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암호화폐,암호화폐거래소,비트코인,비트코인거래소,빗썸,업비트,코인원,코빗,도지코인,이더리움,이더리움클래식,퀀텀,리플,이오스,비트코인캐시,비트토렌트,에이다,코모도,네오,비체인,비트코인골드,리스크,던프로토콜,그로스톨코인,라이트코인,스트라티스,메탈,트론,오미세고,온톨로지,체인링크,세럼,메디블록,스팀,스토리지,넴,펀디엑스,모스코인,쎄타토큰,밀크,스텔라루멘,칠리즈,비트모인에스브이,아크,마로,마워렛저,디센트럴랜드,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폴카닷,스테이터스네이트워크토큰,웨이브,시아코인,시빅,테조스,스트,이크,스와이프,아더,크립토닷컴체인,코스모스,메타디움,알트코인,쎄타퓨엘,가스,디카르고,베이직어텐션토큰,플로우,코박토큰,엠블,메인프레임,캐리프로토콜,톤,플레이댑,센티넬프로토콜,하이브,페이코인,보라,앵커,오브스,무비블록,질리카,아이오에스티,스택스,엑,인피니티,아인스타이늄,썸싱,스팀달러,엔진코인,디마켓,카이버네트워크,스톰엑스,골렘,제로엑스,어거,샌드박스,카바,옵저버,헤데라해시그래프,저스트,몰리매쓰,픽셀,에브리피디아,리퍼리움,아이콘,트웰브쉽스,온톨로지가스,람다,썬더토큰,룸네트워크,알파쿼크,휴먼스케이프,피르마체인,아하토큰,이그니스,아이오타,에스티피,엔도르,쿼크체인,엘프,퀴즈톡,헌트,아르고,애드엑스,왁스,솔브케어,엘비왈아이크레딧
FX시티

파워볼 파워볼결과 파워볼양방 홈페이지 홈페이지 주소 바로가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5-24 12:13 조회9회 댓글0건

본문


dd2.gif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 프로가 우승 인터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 프로가 우승 인터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 프로가 우승 인터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 23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 통산 7승을 달성한 박민지(23)가 인터뷰에서 우승 원동력으로 ‘마인드’를 강조했다.

박민지는 “우승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대회에 참여했는데 정말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6개 대회 중에 3승을 하다니 내 생각에도 미친 것 같다. 꿈인지 현실인지 의심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지는 매치플레이 우승 원동력으로 “샷과 퍼트 둘 다 잘 조화롭게 흐름을 탔다. 그리고 마인드”라면서 “참가 전에 매치 우승은 굉장히 먼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누군가가 7번만 이기면 우승이라고 알려줬다. 그 이후 대회가 짧게 느껴졌고, 생각하는 대로 이룰 수 있다고 느꼈다”고 답했다.

결승에서 박주영과 접전을 벌인 박민지는 “1업일 때 다음 몇 개 홀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면서 안일했다”며 “금방 타이가 되면서 정신 없었고, 집중하지 못했다. 오히려 타이일 때는 ‘지금 밀리면 진다’라는 생각에 더 집중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박민지는 우승 가능성을 느낀 홀로 15번홀을 꼽았다. “8m 남은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했을 때 이제 승산이 있겠다고 느꼈다. 하지만 (박주영) 언니가 토너먼트에서 역전극을 쓰면서 올라왔기에 마지막까지 안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2연승, 매치퀸, 시즌 3승의 성과 중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박민지는 “3개 모두 값지지만, 2연승이 가장 어렵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 우승 후 다음 대회에서 컷 탈락했기 때문에, 지난주 우승 후 일단 16강에만 올라가자고 다짐했다. 그래서 직전 대회 우승 후 또 우승해서 기쁘다”고 답했다.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 프로. 사진제공=KLPGA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 프로. 사진제공=KLPGA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 프로. 사진제공=KLPGA

시즌 전에 세운 목표 3승을 이룬 박민지는 “상반기가 끝나기 전에 1승을 더 추가하고 싶다. 이미 3승을 채웠지만,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이번 남은 시즌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신차리는지 안 차리는지, 거만할지 겸손할지, 그리고 연습을 더 많이 할지 등 많은 요소가 있다. 그래서 멀리 보지 않고 상반기 1승을 더 하고싶다. 차례차례 한 계단 올라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민지는 “몸 컨디션만 잘 끌어 올린다면, 다음 대회도 톱텐에 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민지는 메이저 우승 의욕도 드러냈다. “정말 메이저 대회 우승하고 싶다. 하지만 한국여자오픈은 코스가 어렵다. 이번에 열리는 레인보우힐스도 굉장히 고난도 코스다. 우승 마음은 있으나, 코스에 대해 신경 쓰면서 몸, 마음, 체력과 스킬을 다지겠다”고 강약을 조절했다.파워볼사이트

해외 대회 참가에 대해선 “한국에서 ‘엄청 잘한’ 다음에 도전하자고 마음먹고 있다. 매일매일 고민중”이라고 털어놨다. ‘엄청 잘하는’ 기준으로는 “시즌 5승 이상, 여러 타이틀 확보 등을 이루고 미국 가서도 확신이 들만큼 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민지는 올해 타이틀에 대해 “이제 시즌의 5분의 1을 왔다. 대상과 상금왕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걸 염두하고 공을 치면 안된다. 타이틀은 잘 하면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이미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연자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연자와 이석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김연자에게 "잘 지내셨냐. 좋은 소식이 있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제 결혼하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연자는 "네, 가을에 하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나도 해야 되는데"라며 "이런 이야기 들으면 나도 결혼하고 싶다"라고 부러워했다.

그리고 이날 이석훈은 김연자에게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연자도 "나도 나도 보고 싶었다"라며 "나도 팬이지만 내 주변에 팬이 많다. 같이 한다니까 꼭 사인을 받아오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러자 규현은 "구체적으로 주변에 어떤 분이 팬이냐"라고 물었고, 김연자는 "결혼할 사장님의 딸이 너무 팬이라고 꼭 좀 사인받아오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인/기/기/사

◆ 노을 이상곤, 연송하와 오늘(23일) 결혼...축가는 노을?

◆ "뒷모습만 봐도 '리틀 고소영'"...8세 붕어빵 딸 공개
파워볼게임
◆ "19세 때 강간 당해 임신"...레이디 가가, 두 번째 눈물의 고백

◆ '모범택시' 이제훈, 분노-슬픔-냉정 넘나들며 열연

◆ '티키타카' 이석훈 "SG워너비 역주행, 솔직히 무섭다" 고백김효정 에디터

▶ 팩트를 전하는 연예 뉴스! [비밀연예]
▶ 스트롱윤의 은밀한 인터뷰, [차에타봐]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윤빛가람
울산 현대 윤빛가람이 지난 2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에서 공을 주시하고 있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알고도 못 막는다. 정확한 임팩트와 세기, 다양한 궤적을 그리는 ‘윤빛가람표 프리킥’이다.

‘프리킥 도사’ 윤빛가람(31·울산 현대)이 또 한 번 통렬한 프리킥 결승포를 터뜨리며 ‘동해안 더비’를 수놓았다. 그는 지난 2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동해안 라이벌전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38분 오른발 프리킥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1-0 신승을 이끌었다. 시즌 3호 골. 사흘 전 전북 현대와 ‘현대가 더비’에서 4-2 역전승을 거둔 울산은 윤빛가람의 한 방을 앞세워 라이벌팀을 상대로 연승 가도를 달렸다. 승점 33(9승6무2패)을 기록,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연승 히어로’는 윤빛가람이다. 전북전에서도 코너킥과 프리킥으로 각각 루카스 힌터제어, 불투이스의 득점을 도운 그는 2경기 연달아 세트피스로 해결사 노릇을 했다. 포항보다 하루 덜 쉬고 이날 동해안더비에 나선 울산은 대체로 몸이 무거웠고, 상대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지속해서 0의 균형이 이어졌는데 후반 교체로 들어간 김인성이 만들어낸 프리킥을 윤빛가람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아시아 최고 프리키커 중 한 명인 윤빛가람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절묘하게 툭 밀어차 포항의 오른쪽 골문을 갈랐다. 그는 지난 3월 강원FC전(5-0 승)에서도 전반 비슷한 위치에서 오른쪽 골대 상단 구석을 찌르는 미사일 같은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넣은 적이 있다. 올 시즌 프리킥으로만 2골을 해냈다.

윤비트 존
울산 현대 윤빛가람이 포항 스틸러스전 프리킥 기회에서 김태환 이청용(노란원)이 빠지는 공간을 향해 정확하게 슛을 시도하고 있다. 출처 | KBS 중계화면 캡처

같은 프리킥 골이지만 구질은 다르다. 강원전 땐 그야말로 무회전 킥이었다. 그런데 흔히 발등에 힘을 줘서 차는 일반적인 무회전 킥과 차이가 있었다. 윤빛가람은 오른발등과 발 안쪽(인사이드) 사이로 강하게 찼다. 발등의 힘에 인사이드의 정확성이 실려 원하는 코스로 더 정확하게 뻗어 나간 것이다. 이는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윤빛가람처럼 공에 대한 정확한 임팩트를 바탕으로 감각적으로 찰 수 있는 키커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이다. 반면 강원전 프리킥은 좀 더 골문에 가까웠는데 상대 수비벽 사이에 포진한 김태환, 이청용이 슬쩍 자세를 낮추자 재빠르게 오른발로 툭 밀어 넣었다.

윤빛가람은 프리킥 구질 얘기에 “공을 차기 전에 고민을 많이 하는데 상대가 (수비)벽을 어떻게 서느냐에 따라 다르다”며 “강원전 땐 (골문) 오른쪽에 벽이 없었다. (그곳을 노렸는데) 상대 골키퍼가 볼 수 있는 코스였기에 강하게 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항전에서는 강원전보다 골문과 위치가 가까웠고 수비벽을 넘기는 게 어렵다고 느꼈다”며 “동료(김태환 이청용)를 이용해 상대 골키퍼 시야를 가렸다. 그리고 (공간이 열릴 때) 순간적으로 공이 보이면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해 골키퍼가 있는 쪽으로 찼다”고 설명했다.

상대 프리키커의 평소 성향을 알아도 윤빛가람처럼 원하는 방향과 세기, 구질대로 차면 막기 어렵다. 더구나 윤빛가람은 프리킥을 찰 때 마치 탁구를 하듯 다채로운 구질로 공략한다. 여기에 상대 수비와 골키퍼의 의중까지 파악하는 등 노련미까지 탑재했다. 갈수록 그의 킥은 상대에 공포가 되는 이유다.

kyi0486@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파워볼게임
[ 인기기사 ]

▶준호, 16kg 감량한 근황 "어깨 수술로…"
▶김태진, KBS·재재 저격 사과 "옹졸했다"
▶토트넘 사령탑에 누누 산투 울버햄튼 감독 내정
▶'중국행' 김연경, V리그에서 못 본다
▶한예슬, 남자친구 언급한 가세연에 "소설"
▶'버터' BTS, 101개국 아이튠즈 1위 기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태진아가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공수래공수거’ 재킷 사진을 선보였다.

5월 24일 공개된 재킷 사진 속에는 태진아의 시그니처 컬러라고 할 수 있는 노란색 바탕에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과 함께 앨범명이자 타이틀곡 ‘공수래공수거’가 각각 한글과 영어, 한자로 새겨져 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공수래공수거’는 태진아 작사, 이루 작곡의 곡으로 부자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쌍둥이자매 가야랑의 가야금과 아쟁연주가 더해져 애절함을 깊게 녹여냈으며, 태진아의 구슬픈 목소리와 멜로디가 더해져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소속사 측은 “태진아는 이번 앨범 재킷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국악과 트로트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이번 타이틀곡 ‘공수래공수거’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50주년 기념 앨범에는 신곡 ‘공수래공수거’ 외에 ‘옥경이’, 사랑은 아무나 하나‘, ’거울도 안보는 여자‘, ’미안미안해‘, ’사모곡‘ 등 그의 히트곡 19곡을 담은 CD가 수록됐다. 소속사 측은 수많은 히트곡들과 리메이크곡 등 59곡이 담겨 있는 USB를 별도로 제작해 태진아의 50년 노래 인생을 다채롭게 들을 수 있도록 꾸몄다.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분석] IOC 계약서는 불평등조약?.. 취소는 개최국 아닌 IOC 권한.. 결국 '돈' 문제
[김경년 기자]



▲ 도쿄도 신주쿠구에 있는 도쿄올림픽 주경기장 모습.
ⓒ ANN뉴스캡처

개막일을 겨우 두 달 남겨놓은 도쿄올림픽의 운명이 기구하다.
당초 예정대였다면 벌써 1년전에 치러졌어야 하지만, 뜻하지 않은 복병 코로나19 때문에 한 해가 미뤄졌다. 1년 지나면 괜찮겠지 했지만, 코로나라는 복병은 그렇게 간단한 상대가 아니었다. 1년 후인 지금 코로나는 오히려 작년보다 더 강해져 도쿄올림픽은 강행이냐, 취소냐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몰려있다.

한때 8000명선까지 육박하던 일본 전체 확진자수가 긴급사태선언 발령 이후 5000~6000명 선으로 떨어졌지만, 언제 다시 치고 올라올지 안심할 수 없는 수치다. 게다가 확진자 절반 이상이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이고, 입원이 필요한 중증환자수는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15~16일 실시한 일본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올림픽을 취소(43%)하거나 재차 연기(40%)해야 한다는 의견이 83%나 달했다. 우익들이 점령했다고 하는 일본 최대포털 <야후재팬>조차 올림픽 관련 기사 인기 댓글들은 정부의 대응을 조롱하고 비판하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한 변호사가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올림픽 취소' 청원에는 열흘 남짓만에 무려 40만 가까운 사람들이 찬성 의사를 밝혔다. 21일 도쿄 인근 사이타마현의 한 지자체장은 "강행했다가 일본이 멸망하는게 아니냐"는 다소 과장된 발언까지 내놨다.

해외 언론들은 연일 일본의 코로나 확산 상황과 일본 정부의 무기력을 질타하며 도쿄올림픽 취소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고, 해외 각국 선수단이 감염을 우려해 일본 지자체의 사전 훈련캠프를 취소한 사례가 45곳을 넘는다.

아직 개최국인 일본 정부나 개최도시인 도쿄도, 그리고 도쿄올림픽조직위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취소'나 '재연기'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이 모습이 무모한 목표를 세워놓고 '진격 앞으로'를 외치는 제국주의 일본 군대와 비슷하다는 목소리까지 들린다.

그렇다면 일본은 왜 위험을 무릅쓰고 도쿄올림픽을 강행하려 하는 걸까?

최근 무토 도시로 도쿄올림픽조직위 사무총장은 '만약에 도쿄올림픽이 취소되는 경우, IOC로부터 배상청구를 받는가'라는 질문에 "그런 질문이 늘어나고 있지만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짐작이 가지 않는다"고 시치미를 뗐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20일 일본 주간지 <프레지던트 온라인>은 국내외 압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쉽사리 도쿄올림픽을 취소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분석했다.

IOC 계약서 보니... 옛날 서양과 맺었던 불평등조약?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10일 오후 열린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문제 등 현안 관련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연합뉴스

도쿄도가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뒤 IOC와 맺은 '개최도시계약'에는 IOC가 대회를 취소할 수 있다고 돼 있다.

IOC는 전쟁이나 내란, 보이코트, 금수조치 또는 교전, 또는 참가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경우 등에 계약을 해제하고 대회를 취소할 권리가 있다.

계약서에는 이어서 도쿄올림픽조직위도 '합리적인 계약 변경을 고려하도록 IOC에 요청할 수 있다'고 돼있어 마치 일본 측도 취소할 수 있는 것처럼 비친다. 그러나 그 뒤에 '계약 변경은 IOC에 대해 악영향을 주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고, 그 재량은 IOC에게 일임돼있다'는 단서가 붙어있다. 조직위가 대회 취소를 요청할 수는 있지만, 그 결정은 IOC가 한다는 얘기가 된다.
다시 말해 대회를 개최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진 경우 취소를 결정하는 모든 권한은 IOC에 있고 개최도시는커녕 조직위에도 권한 자체가 없는 것이다. 결국 일본 정부나 도쿄도, 조직위 등 일본 측은 계약상 올림픽을 취소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분석이 합리적이다. 이 잡지는 이 때문에 이 계약을 마치 막부 말기에 일본이 서양 열강과 맺은 '불평등조약'과 같다고 풀이했다.

계약에는 또한 올림픽이 취소될 경우의 손해배상에 대해서도 규정돼있었다.

IOC가 만족할 만큼 시정되지 않는 경우 IOC는 개최도시, 조직위 등에 의한 대회의 조직을 즉시 취소하며, 모든 손해배상 및 그 외 이용가능한 권리와 구제를 청구하는 IOC의 권리를 해하지 않고 즉시 계약을 해제하는 권리를 갖는다.

이 잡지는 미국 기업간 계약에 밝은 변호사의 분석을 빌려 "이 조항은 IOC가 일본 측에 대해 갖고 있는 손배배상금청구권, 또는 다른 모든 법적 권리 또는 구제권리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즉 도쿄도와 일본올림픽위원회가 올림픽을 취소하는 경우, IOC는 일본측에 대해 무한적인 배상을 요구할 가능성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는 것이다.



▲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올림픽의 취소는 오직 IOC만이 할 수 있다.
ⓒ NHK

실제 손해배상 요구 가능성은 불투명... 결국 문제는 '돈'
그러나 계약에 그런 조항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IOC가 손해배상을 요구할 지는 알 수 없다.

이 변호사는 계약의 원문을 찾아본 결과, 문안의 톤이 "이상하게 엉성하다"며 "IOC가 실제로 무한책임을 지울 생각이었다면 보다 강권적인 문안을 넣어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IOC가 손해배상을 청구할 권리는 남겨놨지만, 실제로 요구할 가능성은 적지 않을까"라고 풀이했다.

실제로 만약 IOC가 일본 측에 엄청난 손해배상을 요구했을 경우, 향후 그러한 위험을 감수하고 올림픽을 개최하려고 하는 나라나 도시는 없을 것이라며 가능성을 낮게 보는 해외 언론도 많다.

그러나 IOC가 올림픽을 강행하려고 하는 이유가 '돈' 때문이라는 데는 누구도 이견이 없다. 또한 IOC가 손해배상을 반드시 청구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만만찮다.

지난 15일 영국의 공영방송 BBC은 "올림픽을 취소할 권한은 개최 도시가 아닌 IOC에 있다"며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이 참가자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지 판단하는 것 역시 IOC의 고유 권한"이라고 보도했다.

BBC는 그러면서 "만에 하나 IOC가 대회를 취소할 경우 막대한 액수의 보험금을 받겠지만, 올림픽 관련 직접투자가 아닌 간접투자에서 나오는 손실은 메우기 어려울 것"이라며 올림픽 강행의 이유를 분석했다.

20일자 싱가포르의 <스트레이트 타임즈>는 도쿄올림픽이 취소될 경우 일본 측이 물어야 할 최소배상액으로 방영권료 15억 달러(1조6905억 원)를 들었다. 이 금액은 IOC 총수입의 3/4에 해당한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사정에 의한 취소이므로 IOC가 그리 쉽게 일본 측에 배상을 요구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수입 대부분을 잃게 되면 IOC의 존립 자체가 어려워지므로 어떻게든 받아내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IOC는 코로나 사태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경기단체, 특히 마이너 종목의 단체들에 주는 배분금 때문에 올림픽을 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IOC 위원장 "올림픽 꿈 실현하기 위해서는 누군가 어느 정도 희생 치러야"

물론 올림픽이 시작되기 전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 이 모든 걱정과 계산은 할 필요가 없어진다. 하지만 주중 도쿄도의 신규확진자수는 600명 전후. 우리 나라 전체 확진자수와 비슷하다. 일주일 전의 854명보다는 확실히 줄었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

도쿄의 대규모접종센터는 다른 사람 이름을 넣어도 예약이 될 정도로 엉망이고, 중증자수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오사카는 의료붕괴 직전에, 마라톤이 열리는 홋카이도도 확진자수가 사상 최고치다.

이런 가운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22일 낸 성명에서 "도쿄올림픽이 드디어 마지막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며 올림픽 강행 의사를 굽히지 않았다. 더 나아가 "올림픽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누군가 어느 정도의 희생을 치르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올림픽이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열어야 하는 것인가", "지금까지 가장 악질적인 발언이다, 올림픽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사람이 죽어도 할 수 없다는 것인가", "바흐 위원장 자신은 대체 어떤 희생을 치를 것인가"라며 반발하고 있다.

Copyrights ⓒ '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