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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5-14 16:07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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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빅뱅 태양의 아내 민효린이 우아한 근황을 알렸다.

민효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려한 꽃들과 촛불, 샴페인과 와인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별다른 메시지는 없었지만 하트 이모티콘과 꽃다발 이모티콘으로 황홀한 심경을 대신했다.

이어 그는 강아지 형태의 석고상 사진과 함께 “귀욥”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덧붙였다. 그런데 팬들은 민효린이 아기 이모티콘을 달았다가 강아지 이모티콘으로 바꿨다며 2세 소식을 기대하고 있다.파워사다리

영화 '써니', '스물' 등에서 사랑 받은 민효린은 지난 2014년 노래 ‘눈, 코, 입’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빅뱅 태양을 만나 3년 연애 끝에 2018년 2월 결혼에 골인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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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6개월 앞둔 구자철 KPGA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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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KPGA 회장 사진=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인터벌 없는 스윙. 어드레스 잡으면 지체없이 샷을 던진다. 연습스윙도 거의 없다. 지인들은 그의 업무 방식이 골프 스타일과 똑같다고 한다. 목표를 정하면 오래 재지 않고 에둘러 가지 않는 직진 본능. 스스로도 “일단은 무조건 부딪히면서 알린다”고 한다. 그가 요즘 알리고 있는 건 남자 프로골프다. 대기업 오너 일가에 상장사 회장님이 홍보한다고 해봤자 얼마나 하겠나 싶었는데, 당황스러울 정도로 ‘진심’이다. 덕분에 한동안 외면받았던 남자 골프가 다양한 이야깃거리와 스타를 낳으며 모처럼 들썩이고 있다.

구자철(66)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은 명쾌했다. KPGA 회장을 맡은 이유는 “골프를 너무 좋아해서”, 해야할 일은 “한국 남자프로골프가 이토록 멋지다는 걸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기”라고 한다.

지난해 1월 제18대 KPGA 수장에 올라 취임 1년 6개월을 앞둔 구 회장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KPGA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팬레터 보내는 여고생 팬 하나 없는 아이돌 가수. 그게 지금 남자 프로골프 선수의 모습”이라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기업인은 기업인이었다. 현실을 냉정히 판단하되 가능성 없는 곳에 허투루 몸을 던지진 않는다.

구 회장은 “남자골프, 재미있고 도전적이고 다이내믹하다. 분명히 장사 아이템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같다. 기업인의 감각으로 봐도 좋다”며 눈빛을 반짝였다.

▶“첫 타깃은 구광모 회장, 제일 먼저 찾아갔다”=2019년 12월 KPGA 회장 후보로 단독 추대된 구 회장은 대의원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9년 만의 기업인 출신 회장. 많은 기대가 쏠렸지만 취임 직후 코로나19 사태를 맞닥뜨렸다. 잇따라 대회가 취소되는 위기 속에 구 회장은 개인기로 정면돌파했다. 사재를 출연해 취소될 뻔한 대회를 개최했고 기업을 찾아다니며 설득한 끝에 LG전자와 LF, 웹케시그룹 등 새 스폰서들을 영입, 4개 대회를 신설하는 데 성공했다. 그 가운데 구 회장이 가장 먼저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 사람이 구광모 LG그룹 회장이었다.

“구광모 회장에게 제일 먼저 가서 말했죠. ‘본의 아니게 구씨 성을 달고 나와 내가 LG 출신이라는 걸 다 아는데, LG에서 대회 하나 못 열면 어느 회사에서 스폰서 해주겠나. 작은 거라도 좋으니 대회 하나만 해달라’고요. 그랬더니 허허 웃으면서 ‘그러셔야 되겠네요’ 하고는 권영수 부회장을 부르더라고요. 마침 또 권 부회장이 이태희 선수 장인이잖아요? 그렇게 잘 진행이 돼서 LG전자가 시즌 최종전을 신설하게 됐죠.”

구 회장은 대회 유치를 위해서라면 “모든 인맥을 다 동원해야 한다”며 능성 구씨(綾城 具氏) 대종회부터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까지 물색하며 새 스폰서 찾기에 분주하다. 이런 과정에서 간혹 서운할 법한 상황도 맞겠지만, 구 회장은 “발로 뛰는 효과가 분명히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비서실 찾아가 면담 신청할 때 방문 목적을 꼭 물어보잖아요. 저는 바로 ‘남자프로골프를 도와달라고 청하러 간다’고 합니다. 오지말라고 하면 정말 하기 싫은 거고, 커피 한 잔 하실까요 하면 일단 얘기는 해 볼 수 있잖아요. 100군데 가서 한 곳이라도 한다고 하면 너무 좋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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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KPGA 회장 사진=이상섭 기자
▶“골프는 엔터테인먼트, 최고의 상품 만들겠다”=올시즌 초반 KPGA 코리안투어의 화제는 단연 ‘코리안특급’ 박찬호의 프로대회 출전이었다. 추천선수 자격으로 군산CC오픈에 나선 박찬호는 1·2라운드 합계 29오버파를 기록, 153명 중 꼴찌로 컷탈락했다.

“박찬호를 대회에 초청하겠다는 협회이사의 제안을 듣고 가장 먼저 물어본 건 자격이 되느냐였어요. 공인핸디캡 3이하라 된다길래 그렇다면 하자고 했죠. 찬반 의견이 있겠지만 우선 화제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많은 이들은 ‘대체 메이저리그 124승 투수가 왜 저렇게 프로골퍼가 되고 싶어 하며, 대관절 프로선수들은 얼마나 잘하길래 아마추어 최강이라는 박찬호가 꼴찌를 하는가’ 하는 호기심 속에 흥미롭게 경기를 지켜봤다. 자연히 대회는 메이저급 흥행이었다. 박찬호는 300야드를 훌쩍 넘는 시원한 장타에 버디퍼트를 넣고 펼치는 세리머니, “5회 투아웃 잡고 강판당한 느낌” 등 각종 어록으로 많은 볼거리를 줬다.

구 회장은 박찬호가 호되게 깨지길 바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 정말 프로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알게 되고 그게 선수들 퍼포먼스에 대한 존경과 경외심으로 이어질 거라는 생각에서다. 구 회장은 “박찬호가 도전정신과 스타성으로 남자골프를 많이 홍보해줘 정말 고맙다. 박찬호 초청은 참 잘했다 싶다”고 했다.

KPGA는 지난해 남자 선수들의 화끈한 공격 골프를 보여줄 수 있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대회를 열어 재미를 봤다. 이글이나 버디를 할 경우 파나 보기보다 가중치를 더 주는 점수방식이다. 올해도 다양한 기획을 준비 중이다.

“전체 18홀 가운데 두 홀 정도는 코스 세팅을 전략적으로 만들고 싶어요. 파4홀 전장을 350m 전후로 해서 원온을 노릴 수 있게 만들 수도 있고요. 갤러리 입장이 가능해지면 PGA 투어 피닉스오픈처럼 갤러리 해방구를 만들려고 합니다. 한 홀에 스탠드를 설치해서 맥주에 치킨도 먹고 시끄럽게도 하고. 저는 골프를 엔터테인먼트로 만들어가고 싶어요. 여자골프가 대우를 받는 만큼 남자골프도 중계권 협상과 상품성 모든 면에서 그 수준으로 올려놔야죠. 차곡차곡 만들어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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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KPGA 회장 사진=이상섭 기자
▶“SNS를 하는 이유, 전국에 나같은 사람 또 있을 거란 기대”=구자철 회장은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4남2녀 중 막내아들이면서도 그룹 밖에서 독자적으로 사업을 키워온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 있을 당시 ‘나가서 본인 뜻을 펼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도와줄 테니 그렇게 하라’고 하자 형제들의 동의를 얻어 독립했다. 1993년 전선을 감는 목(木)드럼(나무통)을 만드는 세일산업을 창업한 뒤 건설, 자동차 부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큰 성공을 거뒀다. 세일산업을 통해 인수한 한성 지분을 2009년 LS그룹 계열 도시가스업체 예스코에 팔면서 드디어 본가에 합류하게 된다.

2013년부터 예스코를 이끌고 있는 구 회장은 협회에 힘 쏟느라 회사 경영은 괜찮으시냐 농을 섞어 묻자 “안그래도 오늘 이사회를 했는데 구본혁 대표가 잘 해줘서 다행히 큰탈없이 굴러가고 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오늘도 회의는 20분 만에 끝내고 사외이사인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에게 ‘대한상의배 골프대회 하나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최태원 회장도 (대한상의에) 가셨으니 남자골프 쪽으로 분위기 좀 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했다.

구 회장은 “협회 일만 걱정하지 않고 내 골프도 많이 걱정한다. 예를 들어 플라잉 엘보는 어떻게 고칠까 같은 거”라면서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온통 남자골프 얘기다. 선수들의 멋진 샷 영상을 올리고 ‘파격 제안, 대회 유치기업 소개인 인센티브 제시’ 첨부도 잊지 않는다. 그는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이유로 “자꾸 홍보하고 소통하다 보면 좋은 기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투어의 간판 선수는 “대회 유치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회장님이 노력 많이 하는 걸 선수들이 다 알고 있다. 덕분에 갈수록 남자골프가 북적이는 느낌이 들어 다들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구 회장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대회마다 스토리가 있었고, 신예 스타들이 많이 나왔다. 참 고무적이다”며 “회장으로 지낸 1년5개월의 성적을 매기자면 수우미양가 중 ‘미’ 정도는 줄 수 있겠다”고 했다.

“아직까지 그렇게 잘 한 건 없으니까요. ‘노력은 가상했음’ 정도? 이제부터 성적으로 나와야죠. 제가 협회를 맡은 이유는, 멋있고 존경스러운 남자선수들이 이렇게 대접받는게 안타까워서에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좀더 계시지 않겠어요? 남자골프를 위해 대회를 후원하고 선뜻 골프장을 내어주겠다는 분. 그런 분들이 전국에 어딘가엔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안고 오늘도 열심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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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u1015@heraldcorp.com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이 좋아한다는 윙크를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유를 주제로 한 2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그중 뛰어난 요리 실력과 살림 솜씨를 자랑하며 '믿고 먹는 어남선생 레시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류수영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식빵 요리를 공개한다.

이날 류수영이 공개한 초간단 식빵 요리는 아내 박하선에게 해준다는 사랑의 참깨 토스트, 브런치 카페 메뉴 뺨치는 비주얼의 프렌치토스트, 도경완 딸 하영이도 반한 에그마요 샌드위치다. 특히 '참깨 토스트'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은 먹어본 적 없는 토스트일 거다. 내가 가족들에게만 해주는 특별한 토스트다"라고 해 아내 박하선이 좋아하는 특별한 토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류수영은 요리를 준비하던 중 다급하게 뭔가를 잊은 듯 주방에 있는 라디오를 켰다. 아내 박하선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들을 시간이었던 것. 류수영은 "아내 라디오는 거의 매일 듣는다"며 지독한 아내 사랑을 드러낸 한편 "그런데 싸운 날은 안 듣는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줬다. 이어 류수영은 "다투고 나간 날 들어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목소리가 어두운 거 같더라. 그래서 사연 보내서 미안하다고 할까 고민하기도 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류수영은 아내의 라디오를 듣고 기분이 한껏 좋은 듯 요리를 하는 와중에 카메라를 향해 수시로 윙크를 날리는 등 잔망 넘치는 애교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허지배인 허경환이 "방금 뭐였나? CG였나?"라며 의아해했을 정도. 이에 스페셜MC 현영은 "평소에 아내에게도 저렇게 해주냐"며 궁금해했다.

이영자가 "박하선 씨는 오글거리는 거 싫어하지 않냐"고 묻자 류수영은 "아내가 오히려 그런 애교는 더 많다. 아내가 기분 좋으면 춤도 춰준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또한 류수영은 아내의 애교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그 모습을 떠올리는 듯 행복해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이 좋아하는 자신만의 윙크를 선보였다고 한다. 트리플 악셀 뺨치는 임팩트를 자랑한 류수영의 윙크 애교는 14일 오후 9시 40분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워볼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KBS

저작권자 ⓒ 엑스포츠뉴스 (xportsnews.com)
[경향신문]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장 오른쪽)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의 의사진행발언에 대해 항의하며 류호정 정의당 의원(가장 왼쪽)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장 오른쪽)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의 의사진행발언에 대해 항의하며 류호정 정의당 의원(가장 왼쪽)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류호정 의원을 향해 “야” “어디서 감히”라고 소리친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주당에 14일 사과를 요구했다.

이날 정의당 등에 따르면 문 의원은 전날 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정의당 의원들이 있는 자리로 찾아와 항의했다. 당일 사퇴한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외교행낭을 이용한 부인의 밀수행위는 명백히 외교관 직위를 이용한 범죄행위”라고 비판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의 의사진행발언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불만을 표시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문 의원이 “당신(박 후보자)이 국정운영에 부담이 돼서 사퇴한 것”이라며 ‘당신’이라는 표현을 쓰자 류 의원과 언쟁이 벌어졌다. 류 의원이 “당신?”이라고 되묻자 문 의원이 “야”라고 반말을 쏘며 목소리를 높였다는 것이다. 류 의원이 “야?”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문 의원은 “어디서 지금 감히, 어디서 목소리를 높여”라고 말했다. 이에 류 의원은 “우리당이 만만해요? 저기다가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여기와서 뭐하시는 거예요?”라고 맞대응했다.

정의당에서는 이날 문 의원을 비판하는 발언이 잇따랐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공당의 원내대표가 공식적인 의사진행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의견이 다를 수 있다”며 “그러나 발언 직후 자리에 찾아와 개인적으로 항의하는 것은 심히 부적절하다.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의원과 민주당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오 대변인은 “특히 그 과정에서 류 의원과 말을 주고 받던 중 문 의원은 ‘어디서 감히’라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낀다”며 “나이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민의를 대표하는 한명의 의원으로서 우리당 류 의원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에 대해서는 별도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단 류 의원뿐만 아니라 청년 국회의원들은 자주 이런 상황에 놓이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문 의원님, 동료 국회의원을 ‘야’라고 부르시면 안된다. 동료 의원에게 ‘감히 어디서’라고 말하시는 것도 부적절하다”며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당적이 달라도 그렇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언성을 높인 이후 곧바로 사과 하실 줄 알았더니 아직도 묵묵부답이셔서 참으로 놀랍다”며 “상식 밖의 언사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까지 일일이 요구해야 하는 우리 국회의 수준에 진절머리가 난다”며 “문제제기를 하더라도 품격지키며 하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도 SNS에서 “문 의원 언사는 무례하기 짝이 없었다. 소수 야당의 동료 의원을 ‘야’라고 부르고 먼저 삿대질할 만큼 오만한 태도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문 의원의 사과를 공식적으로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박광연 기자 lightyea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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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2015년부터 4년간 SK에서 뛰었던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시즌 4패째를 떠안았다.

켈리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⅓이닝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팀은 1-5로 패했다.

켈리는 1회 1사 후 아궐라에게 2루타를 했으나 디커슨과 듀발을 각각 삼진 아웃,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2회 첫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한 켈리는 3회 시에라의 좌중간 2루타, 로하스의 좌중간 안타로 1점을 내줬다. 4회 1사 후 베르티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앤더슨과 레온을 각각 헛스윙 삼진,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유도했다.

켈리는 5회 시에라, 로저스, 로하스를 꽁꽁 묶었다. 6회 1사 후 디커슨과 듀발의 연속 안타로 1,2루 실점 위기에 놓인 켈리는 베르티를 3루 땅볼로 유도했다. 곧이어 앤더슨의 우전 안타 때 3루 주자 디커슨이 홈을 밟으며 1점 더 허용했다.

켈리는 7회 선두 타자 시에라를 3루수 직선타로 유도한 뒤 쿠퍼에게 볼넷을 내줬다. 애리조나 벤치는 켈리 대신 데벤스키를 마운드에 올렸다. 데벤스키가 로하스와 아귈라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득점을 허용했다. 이로써 켈리의 자책점은 3점으로 늘어났다.

마이애미 선발 로저스는 6이닝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아귈라를 비롯해 로하스, 디커슨, 듀발, 시에라 등 5명의 타자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애리조나 타자 가운데 카브레라와 로카스트로가 나란히 2안타씩 때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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