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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6-03 16:14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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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연경(상하이)이 코트로 나왔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주최 2021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2주차 두 번째 상대인 도미니카공화국에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지난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에 있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3(23-25 26-28 18-25)으로 졌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도쿄올림픽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했다. 이런 이유로 '라바리니호'에겐 올림픽을 앞두고 모의고사 성격이 강했다.

그러나 접전 상황에서 뒷심이 모자랐다. 한국은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폴란드전에 결장한 김연경이 선발 라인업에 들었다. 이소영(KGC인삼공사)가 김연경과 짝을 이뤄 선발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로 나왔고 세터엔 염혜선(KGC인삼공사)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에는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자리했다. 사실상 베스트 멤버가 코트로 나왔다.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1일(한국시간) 열린 2021 VNL 2주차 도미니카공화국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졌다. 김연경(왼쪽)은 이날 선발 출전해 팀내 최다인 14점을 올렸다. [사진=정소희 기자]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1일(한국시간) 열린 2021 VNL 2주차 도미니카공화국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졌다. 김연경(왼쪽)은 이날 선발 출전해 팀내 최다인 14점을 올렸다. [사진=정소희 기자]
1세트 출발은 좋았다. 세트 중반까지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15-13 상황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연속 실점했고 15-19로 끌려갔다. 한국은 추격에 나서 22-22로 따라붙었으나 세트 후반 23-24에서 공격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베띠가 뛰지 않아 이날 '주포' 노릇을 한 엘리자베스 마르티네스가 밀어넣기 공격에 공격에 성공해 1세트를 가져갔다. 한국은 2세트도 중반 13-19까지 밀렸으나 1세트와 마찬가지로 추격에 나섰고 듀스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때도 마무리가 잘 안됐다. 26-26 상황에서 마르티네스가 시도한 공격이 점수로 연결됐고 다음 랠리에서 표승주(IBK기업은행)이 때린 스파이크가 라인을 벗어나며 2세트도 내줬다. 1, 2세트를 접전 끝에 내준 한국은 3세트는 힘이 빠졌다. 범실까지 더해지면서 그대로 주저앉았다.파워볼게임

김연경은 팀내 최다인 14점을, 박정아가 9점을 올렸다. 그러나 공격에서 힘을 보태야 할 이소영이 3점에 묶이는 등 김연경의 뒤를 받치는 공격 지원이 상대와 견줘 부족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마르티네스가 이사벨 파올라가 각각 16점, 세네이다 곤살레스 로페스가 15점을 각각 기록하는 등 고른 공격력을 보였다.

1승 4패가 된 한국은 2일 벨기에를 상대로 2주차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벨기에는 1일 열린 폴란드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겼다. 주포 노릇을 하고 있는 브릿 헤르보츠가 20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라바리니호에게도 경계 대상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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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간동거’ 장기용과 이혜리가 달달한 기류를 형성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연출 남성우/극본 백선우, 최보림/제작 스튜디오드래곤, JTBC 스튜디오)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지난 3회 방송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이 첫 데이트를 즐긴 가운데 모태솔로인 담이가 우여의 행동에 두근거림을 느끼기 시작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특히 엔딩에서 비 내리는 밤 우산 없이 외출한 담이를 마중 나온 우여와, 그런 우여의 모습에 심쿵한 담이의 투샷이 그려지며 설렘이 증폭된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미묘한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우여와 담이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끈다. 우여는 담이의 입가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닦아주고 있다. 우여의 애정 어린 터치에 담이는 깜짝 놀라 토끼 눈이 된 모습. 우여의 다정함이 모태솔로 담이의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깨울 듯 하다.

이어진 스틸에서 담이는 우여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얼굴 가득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우여 또한 담이를 다정다감하게 바라보며 아이스크림보다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간동거’ 제작진 측은 “우여와 담이 서로를 신경쓰기 시작한다.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드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 3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홀짝게임

방송은 3일 밤 10시 30분.

사진 제공: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온라인서 오프라인으로 도발 확대
봉송 과정 ‘독도 노출’ 정치적 행위
IOC는 한국의 반발에 외면 일관

도쿄올림픽 성화 주자(왼쪽)가 지난달 16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선동 문서들을 전시한 시마네현청 ‘다케시마 자료실’ 간판(빨간 원) 앞을 지나가면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제공

도쿄올림픽 성화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선동하는 시마네현청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자료실’ 앞을 지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올림픽을 악용한 일본의 독도 도발이 온라인상에서 현실 공간으로 확대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일본의 항의를 받아들여 한반도기에서 독도를 삭제하도록 개입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의 반발을 외면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일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 주자들이 지난달 16일 시마네현청 ‘다케시마 자료실’과 오키섬을 지나갔다”며 “독도 왜곡 전시장과 같은 두 곳을 성화 봉송 릴레이 노선에 포함한 것은 독도가 자국 영토인 것처럼 거짓 홍보하려는 일본의 의도적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성화는 지난 3월 25일 후쿠시마현 J빌리지 국가훈련센터에서 출발해 올림픽 개막일인 오는 7월 23일 주경기장인 도쿄 국립경기장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일본 전역을 순회하고 있다. 그 과정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와 IO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디지털 영상으로도 저장돼 언제든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서 재생할 수 있다.

성화는 지난달 15~16일 릴레이의 24번째 거점으로 시마네현을 거쳐 갔다. 이 과정에서 ‘다케시마 자료실’ 앞을 지나간 장면이 중계방송 화면에 포착됐다. 이 시설은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곳이다. 성화는 같은 날 시마네현 북쪽 해상에 위치한 오키섬도 순회했다. 오키섬은 일본 영토 중 독도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회를 연기하기 전부터 성화 봉송 릴레이 노선에 독도를 희미하게 표시한 지도를 공개해왔다. 오키섬 북서쪽에 작은 점을 찍어 독도를 자국 영토처럼 표시했다. 2019년 한국의 항의를 받고 지도를 수정해 독도 위치에 찍은 점을 흐릿하게 바꿨다. 하지만 해상도를 높이면 독도 위치에 있는 점이 드러난다. 성화 지도는 향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뒷받침하는 도쿄올림픽 사료로 남을 수 있다.

서 교수는 “성화 주자가 ‘다케시마 자료실’을 지나간 것은 지도를 왜곡하는 식으로 온라인상에서만 전개됐던 일본의 독도 도발이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대된 것”이라며 “올림픽을 통해 세계인 앞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이 본격화된 정황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올림픽을 연기하기 전인 지난해 1월 도쿄도 내 번화가인 긴자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영토 주권 전시관’을 설치했다. 해외 관광객의 일본 방문이 가능할 때였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독도를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것은 정치적 행위를 금지한 올림픽 헌장 위반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4일 올림픽 조직위에 성화 지도의 독도 표시에 대한 항의 서한을 발송한 데 이어 지난 1일 IOC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이날 “IOC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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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선수단복 한반도기 패치, 같은 해 8월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남북단일팀의 한반도기에 각각 독도를 그려 넣지 않았다. IOC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권고를 따른 조치였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한예슬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 류성재에 대한 의혹에 답했다. 이번 해명으로 '남자친구 소동'을 잠재울 수 있을까.

지난 5월 13일 SNS를 통해 직접 류성재와의 열애를 전했던 한예슬은 남자친구의 '과거'에 대한 의혹에 휩싸였다. 그가 과거 불법 유흥업소에서 근무했으며, 한예슬은 이 업소에서 인연을 맺었다는 것. 이에 한예슬은 열애을 알린 지 3주 만인 2일 '직접 말씀드리고 축하받고 싶어서 제가 올린 사진이 제 의도와는 다르게 얘기가 되고 있어 속상하지만 저로 인해 시작된 얘기니 예슬이답게 얘기드리겠다'며 SNS에 글을 올렸다.

류성재는 연극배우 일을 했고, '가라오케'에서 일한 적 있다고 솔직히 이야기한 한예슬은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다. 유난히 흥도 많고 일찍부터 큰 사랑을 받아서 마음 가는 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어렸을 때부터 많지 않았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하는 곳을 가고, 좋아하는 걸 할 때 숨기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며 '몇 년 전 지인들과 간 곳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알게 됐고 사랑의 감정을 느낀 건 작년 9월이었다. 그 시기는 이 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이후였다'고 밝혔다.

이어 '직업에 귀천이 없듯 제 감정에 솔직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속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게 여기고 싶었다'며 '남자친구의 배경보단 제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었다. 그 뒤 기사에 거론된 피해자분이 있다는 기사는 제가 남자친구와 긴 대화로 사실이 아니라는 걸 듣게 됐고, 제가 직접 보지 못한 소문들보단 저에게 본인의 어려운 얘기를 진솔하게 해주는 제 친구의 말을 믿고 싶다'고 적었다.

고급 외제차를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그 차는 제가 저에게 선물한 것'이라며 '남자친구에게는 지금 이동할 차가 없어서, 제가 더 경제적 능력이 되는 지금 제상황에서 저의 다른 차를 편히 타고 다닐수 있게 같이 키를 공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한예슬은 '이 이후부터 절 걱정해주시는 분들과 저와 함께 해주시는 분들의 명예를 위해 허위사실및 악성 댓글들은 고소 들어간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예슬답게 고백했다. 남자친구와 만난 장소, 남자친구의 과거 직업에 관해 솔직히 밝혔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면서 '남자친구와 언제까지 행복할지 미래는 장담할수 없지만, 현재에 감사하며 살겠다'고 했다. '진실이라는걸 모든걸 걸고 말씀드린다'고도 이야기했다.

솔직한 고백으로 이번 소동을 잠재울 수 있을까. 여전히 그의 사랑을 향한 시선은 엇갈리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동아일보 DB
동아일보 DB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야권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100% 확신할 수 없다"며 대선 행보를 시작해도 도울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과거 '별의 순간'을 언급했던 김 전 위원장이 윤 전 총장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한 것입니다.

김 전 위원장은 3일 채널A와의 통화에서 "100% 확신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자가 있으면 전적으로 도우려고 생각도 했는데 그런 인물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에 대한 얘기인가'라는 질문에 "맞다"고 답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윤 전 총장 사퇴 이틀 전인 지난 3월 2일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대해 "민주주의 퇴보"라고 맞서자 채널A에 "별의 순간을 잡으려고 하는 모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틀 뒤 사퇴를 발표한 직후에는 "자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대표로 있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정치적인 것을 감안해서 한 얘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야권의 대선 주자와 관련해 김 전 위원장은 "우리나라 정당 역사에서 제1야당에 뚜렷한 대권 후보가 나오지 않는다는 게 처음 있는 일"이라며 "서글픈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른바 '이준석 바람'이 불고 있는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대표가 되는 건 틀림없다고 본다"며 "이 전 최고위원이 당을 잘 추스르면 대선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세대가 바뀌어서 대통령도 1970년 이후 출생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오래전부터 얘기해왔는데 지금 일반 국민이 바라는 것도 그런 것"이라며 "국민들이 구태에 젖은 정치인에 대해 실망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3일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대구·경북 합동연설회가 열리는 시간에 대구에 있는 경북대에서 강연을 해 정치적인 해석을 낳았습니다. 이에 대해선 "두 달 전에 이미 약속한 일정이고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송찬욱 기자 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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