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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6-25 11:5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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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26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이강철 감독이 8회초 SSG 무사1루 최주환 타석때 직접 마운드를 방문,투수 안영명을 교체 하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1.05.26.
이강철 KT 감독은 기록의 가치를 가볍게 보지 않는 지도자다.

KT와 KIA의 경기가 열린 지난 22일 수원 KT위즈파크. 이강철 감독은 KT가 6-3으로 앞선 8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투입했다. 비교적 넉넉한 리드를 잡고 있었고, 마운드를 지키고 있던 셋업맨 주권은 앞서 상대한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터였다. 이런 상황에서는 다소 의아한 교체였다.

김재윤은 임무를 완수했다. 첫 타자 김태진을 삼진 처리했고, 8회 스코어(6-3)가 이어진 9회 초도 실점 없이 1이닝을 막아냈다. 올 시즌 16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삼성 오승환(23일 기준 22세이브), LG 고우석(19세이브)에 이어 이 부문 3위를 지켰다.

이강철 감독은 "김재윤이 (마무리 투수 임무를 하며)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경기 흐름을 봤을 때 우리 팀이 8회 공격에서 득점할 것 같았다. (7회 등판한) 주권은 이미 홀드를 기록했다. 김재윤에게 세이브를 챙겨주고 싶어서 조기 투입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세이브는 자기 팀이 3점 이하의 리드를 하고 있을 때 등판, 경기를 마무리한 투수에게 주어진다. 주권이 8회 초 실점 없이 남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내고, KT 타선이 8회 말 1점이라도 더 낸다면 점수 차는 4점으로 벌어진다. 한 박자 일찍 마운드에 오른 덕분에 김재윤은 안정적으로 세이브를 챙겼고, 개인 한 시즌 최다 세이브(종전 21개) 경신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2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가 6-3으로 승리했다. 경기종료후 KT 이강철 감독과 선수들이 승리 세리머니 하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1.06.22.

선수 시절 쌓은 기록은 야구인의 발자취다. 마무리 투수는 세이브, 셋업맨은 홀드로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는다. 당장 연봉 고과에도 반영된다. 그리고 사령탑의 선택은 개인 기록에 꽤 큰 영향을 미친다. 김재윤 입장에서도 ⅓이닝 더 소화하고 세이브를 추가할 기회를 얻길 바랐을 것이다. 선수를 믿고 기용하는 게 최고의 배려라는 것을 이강철 감독은 잘 알고 있다.

베테랑 불펜 투수 안영명도 이강철 감독의 배려를 받았다. 주로 추격조나 패전조로 나섰던 안영명은 지난달 11일 수원 삼성전에서 9-6으로 앞선 8회 초 투입돼, 필승조 임무를 수행했다. 그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당시 이강철 감독은 "안영명이 주목받지 않은 위치에서 궂은일을 해주고 있었다. 홀드를 챙겨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강철 감독은 지난해도 불펜 투수 중 최다 등판(77경기), 최다 이닝(70이닝)을 소화한 주권을 향해 "홀드왕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길 기회를 부여해 선수를 향한 격려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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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가 호투하고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하면 이강철 감독은 "승리를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빼놓지 않는다. 자신의 경기 운영 능력을 탓할 때도 있다. KT 선수들의 사기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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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소속사와 갈등을 드러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4일 김수찬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내용 증명이 오간 것은 사실이나 법적 다툼을 시작한 것은 아니다. 정확한 액수나 내용은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수찬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귀하고 값진 고정프로그램들까지 과감하게 포기하고 군복무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동안 근 3년간의 뮤직k엔터테인먼트와의 가수 활동으로 제가 얻은 것이 정산 0원에 뮤직k에 갚아야할 2억이 넘는 빚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을 하면 할수록 빚만 늘어가고 매달 생활비도 못 버는 상황을 막기 위한 저의 선택은 모든 걸 내려놓고 언젠간 이행하리라 생각했던 군복무를 시작하는 것이었다"면서 "이 부분에 지식이 부족한 만큼 지금은 변호사님의 도움을 받아 1차내용증명서를 보냈고, 그 답을 뮤직k로부터 받아 내용을 검토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찬은 지난달 27일 입대했다. 과거 교통사고로 인한 목디스크로 인해 훈련소를 수료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다음은 김수찬 글 전문>

그동안 노래하고 무대를 서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했던 저 수찬입니다.

귀하고 값진 고정프로그램들까지 과감하게 포기하고 군복무를 시작할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동안 근3년간의 뮤직k엔터테인먼트와의 가수활동으로 제가 얻은 것이 정산 0원에 뮤직k에 갚아야할 2억이 넘는 빚이였습니다.

활동을 하면 할수록 빚만 늘어가고 매달 생활비도 못버는 상황을 막기위한 저의 선택은 모든걸 내려놓고 언젠간 이행하리라 생각했던 군복무를 시작하는것이 였습니다.

이부분에 지식이 부족한만큼 지금은 변호사님의 도움을 받아 1차내용증명서를 보냈고, 그답을 뮤직k로부터 받아 내용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이 인스타계정 또한 뮤직k관계자가 함께 관리하는만큼 이 글이 내려질수도 있지만 발빠른 여왕,프린세스님들을 믿습니다~ 잘 해결될겁니다 긍정찬이잖아요.

그래도 군복무 기간은 월급이 나오니 감사해야 하는거 겠죠. 일 그만두게 하고 쉬게 해주고 싶었는데 미안해 엄마.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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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 박성민, 지명직 최고위원 하며 사회적 검증.. 자격 충분
- 청년비서관 불공정 프레임, 편견과 의도적 공세
- 청년특임장관 신설 국회가 먼저 합의해야
- 문준용 특혜? 인권침해, 대통령 아들은 숨도 쉬지 말란 건가
- 최재형 사퇴 의사 물어볼 수도 없어 소문으로만 듣고 있어
- 윤석열·최재형 대권 도전, 검찰·감사원 조직에 마이너스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 진행자 >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발탁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학생 신분으로 1급 고위직에 오른 것이 과연 공정한 것이냐, 이런 문제제기가 계속되고 있는 건데요.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연결해서 이에 대한 입장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 이철희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결론부터 여쭤볼게요. 과연 공정한 것이냐라는 문제제기가 계속되고 있는데 어떤 답변 주시겠습니까?

☏ 이철희 > 저는 왜 이게 공정이냐 불공정이냐 프레임이 씌워지는지 잘 이해할 수 없고요. 보통의 청년들이 고단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표출이 됐다 그런 건 저는 수용합니다. 그만큼 힘드니까요. 우리 이렇게 힘든데 그 친구는 뭐가 잘나서 그런 자리에 갔냐 이런 문제제기는 제가 충분히 수용할 수 있습니다만 그러나 일부에서 의도를 가지고 하는 공세에 대해서는 저는 단호하게 배격할 생각이고요.

☏ 진행자 > 의도를 가지고 공세한다는 것이 여기서 말하는 의도라 함은 어떤 건가요?

☏ 이철희 > 불공정이냐 공정이냐 프레임에 들어올 사안이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왜냐하면 자리가 청년비서관이거든요. 청년비서관에 청년을 안 하면 누굴 합니까? 청년비서관 자리에도 청년이 아닌 나이 드신 어른을 하는 게 과연 맞는지, 그게 공정한 건지 제가 질문을 드리고 싶고요. 또 하나는 다른 사람 자리를 뺏는 게 아니잖아요. 이른바 별정직이잖아요. 별정직 정무직에는 특정한 목적에 따라 한시적으로 특정한 기능을 가진 사람을 쓰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굉장히 한시적이고 특별한 용도를 가진 거잖아요. 이런 자리에 시험이나 절차를 거쳐서 경쟁하는 절차를 거쳐서 뽑을 순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안에도 그렇게 해왔고, 지금 야당에서 공격하는데 야당도 집권했을 때 정무직을 뽑을 때 시험으로 뽑은 것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어떤 공직이라고 하면 화려한 스펙을 가진 남성 엘리트로 가야 한다 이런 편견이 껴 있는 것 아닌가 싶어서 씁쓸한 느낌도 있고요. 청년비서관직에 청년을 기용해서 청년 목소리를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겠다, 소통의 창구로 삼겠다, 일종의 당사자주의인데 그걸 왜 불공정하다고 하는지 저는 아무리 되돌아봐도 납득이 안 됩니다.

☏ 진행자 > 비교해보면 전임 청년비서관이 김광진 비서관이었죠.

☏ 이철희 > 예.

☏ 진행자 > 이분도 81년생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김광진 비서관을 물론 처음에는 정무비서관으로 시작했습니다만 청년비서관으로 발탁했을 때 불공정 논란이 나온 적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박성민 비서관을 두고는 불공정 논란이 나온다는 것은 혹시 박성민 비서관 개인이 과연 능력이 있는 것이냐. 저 직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것이냐는 문제의식이 깔렸다고 한번 검토해 봐야 될 것 같은데 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 이철희 > 그런 점은 지적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과연 그 자리에 충분한 자격을 갖췄느냐 합당한 능력을 갖췄느냐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수용을 해야죠. 그건 결과로 보여줘야 되는 문제인데요. 그런데 자격이라고 하면 박성민 비서관도 이번에 국민의힘에서 대변인을 토론배틀로 뽑지 않습니까? 그런데 박성민 비서관도 2019년에 민주당 청년대변인 공개오디션 통해서 발탁됐거든요. 그 이전에는 민주당 대학생위원회에서 활동했고요. 그러면 지금 국민의힘에서 하는 토론배틀은 멋진 이벤트고, 민주당이 공개오디션을 통해서 대변인 부대변인을 뽑았을 때 그런 검증은 아무 의미 없는 것이냐, 그 이후에 방송활동을 통해서라든지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 하면서 어떤 기성화되지 않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했고 내부 쓴소리를 했잖아요. 저는 그런 게 사회적 검증을 거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 정도는 전 자격이 있다고 보고요. 잘 할 거냐 못 할 거냐는 모든 인사가 져야 될 숙명적 과제인데, 박성민 비서관이 잘 할지 못 할지는 두고 봐야 아는 거죠. 저도 중립적으로 판단한다면. 다만 저희들은 잘할 거란 판단하에서 기용한 거고 그래서 제가 만약 잘못한다 그러면 저부터 책임지겠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 진행자 > 이게 연관된 이야기일 수도 있고 별도의 이야기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냥 한번 이런 질문을 드려볼게요. 박성민 비서관 발탁 사실이 알려지자 언론들이 박성민 비서관 누구인지 프로필 소개하는 기사를 내놨는데 이 기사에 보면 고려대 재학 중이란 사실만을 언급한 게 아니라 강남대를 다니다가 자퇴했다는 사실을 계속 병기를 했습니다. 이런 보도에 혹시 문제의식을 느끼고 계십니까?

☏ 이철희 > 그래서 의도가 보인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화려한 스펙을 가진 남성 엘리트, 그런 조건을 가진 사람이면 뭘 해도 용서되거나 허락되고 용인이 되고 그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 그러면 뭘 해도 시빗거리가 되는 뭔가 편견이 작동하거나 의도가 껴 있는 것 아닐까요.

☏ 진행자 > 그러게요. 알겠습니다. 그런데 청년비서관 역할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정확히.

☏ 이철희 > 아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청년정책은 총리실에 청년정책조정위원회라고 있습니다. 외부 민간위원들이 참여하는. 그걸 실무를 조정하는 게 청년정책조정실이라고 있고요. 거기서 실제로 주무정책을 많이 관장하고 거기서 만들어진 정책과 청와대를 연결하는 창구 역할이거든요. 또 하나는 대통령이나 청와대에 청년감수성을 집어넣는 채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청년감수성이란 게 그때그때 한 번 교육받는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정책을 수립할 때나 현안이 발생할 때 청년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도록 계속 환기시키고 그런 기능을 그런 관점에서 보도록 강제하는 역할을 청년비서관이 하는 거라 저는 청년 당사자가 오는 맞다고 보고요. 말씀하신 김광진 전 비서관도 30대였습니다. 그 30대 했는데 20대는 하면 안 되는지 그건 아니지 않을까요.

☏ 진행자 > 이야기 나온 김에 이 점까지 여쭤볼게요. 이철희 수석께서 주도해서 청년정책기획TF를 구성하지 않았습니까? 보도를 보니까 TF에서 거의 결과물이 나올 단계에 와 있다는 보도가 있던데 어떤 내용이 검토되고 있고 조율되고 있는 겁니까?

☏ 이철희 > 저희가 세 가지 파트를 나눠서 검토했는데요. 정책이 있을 거고요. 그다음에 제도,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청년특임장관도 거론했습니다만 청년 관련된 제도를 어떻게 좀 고민해볼 수 있는 게 있지 않을까 하는 게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행태, 대통령 메시지라든지 정부가 얼마나 청년감수성을 가지고 언행하는 거냐 발언할 때도 이른바 꼰대스럽지 않게, 훈계하듯 가르치지 않으려고 하는 이런 모습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세 가지로 나눠서 검토했고요. 정책은 말씀드린 대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7월에 종합안을 발표한다 그래서 저희가 TF에서 고민하고 검토한 건 거기에 담으려고 지금 하고 있고요. 나머지 제도와 행태, 언행과 관련된 건 별개로 해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것도 있고요. 조만간 정리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진행자 > 행태는 발표하고 말 것도 아닐 것 같긴 한데 정책과 제도는 발표가 임박했다 이렇게 봐도 되겠네요.

☏ 이철희 > 종합정책은 7월 중에 발표되는 걸로 제가 저희 TF에서 독자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기왕에 준비했던 거랑 합쳐서 한꺼번에 발표할 생각입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이건 물론 정무수석께 여쭐 사안이 아니라 오히려 민정수석께 여쭐 사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청년 이야기에서 시작해서 공정 이야기까지 나왔기 때문에 한 번 질문드려 보겠는데요.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 있지 않습니까? 관련해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금 6900만 원을 받게 된 것을 두고 특혜시비가 일고 있는데 어떻게 봐야 될까요.

☏ 이철희 > 특혜 아니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준용 씨는 가정을 이룬 자식까지 있는 성인이잖아요. 그리고 미디어아트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예술인이잖아요. 그 실력에 대해서만큼은 이미 다 검증돼 있잖아요. 상 받은 거라든지 관련 업계에 다 물어보면 잘하고 있는 사람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람이다라는 건 공인된 평가잖아요. 그런 사람이 정당한 활동을 하고 거기 관련된 정당한 활동을 해서 어떤 공모나 이런 데 참여해서 채택되는 게 왜 논란이 되는지, 그건 저는 일종의 기본권침해 인권침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아들이면 숨도 안 쉬고 가만히 있어야 될까요.

☏ 진행자 > 오히려 그게 편견이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 이철희 > 구태죠. 마치 대통령 아들이 뭘 한다 그러면 대통령 권력을 이용해서 뭔가 했다는 전제, 하나라도 대통령이 개입했다 대통령이 권력을 행사했다 증거를 제시하면 말이 되겠는데 아무것도 없잖아요. 밑도 끝도 없이 받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문제 있다, 이건 너무 부당한 것 아닌가요. 저는 인권침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혹시 최재형 감사원장이 사퇴하겠습니다라는 의사를 청와대에 전해온 게 있습니까?

☏ 이철희 > 제가 아는 한 없습니다.

☏ 진행자 > 없습니까?

☏ 이철희 > 예.

☏ 진행자 > 그럼 본인이 본인 일정에 따라 사퇴 선언하면 끝나는 건가요? 절차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 이철희 > 본인이 만약에 사퇴한다 그러면 임명권자가 대통령이니 대통령께 사퇴서를 내지 않을까요.

☏ 진행자 > 그렇게 되겠죠.

☏ 이철희 > 통상은 이런 경우 이런 정도 자리에 계신 분들은 본인이 선언하면 대체로 기정사실화되는 거라 저희들로선 물어볼 수도 없고 저희들도 소문만 듣고 있는 입장입니다.

☏ 진행자 > 청와대에서 사퇴하실 건가요라고 물어보기 힘들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 이철희 > 그렇죠.

☏ 진행자 > 아무튼 그런 의사가 전달돼온 것으로 알고 있지 않다 이런 말씀이시죠.

☏ 이철희 > 제가 아는 한 없습니다.

☏ 진행자 > 사퇴하고 대선에 도전할 거라고 전망하십니까?

☏ 이철희 > 글쎄 제가 어떻게 전망을 제 전망을 말씀드리기가.

☏ 진행자 > 이런 전망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으니까 사실로 전제하고 그럼 청와대에서는 어떻게 보는지가 궁금한데요. 만약에 최재형 감사원장이 결정한다면 어떻게 평가해야 될까요?

☏ 이철희 > 그 행위에 대해서 제가 뭐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긴 어렵고요. 저희들 입장에서는 임기가 있는 자리, 과거에 윤석열 전 총장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임기가 정해진 자리, 그 임기 정해진 이유는 중립성 독립성을 위해 정해준 건데 그렇다면 임기를 채우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 게 저희들 생각이고요. 저희들이 이 제도 자체를 이해하고 있는 기본취지고 저는 국회의원 때 법사위 활동을 했는데 그때 본 최재형 원장에 대한 좋은 인상이 있어서 우리 사회에 큰 어른으로 남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은 개인적으로 갖고 있습니다만 다르게 왈가불가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대권 도전 선언할 것 같은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수석님은.

☏ 이철희 > 그것도 제가 뭐라고 평가할 입장이 못 됩니다. 하고 싶은 얘기는 많습니다만.

☏ 진행자 > 그러면 질문을 이렇게 바꿔보죠. 검찰총장직을 수행하다가 중간에 사퇴하고 대권 도전을 하고 감사원장직을 수행하다가 중간에 사퇴하고 대권 도전을 하고, 물론 이건 모든 건 사실로 전제할 수 없습니다만 그렇게 가정한다면 그런 행위와 이런 결정이 검찰이란 조직과 감사원이란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봐야 될까요.

☏ 이철희 > 긍정적인 영향은 아니겠죠. 거론하신 두 자리에 임기제를 둔 이유는 말씀드린 이유는 중립성 독립성 때문에 그런 것 아닙니까? 그 자리에 계신 분들이 어떤 이유든 그건 논외로 하고 임기를 채우지 않고 임기 채우지 않는 이유가 정치적 행위를 위해서 예컨대 출마를 위해서 그렇게 한다 그러면 책임소재를 떠나서 조직에는 저는 마이너스 효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마지막으로 이 질문을 드릴게요. 조선일보가 기사에 아마 상관 없는 기사에 문재인 대통령 일러스트를 사용한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습니까? 청와대 입장이 궁금한데요.

☏ 이철희 > 청와대 입장이라기보다는 자연인의 한 사람으로 시민의 한 사람으로 화가 나는데요. 우리가 흔히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까? 한번은 실수죠. 누구나 할 수 있는 게 실수인데 이게 두 번 세 번 그 이상으로 반복되면 의도이자 철학이라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 진행자 > 의도가 깔린 거라고 보시는 겁니까?

☏ 이철희 > 저는 굉장히 악의적인 의도가 깔린 행태라고 보고요. 습관적 구태 아닙니까? 이렇게 해놓고 미안하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 많은 사람들이 보는 언론은, 언론이 갖는 힘이란 게 있지 않습니까? 사회적 공기라고도 얘기하는데 스스로 규제하는 자기 절제가 없으면 사회적 공기로서 역할을 안 하는 거잖아요. 저는 이 언론사가 평정심 일종의 상식을 회복하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혹시 청와대에서 대응할 수도 있는 건가요? 그러면.

☏ 이철희 > 국민소통수석실 소관이라 제가 세세하게 내용은 잘 모르겠는데요. 불쾌하죠.

☏ 진행자 > 아무튼 대응 여부는 검토하더라도 소통수석실 소관이다 이런 말씀이시고. 짧게 이것만 여쭙고 마무리할게요. 아까 청년특임장관 얘기가 잠깐 나왔었는데 송영길 대표가 제안한 바가 있지 않습니까? 혹시 청와대에서 검토하고 있습니까?

☏ 이철희 > 저희도 청년TF에서 이 아이디어가 제기돼서 의논은 한번 해봤습니다. 그런데 좋은 아이디어다라고 생각하고요. 송영길 대표가 제안한 것도 저는 환영하는데 다만 저희 고민은 임기가 1년도 안 남은 정부가 정부조직법을 개편하자 먼저 제안하긴 난감한 대목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회에서 정치권에서 논의해서 그 방향으로 갑시다 하면 쌍수를 들어 환영할 텐데 먼저 이 말을 꺼내기가 또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것 같아서 조심스러운 거죠.

☏ 진행자 > 하더라도 국회에서 합의가 먼저 이뤄져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말씀이시네요.

☏ 이철희 > 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이철희 > 고맙습니다.

☏ 진행자 > 지금까지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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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선발 투수 콜비 알라드(23)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알라드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 선발 등판, 6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 팀이 1-5로 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1회에만 피안타 4개 맞으며 3실점한 것이 아쉬웠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약간 절망스럽다"며 경기 내용을 돌아봤다. "처음에 나와서 감을 찾으려고 했다. 지난 탬파베이와 경기 때와 비슷했다. 초구부터 압도하려고 하는 대신 감을 찾으려고 했고 약간 흔들렸다. 그 이후에 안정을 찾았지만, 절망스럽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알라드는 두 경기 연속 6이닝을 소화했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알라드는 두 경기 연속 6이닝을 소화했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1회 스트라이크 볼 비율이 나머지 이닝과 비교해 좋지않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1회 너무 잘하려고 욕심을 내는 거 같다"고 진단했다. "내 구위와 매캐닉을 믿고 있는데 너무 힘이 들어간 거 같다. 그러다보니 제구가 흔들리고, 불리한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잡으려고 하다보니 대가를 치르고 있다. 1회도 다른 이닝과 똑같이 공격적으로 던지려고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알라드는 1회 실점했지만, 이후 안정을 찾으며 6회까지 버텼다. 그는 "약간 속도를 늦췄다"며 안정을 찾은 비결에 대해 말했다. "한발짝 물러나서 심호흡을 하고 매캐닉이 원래대로 돌아왔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대한 속도를 늦추고, 최대한 계획대로 공을 던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말 선발 로테이션 합류 이후 네 경기 연속 5이닝 이상 소화한 그는 "1회 실점했지만, 그 이후 안정을 찾았고 길게 던질 수 있었다.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옳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도 "선발을 하다보면 나올 수 있는 일"이라며 이날 알라드의 1회에 대해 말했다. "6회까지 던졌는데 거기서 성장하는 모습을 봤다. 커맨드가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6회까지 던졌다"며 이날 등판을 "명백한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평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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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마인'의 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사진 = tvN '마인' 제공) 2021.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마인'의 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사진 = tvN '마인' 제공) 2021.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끝으로 치달을수록 더욱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마인'의 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이번 주 대망의 결말만을 앞둔 가운데 '마인'을 이끈 이보영(서희수 역), 김서형(정서현 역), 이현욱(한지용 역), 옥자연(강자경/이혜진 역), 차학연(한수혁 역), 정이서(김유연 역), 박혁권(한진호 역), 박원숙(양순혜 역)까지 여덟 주역이 아쉬운 끝인사를 전했다.

먼저 가족과의 행복한 삶이 거짓된 평화임을 알고 스스로의 '마인'을 지키기 위해 나선 서희수 역을 탁월하게 소화해낸 이보영은 "겨울부터 시작해서 이제 끝날 때가 다가왔다. 굉장히 아쉽고 희수를 만나고 정말 좋은 감독님과 스태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현장 나오는 게 너무 행복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녀는 "시청자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고 '마인'이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고했다.

화려한 상류층의 삶을 오롯이 소화해낸 것은 물론 틀 안에 갇힌 자신의 사고방식을 깨내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정서현을 보여준 김서형은 "많은 배우와 제작진의 노고가 있었기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4개월간 전 세계적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에게도 감사하다. 나도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서현은 결국 효원家(가) 안에서 '마인'을 분명 찾는다. 마지막까지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지용을 통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연기력을 펼친 이현욱은 "'한지용'이라는 인물에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다 같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드라마 '마인'이 재미와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보냈다.

미스터리한 튜터 강자경과 한하준(정현준 분) 친모 이혜진을 넘나들며 긴장감을 부여한 옥자연은 "많이 배우고 느꼈다. 함께 한 모든 제작진, 배우,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로 고마움을 표했다.

외로운 재벌 3세 도련님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 떠난 한수혁으로 많은 이의 가슴 뛰게 했던 차학연은 "수혁이가 자신만의 '마인'을 찾았듯 저 역시 '마인'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을 잊지 않고,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는 당찬 포부로 또 한 번 미소 짓게 했다.

한수혁의 삶을 변화하는 계기를 만들어준 김유연 역의 정이서 역시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했고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면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진솔하게 고백, 찡한 감동을 안겨줬다.

'마인'에 없어서는 안 될 신 스틸러로 활약한 박혁권은 "진호가 비록 분위기 파악은 못해도 혼자 해맑아서 캐릭터를 연기하는 저는 즐거웠다"고 귀여운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여기에 철없는 재벌가 왕사모와 혼연일체된 내공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박원숙은 "오랜만에 실력 있는 후배들과 아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내가 소리 지르고 액션이 강해서 힘든 것도 있었지만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처럼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으로 '마인'의 완성도는 한층 더 완벽해졌다. 결말만을 남겨둔 '마인'에서 또 어떤 가공할만한 명장면들이 탄생될지 기대감이 고조되는 것은 물론 아직 풀리지 않은 카덴차 살인 사건을 향한 시청자들의 비상한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편 '마인' 15회는 2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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