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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0-12-19 13:38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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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왼쪽)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와 정욱(오른쪽) 넵튠 대표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게임 개발업체 넵튠에 1935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로 등극한다.

카카오게임즈는 18일 1935억원을 투자해 넵툰의 보통주 751만5336주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235만8061주(10.08%)를 보유하고 있던 카카오게임즈는 내년 1월 신주 투자가 마무리되면 넵튠 지분 31.66%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2012년 설립된 넵튠은 '전설의 터치헌터', '탄탄사천성 포 카카오' 등의 게임을 만들었다. 지난 10월 출시한 PC용 게임인 신작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은 세계 최대 게임 플랫폼인 스팀에서 이달 초까지 동시 접속자 수가 최고 5만명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닥에는 2016년 12월에 상장했다.파워사다리

넵튠은 이번 유치한 투자금을 전략적 사업 제휴와 신규 게임 개발, 연관 산업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넵튠과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과 함께 출판·유통 등에서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왔다.

아울러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와 정욱 넵튠 대표가 한게임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 인연도 이번 투자의 배경으로 꼽힌다. 한게임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가장 처음 차린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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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 기자]



무리한 '칼치기'로 시내버스 앞에 끼어들어 버스 승객인 여고생을 사지마비에 이르게 한 차주를 엄벌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었다.

해당 청원은 지난달 19일 올라온 것으로, 마감 당일인 19일 오후 1시 30분까지 20만7천900여명이 동의 의사를 밝혔다.

피해 학생의 친언니인 청원인은 "사고로 동생은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하며 긴 병원 생활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까지 겹쳤다"며 "건강하고 밝았던 동생의 인생이 한순간에 무너졌고, 행복했던 가정이 파탄 났다"고 호소했다.

그는 "가해자가 받은 금고 1년형은 20살 소녀가 겪는 아픔과 가족이 겪는 고통에 비하면 너무 가벼운 처벌"이라며 "2심 재판에서 가해자가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응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지난해 12월 16일 경남 진주시 한 도로에서 렉스턴 스포츠유틸리티(SUV)가 시내버스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어 충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 맨 뒷좌석에 앉으려던 당시 고3 학생이 앞으로 튕겨 나와 동전함에 머리를 부딪치면서 목뼈를 다쳐 사지마비 등 중상해를 당했다.

1심 재판에서 검찰은 렉스턴 차주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금고 1년 형을 선고했다.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했고,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을 참작했다고 한다.

진주 여고생 사지마비 사고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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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회에서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북전단금지법이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 초기 한·미간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연일 제기되고 있다.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은 지난 16일 영국의회 ‘북한에 관한 초당적 의원모임(APPG NK)’ 온라인 청문회에서 “대북전단금지법이‘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바이든 미국 신행정부와 충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커비 전 위원장은 그 근거로 미국의 수정헌법 1조를 제시했다. 수정헌법 1조는 언론·출판·집회 등 표현의 자유를 규정하고, 이 권리를 막는 어떠한 법 제정도 금지한다는 조항이다.

그는 “미국인들이 끊임없이 말하는 것이 수정헌법 1조”라면서 “이례적으로 잔혹하고, 충격적인 북한 정권의 인권유린 실상을 알리려는 탈북민을 막는 조치를 나보다 바이든 차기 행정부는 더 강력하게 우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문회에 참석한 로버트 킹 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 특사도 “대북전단금지법은 미국에서 지지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서명 거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미 의회의 초당적 인권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크리스 스미스 공화당 하원의원. 그는 지난 11월 한국의 대북전단 살포금지법이 ″시민의 자유를 묵살한다″며 청문회 개최를 예고했다. [AP=연합뉴스]

미국 의회에서도 대북전단금지법이 표현의 자유 침해한다는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제럴드 코널리 민주당 하원 의원은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북전단금지법안에 서명하기 전에 중대한 수정 조치를 강구해달라”고 촉구했다. 코널리 의원은 미국 의회 지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그는 성명에서 “해당 법안은 한국 내 인권단체들이 독립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능력을 해치고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법이 통과된 지난 14일에는 마이클 맥카울 하원 외교위원회 공화당 간사가 “한국의 조치에 우려를 제기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1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북전단 살포금지법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이미 미국 의회는 내년 1월 새 회기 시작과 함께 대북전단금지법과 관련해 청문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이와 관련 조시 로긴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는 17일 “한국의 새 대북전단금지법이 워싱턴의 반발을 촉발하고 있다”면서 “한국 정부의 조치가 차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 입안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긴에 따르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장관도 지난 9~11일 방한 때 한국 정부 측에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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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윤배.
‘전원일기’ 응삼이로 유명한 배우 박윤배가 별세했다. 향년 73세.

19일 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박윤배는 최근까지 폐섬유증을 앓다 전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그는 지난 1969년 연극배우로 연기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1973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했다.

박윤배는 국내 최장수 드라마 MBC ‘전원일기’에서 응삼이로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이외에는 드라마 ‘토지’, ‘연개소문’, 영화 ‘여로’, ‘울고 싶어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다. 故 박윤배의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충남 공주 나래원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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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다르기에 더 공감가는 이야기, 따뜻한 울림이 있다!”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 이영하-선우은숙, 최고기-유깻잎, 박재훈-박혜영이 각기 다른 3色 반전 여행을 통해 드라마틱한 ‘새옹지마 이혼사’를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 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0%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2%까지 치솟으며 폭발적인 화제를 입증했다.

‘우이혼’ 5회에서는 이영하-선우은숙의 ‘리마인드 허니문’과 최고기-유깻잎의 ‘바다 나들이와 생일파티’가 담겨 훈훈하고 따뜻한 울림을 안겼다. 여기에 ‘3호 커플’ 박재훈-박혜영이 진솔한 대화 속에 첫 번째 재회 여행을 마무리하며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먼저 재회 둘째 날을 맞은 ‘3호 커플’ 박재훈-박혜영은 아침 식사를 하며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박재훈이 “내가 외출하면 새벽이 넘도록 전화 한 통을 안 해 섭섭했다”라고 결혼 당시의 속상함을 언급하자, 무심하게 듣던 박혜영은 “여기 이상한 곳이다. 왜 이렇게 입이 터지지?”라며 한 번도 꺼낸 적 없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평소 핸드폰 문자와 통화 내역을 싹 지우고 다녔다는 박재훈이 어느 날 부부 싸움 후 핸드폰을 두고 나갔고, 박혜영이 박재훈의 핸드폰을 보게 됐다는 것. 박혜영은 “아직도 잊히지가 않는다. 이름은 유리. 내용은 ‘그냥 보고 싶어서 문자해’가 임시 저장 되어 있었다”라며 “그 후 불신이 쌓이며 마음이 멀어진 것 같다”라고 충격적이었던 당시 사건을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1호 커플’ 이영하-선우은숙은 본격적인 ‘제주도 영하 투어’에 나서, 특별하고 달달한 ‘제 2의 (영)하니문’을 보내 시선을 모았다. 이영하는 제주도 숙소에서 직접 준비한 바비큐 요리를 해주며 근사한 첫날밤을 보낸데 이어, 탁 트인 제주 오션뷰를 보여주기 위해 아픈 다리를 이끌며 가파른 지미 오름에 오르는 등 ‘영하 투어’ 둘째 날을 이어갔다. 다음 코스로 이영하는 요트를 준비, 선우은숙과 함께 요트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요트협회 홍보대사답게 해박한 지식을 뽐냈다. 선우은숙은 시종일관 “기분 좋다.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이영하 역시 “내가 더 기분이 좋네”라며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리고 두 사람은 바다를 가르는 요트 위에서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을 연출, 무려 15년 만에 두 손을 맞잡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혼수 갈등 문제로 긴장감 속에 눈물을 쏟아냈던 최고기-유깻잎 가족은 어색한 분위기로 바다 나들이를 떠났다. 최고기는 전 장모님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목도리를 선물하고 함께 바다를 보러 가는 등 시종일관 애쓰는 모습을 보였고, 유깻잎 역시 바다에서 엄마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지난밤의 오해를 풀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이어 최고기와 유깻잎은 케이블카를 타면서 지난밤의 대화에 대해 서로 사과하고 보듬어주는가 하면, 솔잎이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계획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없는 동안 솔잎이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게 된 유깻잎의 엄마는 잠든 솔잎이를 쓰다듬어주며 연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솔잎이의 깜짝 생일 파티를 마친 후 모두 의젓하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지만, 유깻잎은 영상 후 토크에서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유깻잎은 솔잎이를 향해 “절대 너를 떠난 게 아니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지금 솔잎이 옆에 못 있어 주는데 미워하지 않고 만나면 웃어주고 사랑한다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오열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파워볼사이트

시청자들은 “오늘은 안 울 줄 알았는데...결국 또 울었다”, “훈훈하고 따뜻한데 슬프다”, “결혼은 어렵고, 이혼은 더 어려운 거 같아요”, “가슴 아픈데 희한하게 계속 보게 되네”, “말하고 표현하고 드러내는 것도 중요한 거 같다. 결혼도 이혼도 어렵네”, “오늘 방송 보고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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