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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6-21 10:0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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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직후에 관련 소식 접한 주미 러시아 대사 공항서 지적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의 야권 인사인 알렉세이 나발니 독살 시도와 관련해, 미국의 고위 외교당국자가 새로운 러시아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러시아 외교당국이 불쾌감을 내비쳤다.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도착한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 [타스=연합뉴스]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도착한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 [타스=연합뉴스]
아나톨리 안토노프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는 20일(현지시간) 양국 정상이 정상회담을 마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고위 외교당국자의 제재 발언에 대해 "기대했던 신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뉴욕 케네디국제공항(JFK)에서 자국 취재진에 "제재를 통해서 양국 관계를 안정시키고 정상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토노프 대사는 "훼손된 대화 메커니즘을 복원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제재가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안토노프 대사는 지난 3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살인자'로 일컫는 등 양국 관계가 악화하는 와중에 자국으로 돌아갔다가 이날 복귀했다.

두 정상이 최근 열린 회담에서 양국 주재 대사들을 부임지로 다시 보내기로 하면서다.

안토노프 대사는 JFK 국제공항을 거쳐 미국 워싱턴DC로 돌아갔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타스=연합뉴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타스=연합뉴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도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워싱턴의 어떤 사람들은 회전목마의 장애물 경주를 아주 마음에 들어 해 이상하다"고 비꼬았다.

반복적으로 제재를 가하는 미국의 태도를 회전목마에 빗대어 비판한 것이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발니 사건과 관련 "우리는 이 사건에 적용할 또 다른 제재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설리번 보좌관은 또 미국은 러시아의 '노르트 스트림-2' 가스관 건설과 관련된 러시아 단체들에 대한 제재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독일로 보내는 해저 가스관 연결 사업이다. 미국은 러시아산 가스가 유럽으로 더 많이 수출되면 러시아의 영향력도 커질 수 있다며 반대해왔다.

vodcast@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알고있지만'
'알고있지만'
'알고있지만'이 지나치게 달콤하고 아찔하게 섹시한, 나쁜 줄 알면서도 빠질 수밖에 없는 청춘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19일 첫 방송된 JTBC 토요극 '알고있지만' 1회는 전국 2.2%, 수도권 2.5%(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허무한 첫 연애의 끝에서 만난 한소희(유나비)와 송강(박재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만남의 순간부터 출구 없는 송강의 덫에 갇혀버린 한소희,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에게 빠져드는 한소희의 변화는 설렘 이상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소희에게 불쑥 날아든 치명적인 남자 송강. 사랑 앞에 불안하고 불완전한 청춘들의 로맨스를 과감하고 세밀하게 풀어낸 송강과 한소희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훔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닿을 듯 말 듯 키스 1초 전 엔딩은 설렘 포텐을 터뜨렸다.

사랑으로 충만했던 한겨울의 어느 날, 한소희는 연인의 개인전이 열리는 전시회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한소희가 마주한 것은 오직 사랑하는 이에게만 보여주었던 자신의 비밀스러운 순간을 옮겨놓은 조각상이었다. 그뿐이 아니었다. 연인의 배신까지 목격한 것. 그제야 한소희는 자신이 끝없는 의미들과 비유로 엮인 창살에 갇혀 세상 밖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현실을 직시한 한소희는 짧지만 날카로운 일침과 함께 연인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별의 후유증은 적지 않았다. 슬픔을 달래기 위해 향한 펍에서 한소희는 의문의 남자와 마주했다. 우연인 듯 운명 같은 두 사람의 만남은 갑작스러웠지만 강렬했다. 한소희는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며 마치 마법에 걸린 듯 그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헤어진 연인과의 질척한 연애사, 파리 교환학생의 꿈, 심지어는 '나비'라는 이름의 어원까지. 한소희와 남자 사이에는 자석처럼 이끌리는 눈빛들과 가슴 떨리는 스킨십이 오갔다. 그러나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와 다정히 통화하는 남자를 보게 됐고, 이내 복잡한 마음을 끌어안은 채 그대로 돌아섰다.

일상으로 돌아온 후에도 좀처럼 그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남자에 관해 아는 것은 그가 한소희를 좋아한다는 것과 목 뒤에 나비 문신이 있다는 것뿐이다. 재회는 뜻밖의 곳에서 이루어졌다. 자꾸만 어른거리는 남자를 잊기 위해 참석한 학과 술자리에서 그와 마주하게 된 것. 남자는 같은 학교, 같은 학과의 학생인 송강이었다. 당황해 초면이라고 얼버무리는 한소희와는 달리, 송강은 "나는 너 본 적 있는데. 학교에서"라며 천진난만한 태도를 보였다. 송강의 일상적인 모습들은 한소희를 더욱더 빠져들게 만들었다. 재미있고, 유쾌하고, 다정한 송강을 싫어하는 이는 없었다. 하지만 그 다정함이 자신에게만 한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한소희의 마음을 다시금 혼란스럽게 했다.

송강은 벗어나려는 한소희를 놓치지 않았다. 핑계를 대고 술자리에서 일어난 한소희를 따라 나온 송강. 둘만 남게 되었을 때야 두 사람은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한소희는 그때 했던 얘기는 다 잊어버려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정작 그날을 지우지 못한 건 송강이었다. 그의 손목에는 송강이 그려준 나비 그림이 여전히 남아 있었다. 송강은 시종일관 한소희의 속을 꿰뚫고 있는 듯한 미소로 바라봤다. 이어 "난 좋았는데. 너 다시 봐서"라고 말하며 머리를 쓰다듬는 송강에게 한소희의 심장은 세차게 흔들렸다.

재회 후 송강을 향한 한소희의 마음은 더 큰 날갯짓을 그리기 시작했다. 송강 역시 그에 응답하듯 선을 넘을 듯 말 듯한 행동들로 끊임없이 한소희의 마음에 바람을 불어넣었다. '뭔가 시작되려는 느낌은 착각이 아닐 것'이라는 한소희의 속마음은, 그가 그토록 믿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사랑에 또 한 번 빠지고 말았음을 암시했다. 꽃비가 흩날리는 캠퍼스 안에 자리한 두 사람. 송강은 한순간 입 맞출 듯 한소희를 향해 몸을 기울였다. 저도 모르게 물러서는 한소희를 본 송강은 당황하지도 않고 그저 미소 지었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평범한 대화가 이어지던 중, 한소희는 떠보듯 "너 나랑 술 마시는 게 그렇게 좋냐?"라고 물었고, 송강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좋아"라고 답했다.

그 순간 한소희는 확신했다. '확실해. 우리는 같은 마음인 것'이라고 믿으며, 키스할 듯 고개를 숙이는 송강을 한소희는 더는 피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 갈 것인지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파워볼게임

'알고있지만'은 첫 회부터 그 진가를 톡톡히 증명했다. 한소희는 사랑의 시작과 끝에서 일어나는 감정 변화를 유연하게 그려내며 공감을 극대화했다. 송강 역시 마성의 매력을 가진 남자 박재언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토요일 밤을 설렘으로 가득 물들인 한소희, 송강의 케미스트리는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사랑과 연애의 감정을 짚어낸 과몰입 유발 대사들은 하이퍼리얼 로맨스에 걸맞은 공감까지 더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알고있지만' 2회는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라이브, 댄스 그리고 비주얼까지 모두 완벽한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일본 NTV 'MUSIC BLOOD'(뮤직 블러드)에서 공연한 '필름 아웃'(Film Out), '버터'(Butter)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필름 아웃'의 도입을 장식한 정국은 아름다운 음색과 명품 보이스로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사해 귀를 사로잡았다.

정국은 진성과 가성을 오가며 미세한 감성을 담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섬세한 보컬로 애절하고 절절한 가사를 듣는 이들에게 전달했다.

또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으로 애틋함을 배가 시켰고 독보적인 가창력부터 더블링, 코러스 등을 구사하며 곡의 풍성함부터 완성도 그리고 깊은 여운까지 남기는 명불허전 '무대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정국은 '버터'에서 바디롤, 스피트한 몸놀림 등 리듬을 타면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도입부를 열었다. 정국은 유니크한 음색과 폭발적 성량의 보이스, 수준급 영어 발음까지 완벽 라이브로 귀를 호강케 만들었다.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후렴 파트에서 정국은 손등 키스 제스처와 엔딩에서는 볼에 바람을 넣고 윙크를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정국은 '필름 아웃'에서 청초하고 맑은 미소년 아우라를, '버터'에서 상큼한 꽃미남 자태를 뽐내며 큰 주목을 받았고 트위플 재팬 유명인 랭킹에 방탄소년단 1위 다음으로 'ジョングク'(정국)이 2위에 올랐다.

이날 정국은 현지 팬들도 녹이는 귀여운 일본어로도 시선을 끌었다. 정국은 인터뷰에서 'じょうじゅ'의 발음을 '죠주'가 아니라 '죠쥬'라 하며 야후 검색어 3위에 'じょうじゅ'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방탄소년단 정국, 日 MUSIC BLOOD 라이브+댄스+비주얼 '퍼펙트 무대'..

정국은 손하트와 함께 "아미시떼루"라며 현지 아미들에게 팬사랑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日 MUSIC BLOOD 라이브+댄스+비주얼 '퍼펙트 무대'..

팬들은 "더블링 장인 보컬 신 엔딩 요정♥", "정국이 음색 24시간 듣고 싶어", "나라에서 국보 지정해야 할 미모", "정국이 화음 여기가 천국이구나 딱 그거","내 고막 극락 가는 중", "미의 남신 외모", "정국이 무대 찢고 내 마음도 찢었네", "얼굴 공격 만렙" ,"정국이 보물이다 ㅜㅜ노래를 고급지게 풍성하게 편안하게 들리게 하고 탄력적으로 잡아줘", "오늘도 잘생김 라이브 갓갓", "엔딩계의 끝판왕이야"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났다.


▶BTS (방탄소년단) 'Film out' @ MUSIC BLOOD, BANGTANTV


▶BTS (방탄소년단) 'Butter' @ MUSIC BLOOD, BANGTA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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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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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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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장난 적당히 해!'

니콜로 바렐라의 장난에 마누엘 로카텔리가 제대로 뿔났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유로2020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탈리아는 앞서 터키와 스위스를 각각 3대0으로 제압했다. 일찌감치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이탈리아는 이날 일부 로테이션을 활용했다.

터키와 스위스를 상대로 선발 출격했던 로카텔리는 이날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그의 모습은 그라운드 밖에서도 이슈가 됐다.

영국 언론 더선은 '이탈리아는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로베르토 만치니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은 로카텔리에게 휴식을 줬다. 벤치에 앉아 있던 로카텔리. 그는 동료의 장난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와 웨일스전 후반 24분이었다. 바렐라가 빙그레 웃으며 로카텔리를 향해 장난을 쳤다. 그의 얼굴에 붕대를 던진 것. 하지만 로카텔리는 그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이었다. 바렐라를 향해 곧바로 붕대를 집어 던졌다. 바렐라는 계속 미소를 지었지만, 로카텔리는 답 없이 진지하게 앉아 있었다.

한편, 로카텔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타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그는 스위스와의 2차전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특히 경기 뒤 인터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뒤를 이어 콜라병을 치우기도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탈리아가 웨일스를 꺾고 A매치 30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이탈리아는 21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유로2020 A조 3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탈리아는 지난 2018년 9월 열린 포르투갈전 이후 A매치 30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와 함께 11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이탈리아는 유로2020에서 3전전승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웨일스는 이탈리아에 패해 1승1무1패(승점 4점)를 기록한 가운데 스위스(승점 4점)에 골득실에서 앞서 조 2위로 16강에 합류하게 됐다.

이탈리아는 웨일스를 상대로 벨로티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베르나르데스키와 키에사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베라티, 조르지뉴, 페시나는 중원을 구성했고 에메르송, 바스토니, 보누치, 톨로이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

이탈리아는 웨일스를 상대로 전반 39분 페시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프리킥 상황에서 베라티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페시나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웨일스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웨일스는 후반 9분 수비수 암파두가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베르나르데스키의 돌파를 저지하려 했던 암파두는 베르나르데스키의 발목을 발로 밟아 레드카드를 받았고 이탈리아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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