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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5-01 17:42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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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직장 다니면서 일상 생활…누나 행세·장례식땐 영정사진 들어
프로파일러 투입 또다른 동기 있는지 조사…영장실질심사는 2일 오후

누나를 흉기로 살해 후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지난해 12월 무려 25차례에 걸쳐 흉기로 찔러 누나를 무참히 살해한 20대 남성이 지난 4개월 여간 범행이 들통날까 두려워 인터넷 포털에 시신을 유기한 장소인 '강화 석모도'를 수시로 검색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파워볼사이트

1일 인천경찰청 수사전담반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27)의 지난 4개월간 휴대폰 검색 기록에서 '강화 석모도'란 동일 검색어가 수시로 확인됐다.

'강화 석모도'는 A씨가 누나를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한 장소다.

그는 지난 4개월간 범행이 발각될 것을 두려워하면서 며칠 간격으로 시신 유기 장소를 지속적으로 검색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검거 전까지 인천 남동공단 소재 직장을 다니면서 평소와 같은 일상 생활을 해왔다.

이 기간 중 지난 2월14일에는 B씨의 가출신고를 한 부모를 속여 신고를 취소하도록 한 것으로도 확인했다. A씨는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B씨 행세를 하며 부모를 속였으며, 최근 열린 B씨의 장례식에 참석해 영정사진을 직접 들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장례 참석을 위해 머물고 있던 부모의 집 소재지인 경북 안동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 사건 이전에는 범행 전력이 없었고, 누나와의 다툼 등으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적도 없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귀가가 늦다는 이유로 잔소리를 하는 누나에게 화가 나 범행을 했다"는 진술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프로파일러(범죄분석관)을 투입해 또 다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A씨의 구속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은 2일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로는 우발적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여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중순 새벽 무렵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 주거지에서 30대 누나 B씨를 흉기로 25차례에 걸쳐 찔러 숨지게 하고 범행 10일 뒤 강화군 삼산면 한 농수로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4개월 여 뒤인 올 4월21일 오후 2시13분 인근 주민이 B씨의 시신을 발견해 112에 신고하면서 수사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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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2021 KBO리그 경기가 2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4회초 키움 송우현이 중견수 앞 안타를 치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3.28/


[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2타점 적시타는 생각이 안 날 정도였어요."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1일 창원 NC전을 앞두고 외야수 송우현 이야기에 미소를 지었다. 전날(4월 30일)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송우현은 3회초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팀의 4대3 승리를 이끌었다.

한 점 차 승리를 이끈 귀중한 한 방이었지만, 홍원기 감독이 감탄한 장면은 따로 있었다. KBO리그 통산 최다승(210승)을 거둔 송진우 독립야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감독의 아들답게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한 송구였다.

4회말 NC 선두타자 양의지가 우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다소 깊었던 타구에 양의지는 1루를 돌아 잠시 주춤한 뒤 2루로 내달렸다. 송우현의 송구가 정확하게 2루에 있던 유격수에게 갔고, 양의지는 아웃됐다.

홍원기 감독은 "어깨도 강하고 수비도 안정적"이라며 "어제 양의지를 잡아낸 것이 팀 승리에 결정적이었다. 중심타선으로 이어졌는데, 송우현이 끊어내면서 흐름을 계속 안고 갈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 송구가 워낙 강렬해서 2타점 적시타는 생각도 안나더라"라고 웃었다.

한편 이날 키움은 김혜성(유격수)-이정후(지명타자)-서건창(2루수)-김웅빈(3루수)-허정협(좌익수)-송우현(우익수)-김수환(1루수)-박동원(포수)-이용규(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홍원기 감독은 "이정후가 계속 수비까지 하면서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어 휴식을 줬다"라며 "허정협이 감이 좋은 거 같아 프레이타스를 빼고 5번타자로 넣었다"고 밝혔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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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조선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코미디언 맹승지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1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첫공 잘하게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필라테스에 집중하고 있는 맹승지의 뒷모습이 담겼다. 레깅스를 입은 채 군살 없는 완벽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맹승지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편 맹승지는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날 개막하는 연극 ‘운빨로맨스’에 점보늬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맹승지 인스타그램

ⓒ 스포츠월드

[스타뉴스 잠실=김동영 기자]
4월 30일 잠실 SSG전에서 2회말 적시 3루타를 때린 두산 안재석. 이것이 이날 결승타가 됐다.
4월 30일 잠실 SSG전에서 2회말 적시 3루타를 때린 두산 안재석. 이것이 이날 결승타가 됐다.
두산 베어스가 SSG 랜더스를 잡고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고졸 루키' 안재석(19)이 선발 출전해 결승타를 때리고, 호수비를 펼치는 등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자신감이 철철 넘친다. 김태형(54) 감독도 호평을 남기는 중이다. 그야말로 '미친 멘탈'을 보유한 당돌한 루키다.

안재석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SSG와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2회말 적시 3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일궈냈고, 이것이 결승타였다. 3루타 또한 데뷔 후 처음이었다. 수비도 안정적이었다. 9-0에서 9-4로 추격을 허용한 8회초에는 이흥련의 잘 맞은 타구를 다이렉트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파워볼게임

두산의 주전 유격수는 김재호(36)다. 그러나 골반 쪽이 좋지 못해 휴식이 필요했고, 안재석이 선발로 나섰다. 앞서 김재호가 부인의 출산을 지켜보기 위해 휴가를 떠났을 때도 안재석이 선발 유격수로 나섰다.

그만큼 김태형 감독이 고졸 루키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김태형 감독은 "신인이지만, 다른 1군 선수들에게 뒤지는 것이 없다. 겁 없이 잘하고 있다. 소질이 있는 선수다. 김재호를 이을 두산의 '차세대 유격수'가 충분히 가능한 선수다. 자신 있게,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후 안재석을 만났다. 김태형 감독의 말처럼 자신감이 넘쳤다. 스스로 '선발 체질'이라 했고, '경기용 선수'라 했다. 고교 시절보다 프로에서 수비하는 것이 더 낫다고도 했다.

4월 30일 잠실 SSG전 승리 후 취재진 앞에 선 두산 안재석. /사진=김동영 기자
4월 30일 잠실 SSG전 승리 후 취재진 앞에 선 두산 안재석. /사진=김동영 기자
안재석은 "사실 내가 결승타를 쳤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깜짝 놀랐다. 중요한 상황이었고, 선취점을 낸다는 생각만 했다. 신중하게 접근했고, 변화구를 노리고 쳤다. 초구부터 변화구를 던지더라. 운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발로 나가면서 피곤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다. 그래도 매일 경기를 나가는 것이 재미있다. 이제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 처음에는 설레었지만, 이제는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뛰고 있다. 선발로 나가는 것이 편하다. 선발 체질인가 보다"며 웃었다.

고교 수준과 프로는 레벨이 다르다. 그런데 19살 고졸 루키가 시작부터 활약이 좋다. 오히려 수비는 더 편하단다. "불규칙 바운드도 없고, 타구도 고교 때보다 빠르다. 타구가 빨리 오니까 여유 있게 처리할 수 있다"고 당차게 말했다.

1군 생활에 대해서는 "아직 1군에 적응하고 있다. 1군은 다르다. 원정 다니면서 매일 경기를 뛴다. 그래도 계속 하면서 더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선배님들과 함께하면서 루틴이나 자기 관리 등을 보고 배우고 있다"고 했다.

또한 "경기마다 1~2개씩 안타를 치면서 어느 정도 눈에 익고, 타이밍도 맞는 것 같다. 김재호 선배님께서 나를 두고 '경기용 선수'라고 하셨다는데 나도 동의한다. 훈련 때는 실수가 많이 나오는데 경기에서는 그런 것이 오히려 없다. 지금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감독이 '김재호를 잇는 유격수'라 했다고 하자 "안심하면 안 되겠지만, 미래가 보장된 것 아닐까요"라며 웃은 후 "조금이나마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쯤 되면 19살의 멘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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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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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입국시 자가격리 NO
몰디브 그리스 등도 한국인 면제
여행사 트래블 버블 상품 속도
[취재 협조 = 아코르]

[취재 협조 = 아코르]
# 경기도의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박 모(31)씨는 요즘 경찰로 일하는 남편과 신혼 여행지를 찾아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출국 후 귀국 시 2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해외여행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이 부부는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지만 코로나19로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했다. 박 씨와 남편은 각각 지난 3월과 4월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로 접종했다. 박 씨는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하고, 올 가을쯤 해외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라고 기대했다.

◆ "접종률 높이자" 당근책 꺼내
백신 접종자에 한해 해외여행길이 열리면서 예비부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8일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출국했다가 귀국한 경우,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고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조건은 국내에서 허가받은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치는 것이다. 당장 오는 5일부터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에게 적용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1차 기준) 대상자는 총 305만6004명으로 300만명을 돌파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5.9%이다. 그러나 의료기관 근무자들과 경찰, 군인,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은 속도를 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이후 2차 접종까지 약 12주의 기간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자가 포기한 '노쇼(No Show) 백신'을 맞겠다는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체코는 4월 30일 기준 한국을 포함한 저위험국(녹색) 관광객에 대해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있다. [자료 출처=외교부]

체코는 4월 30일 기준 한국을 포함한 저위험국(녹색) 관광객에 대해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있다. [자료 출처=외교부]
◆ 관광국 "한국인 자가격리 없다"
직장인의 경우 해외 여행지에서도 자가격리를 면제받아야 정상적으로 휴가를 다녀올 수 있다. 매경닷컴이 외교부 '해외입국자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 실시 국가' 현황과 각국 대사관 공지를 비교한 결과, 지난달 30일 기준 약 15여개국이 한국인 입국자에 대한 자가 격리를 면제하거나 절차를 간소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에는 몰디브와 그리스, 체코, 포르투갈 등 주요 관광지도 포함됐다.

몰디브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PCR(유전자 증폭) 음성확인서를 제출할 경우 격리를 면제하고 있다. 그리스는 지난달 26일부터 한국과 호주, 뉴질랜드에서 출발한 관광객이 백신 접종 증명서(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나 음성확인서를 제출할 시 격리 의무를 면제해준다. 체코는 한국 등 저위험국의 경우 자가격리 의무를 없앴다.

한진관광은 국내 입국 시 자가격리가 해제됐을 경우를 대비해 '여행 새로고침'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 출처=한진관광]

한진관광은 국내 입국 시 자가격리가 해제됐을 경우를 대비해 '여행 새로고침'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 출처=한진관광]
◆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우려도
여행사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진관광은 입국 시 자가 격리가 해제 됐을 경우를 대비해 '여행 새로고침'이라는 상품을 내놨다. 출국일까지 자가격리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취소나 연기가 가능하다. 롯데홈쇼핑이 올해 1월 '자가격리 해제일 이후 1년간 사용'을 조건으로 베트남 호텔 숙박권을 판매한 결과, 약 5000건이 완판됐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양국간 격리 면제인 트래블 버블과 골프, 허니문 상품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우려도 나온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더라도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재감염 위험 때문이다. 실제 싱가포르는 지난해 11월 홍콩과 트래블 버블을 시행하려다 코로나19 재확산에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예비 신부 조 모(30)씨는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마음 편히 여행을 하지는 못할 것 같다"며 "국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추이를 지켜보고 내년쯤 해외여행을 계획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파워볼게임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mjsh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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