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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6-22 15:1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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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OLED 투자 모멘텀에 올라타자 - 신한금융투자, BUY(유지)
06월 21일 신한금융투자의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AP시스템에 대해 "OLED 노트북과 태블릿 PC 대중화 시작.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투자 재개 전망. 노트북과 태블릿 PC에서 OLED 탑재가 폭발적 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바, 신규 A5 투자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됨. 중국 EDO, Visionox, Tianma도 신규 중소형 OLED 투자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음. OLED 장비 주가는 OLED 투자재개에 달려 있 기 때문에 지금이 비중확대의 적기라고 판단됨. "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42,000원'을 제시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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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박준형 기자] 21일 오후 부산사직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4회말 2사 만루 롯데 이대호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어느덧 불혹의 나이에 이른 '빅보이' 이대호(롯데)는 "후배들이 편하게 야구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자신의 역할"이라며 "후배들이 잘하면 기분 좋다"고 강조한다.

'거인 군단의 심장'이라는 수식어에서 알 수 있듯 팀 내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나 이제는 후배들이 주인공이 돼야 한다는 의미였다.

롯데는 삼성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지만 계투진의 부진은 옥에 티였다.

구승민은 18일 경기에서 7-1로 앞선 8회 구자욱에게 우월 스리런을 허용했고 김원중은 20일 세이브를 추가했지만 1⅓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이대호는 구승민과 김원중을 감싸 안으며 이렇게 말했다.

"맞는 건 어쩔 수 없다. 고개 들고 당당했으면 좋겠다. 힘들 때 가장 많이 던진 투수가 (구)승민이 아닌가. 승민이 만큼은 고개 들고 다녔으면 좋겠다. 승민이와 (김)원중이가 맞으면 어쩔 수 없다. 우리 팀에서 가장 열심히 던지는 투수"라는 것이다.

옆구리 부상 후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한 그는 열심히 땀 흘리는 후배들을 위해 피자 30판을 돌리는 등 지갑을 활짝 열었다. 후배들이 잘 되길 바라는 진심이 묻어났다.

래리 서튼 감독은 "멋진 모습이다. 1군과 퓨처스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대호는 "후배들에게 맛있는 거 사주고 싶었다. 선배로서 해야 할 역할이기도 하다. 나도 어릴 적에 선배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퓨처스 후배들이 나중에 1군 선수가 되면 그렇게 하면 된다"고 말했다.

큰 체구만큼 마음 씀씀이도 넉넉한 이대호. 올바른 팀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what@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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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무려 무려 22년만에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동반 출연하며 러브스토리부터 미국 이민에 대한 스토리까지 모두 탈탈 털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인 신아영이 특별MC로 출연, 미국사는 남편과 2년간 생이별한 일화를 언급하며역대급 14년차 롱디 부부라고 했다. 이에 신아영은 “연애부터 지금까지 절반이 롱디, 함께한 14년 중 7년은 따로 있었다”면서 “중간에 헤어져 2~3년 못 보기도 했다”고 했다.

드디어 생이별 끝 합가를 했다는 뉴소식을 전한 신아영은 “결혼한지 4년만, 합가한지 3개월차라 다시 신혼같다”면서 베일에 가린 남편에 대해선 “주변에서 정말 걱정하며 잘 있냐고 물어봐, 4년 만에 합가소식을 전하니 그때랑 같은 사람이라고 물어보더라, 같은 사람 맞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신아영은 이영애와 방탄소년단으로 연결됐다면서 “콘서트를 같이 갔었다, 친한 언니가 이영애언니랑 친해, 셋이 방탄소년단 콘서트 갔다”면서 “팬심으로 공통점이 생겼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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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와 문재완 부부가 그려졌다. 문재완은 개인 채널에 대해 “조회수로 돈 들어온다”면서 무려 지금까지 80만원 수익이 생겼다고 했다. 대신 1년의 총수입이었다. 무려 광고도 들어왔다고 전한 문재완은 라면전용 냄비 등 100프로 유료광고 러브콜을 받은 일화도 전했다. 심지어 연락온 광고도 여러개라고. 대기업 신상라면까지 있었다.

이지혜는 광고까지 들어오는 문재완을 보며 “이러다 연예인 병 생긴다”며 걱정, 이어 “그럼 라이브 방송에서 천명이 시청가능한지 보겠다, 안 되면 접을 것”이라며 500명으로 라이브를 도전하기로 했다.

이어 채널 존폐가 걸린 라이브 방송이 시작됐다. 순식간에 백 명이 넘게 모이더니 2분만에 무려 3백 명까지 모였다. 이지혜는 “천 명했어야 한다”며 후회, 단 3분 만만에 5백명을 기록했다. 이지혜가 갑자기 천 명으로 다시 룰을 바꿨으나, 숫자가 무섭게 8백명까지 치솟았고, 이지혜가 등장하자 9백명이 돌파, 무려 천 명까지 승승장구하며 채널을 사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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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은보아 부부는 90년대 하이틴 스타부부 손지창과 오연수와의 식사자리를 가졌다. 원래 같이 잘 안 나온다는 오연수, 손지창 부부는 이전에 동반 출연을 앞두고 싸웠던 일화를 언급, 오연수는 “아주 대판 싸워, 원래 우린 잘 안 싸우는데 차에서 미친 듯이 싸웠던 기억이 난다”면서 심지어 자유로에서 차를 돌렸다고 했다.

첫 동반 출연보다도 강렬했던 자유로 대첩이라고. 오연수는 “뭐 때문에 싸웠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내 뚜껑이 우주로 날아간 사건”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연수는 손지창과 결혼당시 각각 28, 29세 였다고 했다. 오연수는 “오빠를 22살에 만났다, 실제로 첫 만남은 중학교 때, 1년 선배였다”면서 “매일 아침 등굣길 교문 앞에 서 있었다”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CF로도 이어졌다고 했다. 당시 사귀는 걸 어머니도 모르셨는지 묻자 손지창은 “집에서 만났으니까 속이진 않았다”고 대답하면서 손지창을 점 찍어뒀던 사랑의 오작교는 장모님이라고 했다.

오지호은 오연수에게 “첫사랑과 결혼한 걸 후회하냐”고 질문, 오연수는 “이번 생은 끝났다 생각하는거지 뭐”라고 답하더니 “결혼 후회는 안 해, 엄마가 그 놈이 그 놈이라고 하더라”고 쿨하게 답해 폭소하게 했다.

6년 비밀 연애에 대해서 두 사람은 심지어 비밀 연애 중 드라마도 같이 했다”면서 ‘일요일은 참으세요’란 드라마에선 부부로 나왔다고 했다. 손지창은 “나중에 백일섭 선생이 너희 둘이 결혼하라고 해,이미 만나고 있는데 속으로 생각했다”며 에피소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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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연애 중 여행도 한 번 갔다는 두 사람. 손지창은 “장모님도 같이 갔다, 호텔에서도 트윈베드로 장모님 하나, 우리하나 같이 썼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구라는 “그 여행갔다가 잭팟 터진 그 장모님 아니냐, 장모님과 궁합이 맞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 도중 오지호는 두 사람에게 아예 한국에 들어온 것인지 물었다. 무려 7년만에 한국에 온 두 사람은 아들 유학을 위해 미국행을 택했다고 했다. 손지창은 “첫째 중2, 둘째 초 5세 때 갔다, 다음 생엔 오연수 아들로 태어날 것”이라면서 “이런 엄마 만나면 매일 업고 다닌다 , 두 아들을 헌신 케어한다”며 일명’맹묘삼천지교’가 아닌 ‘민(?)모삼천지교’라 해 웃음을 안겼다.

오지호는 7년 타향살이 결심한 이유를 질문, 오연수는 “두 아들 어릴 때부터 일을 많이 해, 그때 엄마 노릇을 못해 이번 만큼은 아이들에게 충실하자고 마음 먹었다”며 자식을 위한 희생을 택했다고 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을 현실이었을 것이라 묻자 오연수는 “성격이 생각을 많이 안 하고 단순해, 갈 기회가 생기고 아이들도 좋다고 해 바로 결정했다, 무식한 거지만”이라 웃음 지으면서 “다들 유학원 전문가 통해 가지만 , 내가 모든 과정을 셀프로 준비해서 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진짜 용감했다”고 답했다.

하루 아침에 아무 도움없이 엄마 모드가 됐다는 오연수. 손지창은 “언젠가 아내가 서울 가야했을 때 미국에서 아이를 홀로 케어하는데 너무 힘들더라 , 어떻게 혼자 했는지 싶어, 설거지라도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자, 오연수는 “해줘야겠다고 아니다, 아내만 해야한다는 법이 어디있냐”며 발끈했다. 이에 오지호는 “싸우는거 아니죠?”라며 당황, 두 사람은 “우리 평소 말투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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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평소에도 자주 연락하는지 물었다. 오연수는 “내가 전화를 오빠한테? 집에서 맨날 보는데 뭔 전화까지 하냐, 급한 일 있을 때만 한다“며 시종일관 쿨한 모습을 보였다. 손지창은 “통화도 초간단 명료하게, 용건만 말해, 심지어 얘기하고 있는데 전화를 끊기도 한다”고 거들었다.

오연수는 “‘어디야? 뭐해?’라고 전화한 적 한 번도 없어, 워낙 남편이 미리 말해주기 때문. 굳이 다 아는데”라고 말하면서 “평소에 전화를 자주해, 심지어 지인이 무전기를 가지고 다니더라”며 그만큼 남편 손지창이 잘 챙겨준다고 했다.

애정표현에 대해서 오연수는 “남편은 하는데 난 안 한다, 애교가 몸에 베어있는 사람 있지만 난 제로, 못 하겠다”면서 소스라치자 손지창은 “난 예쁘단 말보다 행동, 뽀뽀 한다”면서 “뽀뽀라도 해야해, 근데 나무토막한테 하는 것 같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또한 오연수와 손지창은 알코올 이몽도 보였다. 와인 좋아한다는 오연수와 달리 손지창이 한 잔도 못 마신다고 언급,손지창은 “장 보는데 와인을 막 넣더라, 폭음하면 코 골아, 어쩔 때보면 코에 손 대 본다, 근데 살아있더라”면서 “과음하면 새벽에 천둥이(?) 친다”며 오연수의 코골이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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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군대간지 7개월차인 첫째 아들을 언급, 오연수는 “코로나 탓에 훈련소 코 앞에서 이별했다, 차안에서 이별하는데 말도 못하게 울었다”면서 “첫 휴가때 미국에 있어서 못 봤다, 면회도 안 돼서 여태 못 봤다”며 아들을 그리워했다.

이때, 손지창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연수는 “오빠 그런거 하지마라, 왜 저러는 거야?”라며 질색팔색, “저런거 제일 싫어한다”고 말하면서도 몰래 준비한 23주년 케이크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23년간 변함없는 사랑꾼 모드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ssu0818@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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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 불거진 ‘야쿠자’ 김재훈(32, G복싱짐)의 건강 이상 설에 대한 의사의 공식 답변이 나왔다.

김재훈은 7월 3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몰 ROAD FC 058에 출전, ‘영화배우’ 금광산(45, 팀 스턴건)과 대결한다.

김재훈과 금광산의 대결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배우인 금광산이 먼저 도발을 하고, 야쿠자 출신의 파이터 김재훈이 대결을 승낙하며 영화에서나 볼법한 승부가 실제로 벌어지기 때문이다.

기대를 모으면서 많은 얘기가 나오는 것이 김재훈의 건강 이상 설이다. 김재훈은 데뷔 이후 계속해서 체중이 증가하며 160kg까지 기록했다. 안색까지 안 좋아지며 팬들은 김재훈이 분명 아프다며 경기 출전을 말려야 된다는 의견까지 나오기도 했다.

대결을 앞두고 김재훈은 원주 정병원에서 메디컬 체크를 받았다. 그 결과는 모두의 예상을 뒤집었다.

ROAD FC 케이지 닥터 정우문 원장은 “머리 CT를 찍었는데 크게 문제가 될만한 것은 없다. 심전도 검사도 했는데 지극히 정상으로 나온다. 심장 기능이 괜찮다는 얘기다. 흉부 검사에서도 폐에 이상 소견이 없다. 다만 체중만 좀... (조절해야 한다.) 혈압은 130/70이니까 정상이다. 일반 사람들보다 심폐기능이 더 좋고, 건강하다. 검사 결과는 객관적으로 나오는 것”이라며 김재훈의 메디컬 체크 결과를 전했다.

정우문 원장의 말에 김재훈도 안도의 숨을 쉬었다. 그동안 건강 이상 설로 인해 본인도 마음 고생을 한 느낌이었다.

메디컬 체크로 경기에 출전하는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은 김재훈은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생계도 미룬 채 일산에서 합숙을 하며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다.

김재훈은 “정우문 원장님께서 메디컬 체크를 해주시면서 객관적으로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제 경기 준비에만 몰두하면 된다. 지금 하던 일도 멈추고, 훈련에만 모든 시간을 쏟고 있다. 경기에서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경기 각오를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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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21일 현재 24승37패로 꼴찌로 내려 앉아 있다.

승패 마진이 벌써 -13이다. 회복하기 쉽지 않은 숫자다. 1위 LG와 12.5경기 차나 난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것이다. 양현종이 빠져 나간 공백을 메우지 못했고 주포 최형우의 부진과 부상도 아픈 대목이었다.

윌리엄스 KIA 감독의 전략 실패가 KIA의 꼴찌 추락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사진=MK스포츠 DB

윌리엄스 KIA 감독의 전략 실패가 KIA의 꼴찌 추락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사진=MK스포츠 DB
그리고 또 한 가지. 짚고 넘어 가야 할 것이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전략 실패가 가져 온 파장이 그것이다.

윌리엄스 감독의 실책이 팀에 큰 영향을 미치며 KIA를 더 어려운 곳으로 끌고 갔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대표적인 예가 외국인 선수 운영 방식이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기존 한국 선수들의 기량이 타 팀에 비해 떨어지자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전략을 구상했다.

시즌 초반 외국인 투수들을 4일 로테이션으로 돌리기로 한 것이 그 첫 번째 시도였다.

미국에선 4일 휴식 후 등판이 익숙하기 때문에 브룩스와 멩덴이 충분히 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멩덴은 수술 전력이 있는 투수였고 브룩스는 지난해 1년간 한국에서 뛰며 5일 휴식 턴에 익숙해져 있었다.

결국 몇 번 시도도 해보지 못한 채 원점으로 돌려야 했다. 외국인 투수들도 다시 5일 휴식 후 등판 로테이션을 뛰게 됐다.

우연의 일치겠지만 결국 두 외국인 투수 모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시즌 초반의 무리와 연관이 없을 수 없다.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터커의 1루 전향 실패도 전략 미스의 좋은 예다.

윌리엄스 감독은 다이내믹한 외야를 구성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터커를 1루수로 젼향 배치 시키는 결단을 내렸다.

터커는 1루 경험이 거의 없었지만 그대로 밀어 붙였다.

결국 터커는 이도 저도 아닌 선수가 됐다. 그의 타격 부진을 반드시 수비 부담 때문만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분명 부담되는 1루 수비가 터커의 타격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 한다.

최근의 1루 수비는 이전처럼 단순하지 않다. 좌타자 강타자가 많은 KBO리그에선 1루수가 유독 할 일이 많다. 1루 경험이 없는 터커에겐 큰 부담이 됐을 수밖에 없다.

결국 1루수 터커도 실패로 돌아갔고 터커는 외야를 떠돌다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중견수 김호령을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결국 물거품이 됐다. 김호령의 수비는 여전했지만 타격 능력은 기대 만큼 올라오지 못했다.

이 역시 윌리엄스 감독의 실패 사례로 꼽힐 수 있는 대목이다.

양현종마저 이탈하며 KIA의 추락은 어느 정도 예견 된 일이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전력 누수를 최소화 하기 위한 나름의 전략을 짜봤지만 성공 사례 보다는 실패 사례가 더 많았다. 책임도 윌리엄스 감독에게 있다.

동네 북이 된 초라한 KIA의 현실에 윌리엄스 감독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결코 적지 않다.파워볼사이트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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