별 방화 살인사건으로 사랑하는 동생들을 잃어버린 안타까운 사연을 품고 있었다. 안고은 역시 둘도 없는 언니를 먼저 떠나 보낸 뒤, 여전히 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강하나(이솜 분)는 ‘유데이터 갑질 폭행 사건’을 배당 받았다. 피해자인 서영민은 대한민국 웹하드 1등 회사인 ‘유데이터’의 직원으로, 회장인 박양진(백현진 분)의 주도 하에 감금 폭행을 당한 뒤 고소를 했다. 서영민의 조서를 읽은 강하나는 의욕적으로 수사를 시작했고, 서영민 역시 용기를 내 강하나에게 피해 사실을 낱낱이 진술했다. 그러나 곧 이어 사건은 벽에 부딪혔다. 차장검사 조진우(유승목 분)가 강하나에게 서영민의 고소 취하 사실을 알리며 수사 종결을 선언한 것. 강하나는 전관 예우로 인한 사건 뭉개기라는 것을 간파하고 분노를 터뜨렸지만 법적으로는 해결할 수 있는 바가 없었다.

강하나가 수사하던 ‘유데이터 갑질 폭행 사건’ 파일은 장대표(김의성 분)의 손에 들어갔다. 차장검사실에 버려진 사건 파일을 주워온 장대표는 이를 김도기에게 건네며 “또 버릴지 말지는 김군이 결정하라”고 말했다. 이어 김도기는 서영민의 진술 녹취를 통해 ‘유데이터’의 비인도적이고 엽기적인 폭행 사실을 파악했다. 심지어 서영민이 고소 취하 직후 다리에서 투신을 하고, 현재 혼수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도기는 자발적 투신이 아닐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유데이터’에 복수 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보안이 철저한 ‘유데이터’에 접근하기 위해 실리콘밸리 출신 IT 전문가로 위장 취업에 성공, 향후 박양진을 향한 통쾌한 복수를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강하나는 상부의 지시를 어기고 단독 수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강하나는 유사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어촌에 숨어 살고 있는 또 다른 피해자 전진원(곽민규 분)을 찾아갔다. 그러나 강하나 일행은 전진원의 격렬한 대화 거부에 하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렸다. 하지만 강하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미 고소 취하가 되어 사건의 효력이 없어진 서영민 케이스 대신 ‘유데이터’의 모든 비리를 수사해 기소하기로 마음 먹은 것. 이와 함께 별건 수사를 통해 서영민의 억울함을 풀어주기로 다짐해 강하나의 사이다 행보에 기대를 높였다.

이 가운데 극 말미, ‘유데이터’에 첫 출근한 김도기와 탐문 수사 하러 온 강하나가 회사 로비에서 정통으로 맞닥뜨리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철렁 내려앉게 만들었다. 현재 강하나는 김도기를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로 알고 있는 상황. 더욱이 강하나는 김도기의 몸에서 다수의 총상들을 목격한 뒤 그의 정체에 의구심을 품은 바 있다. 이에 김도기가 강하나에게 위장 잠입 사실을 들키게 될 지 궁금증과 긴장감이 폭등한다. 나아가 ‘유데이터 갑질 폭행 사건’ 복수 대행의 성패는 어떻게 될 지, 엽기적인 갑질 폭행의 주범인 박양진이 정의의 철퇴를 맞게 될 지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오늘(24일) 오후 10시에 6회가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모범택시' 5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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