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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1-26 12:47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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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


[OSEN=이상학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49) 감독이 한화 유니폼을 입고 첫 모습을 드러냈다. 파워볼엔트리

수베로 감독은 26일 대전의 구단 사무실에서 국내 취재진과 화상으로 비대면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1일 가족과 입국한 뒤 대전에서 2주 자가격리를 마친 수베로 감독이 국내 취재진 상대로 첫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15년간 감독을 맡은 뒤 2016~2019년 4년간 밀워키 브루어스 주루.수비코치로 활약한 수베로 감독은 지난해 11월 한화와 3년 계약을 맺었다. 구단 최초 외국인 사령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베로 감독은 “한화란 팀을 맡게 돼 영광이다. 큰 책임이 필요한 자리다. 지금껏 가진 열정과 책임감으로 팀을 이끌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다음은 수베로 감독과 취재진의 일문일답.

-자신의 야구관을 설명하자면.
▲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100%를 다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어릴 때 롤모델이 아버지다. 항상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셨다. 프로야구를 시작하고 지도자가 된 뒤에도 확신과 신념을 갖고 100% 최선을 다하는 게 나의 야구 철학이다.

-팀이 지난해 10위였는데 올해 얼마나 도약하고 싶은가.
▲ 우리 팀 선수들을 정식으로 본 적이 없다. 다른 팀이 어떻게 야구하는 지 실제로 본 적이 없다. 몇 위를 하겠다, 숫자로 말하는 건 어려울 것 같다. 내가 목표로 갖고 있는 건 올해 우리 팀이 될 수 있는 최고 위치가 되는 것이다. 선수 개개인과 팀이 성장한다면 당장 올해가 아니더라도 플레이오프를 하고,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 될 것이다. 우리가 갖고 있는 선수와 전력으로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다.

-영상으로 본 한화 선수 중 기대되는 이가 있다면.
▲ 몇몇 특정 선수 이름을 이야기하진 않겠다. 구단에서 전달한 선수 자료를 보니 유망주라고 생각할 만한 선수 6~8명을 확인했다. 프런트에서 팀 전력 준비를 잘해준 듯하다. 선수들의 플레이 외에 훈련 영상도 봤다. 야구 재능도 중요하지만 팀 훈련할 때 동료들과 어떻게 지내고, 야구를 즐기는지도 봤다. 선수들을 직접 본 뒤 평가하겠다.

-재임 기간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을까.
▲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가 될 것이다. 우승은 모든 프로 팀들의 목표다. 우리 팀은 지금 리빌딩을 거쳐야 하는 기간이지만 항상 이기는 야구를 해야 한다. 마음 같아선 3년 내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고 싶다.

-지난해 팀 홈런 꼴찌였는데 장타력을 끌어올릴 계획은.
▲ 그 부분은 조니 워싱턴 타격코치의 몫이다(웃음). 현재 팀이 갖고 있는 컬러로 운용하는 게 중요하다. 거기서 득점 루트를 찾아야 한다. 장타가 부족하다면 출루율을 높이고, 공격적인 주루로 득점을 뽑아내는 루트를 찾으면 상쇄할 수 있을 것이다.

-육성과 성적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나갈 것인가.
▲ 선수 전력은 프런트와 많은 이야기를 했다. 현재 팀이 어떤 상황인지 이해하고 있고, 프런트의 생각을 인지하고 있다. 리빌딩이라고 해서 승수를 쌓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선수들에게 이기는 방법을 가르치고, 경기를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육성과 성적이 반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지금 당장 몇 승, 몇 위를 하겠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우리가 가야 할 프로세스에 있어 충실히 해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팀 전력을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가.
▲ 급격하게 변화를 줄 생각은 없다. 캠프를 통해 선수들을 알아갈 것이다. 우리가 갖고 있는 선수들을 알아가는 게 최우선이다. 지금 가진 시스템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본 뒤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할 것이다. 훈련과 연습경기로 선수들을 계속 파악하겠다. 선수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지켜볼 것이다.

-캠프 초반 워싱턴 타격코치의 합류가 어려운데 그 대안은.
▲ 워싱턴 코치와 국내 타격코치(김남형)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도 방식은 충분히 공유하고 있을 것이다. 외국인 감독, 코치들이 왔다고 급격하게 변화를 주진 않을 것이다. 한국의 좋은 훈련 방식을 따를 것이다. 머지않아 워싱턴 코치가 합류하면 직접 지도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열정적인 한화 팬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 팬들을 10번째 선수라고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영상으로 대전 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봤다. 아내도 광경을 직접 보고 싶어 했다. 팬들이 없는 곳보다 가득 찬 곳에서 야구를 하고 싶다.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팬들이 오시면 그 에너지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


-현재 당면한 첫 번째 과제와 가장 가까운 목표가 있다면.
▲ 첫 번째 과제는 선수들에 대한 이해다. 빨리 선수들을 알아나가야 한다. 선수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게 목표다. 하나의 원팀으로 목표 의식을 갖고 하면 팀 성적으로 나올 것이다.

-등번호를 3번으로 택한 이유가 있다면.
▲ 현역 선수 때는 13번을 달았다. 베네수엘라 유격수 번호다. 선수 생활이 끝난 뒤 3번을 달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쭉 3번을 쓰고 있다.

-수베로 감독이 생각하는 좋은 야구란 무엇인가.
▲ 멘탈적인 실수를 줄이는 게 좋은 야구의 기본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선수 개개인이 경기를 이해하고, 어떤 상황이 올지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마음가짐보다 사전 준비를 하는 게 중요하다.

-출루율을 강조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면.
▲ 준비 과정 없이 기대할 수 없다. 성적과 결과에 대한 결과를 하기 위해선 준비와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출루율은 루상에 주자가 나가 있어야 득점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강조한 부분이다. 출루는 개인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이 있기 때문에 여러 루트를 찾을 것이다.

-한국 야구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 야구는 어디에서나 같은 규칙으로 경기한다. 기본적인 토대는 어디든 똑같다고 생각한다. 한국 야구를 존경한다. 트레이 힐만 전 SK 감독과도 한국야구에 대해 몇 번 얘기를 나눴는데 너무 깊게 생각하면 편견이 생길 수 있다. 배트 플립이 여기선 별 일 아닌 것 같은 알지만 아직 너무 깊게 파고들진 않았다.

-메이저리그의 제자들 중 기억에 남는 선수가 있다면.
▲ 옐리안 에레라가 가장 생각난다. 그 선수가 스프링캠프에서 방출됐는데 나의 설득으로 싱글A로 불러들여 부상자 명단부터 함께했다. 3~4년 후 메이저리그까지 가서 몇 년간 좋은 투수로 활약했다. 지금 다저스 코치로 했다. 켄리 잰슨도 생각난다. 투수로 전향하느 시기에 내가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이 있었다. 잰슨은 포수를 포기하기 싫어 눈물을 보일 정도로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결국 이겨냈다. 다저스에서 최고 마무리로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밀워키 더블A 선수 중 7명이 메이저리그에 승격된 것도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

-또 다른 외국인 감독으로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이 있는데.
▲ 윌리엄스 감독과는 인연이 깊지 않아 연락은 하지 않았다. 한국에 오는 것과 관련해선 힐만 전 SK 감독에게 많이 물어보고 이야기했다. 처음 한국행을 고민할 때부터 힐만 감독이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 안 좋은 이야기는 하나도 없었다. 기회를 잡으라고 조언을 해줬다.

-메이저리그식 강한 2번 타자에 대한 생각은.
▲ 강한 2번 타자도 요즘 트렌드이지만 전통적인 모습도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 1번 타자가 발이 빠르면 몇 구 지켜보고 도루 타이밍을 잡는 부분도 중요하다. 야구를 이해하는 스마트한 선수가 필요하다. 2번 타자는 파워만큼 그런 (작전) 부분을 착실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둘러본 느낌은.
▲ 어제(25일) 돌아보면서 구장의 역사를 들어볼 수 있었다. 내야수 출신이다 보니 내야 흙부터 봤다. 흙 상태가 좋아 만족스러웠다. 외야도 우중간, 좌중간이 넓어 그 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구상을 했다.

-지난해 윌리엄스 감독은 국내 지도자들과 선물을 주고받았다.
▲ 한국 문화는 처음이다. 프런트와 많은 이야기를 하며 적응해야 할 것 같다. 한국에서 관계를 쌓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자가격리 기간 가장 맛있게 먹은 한국 음식은.
▲ 중식으로 탕수육, 볶음밥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일식이지만 초밥도 먹었다. 한국 라면도 여러 번 끓여 먹었다. 가족들도 한국 음식에 만족하고 있다.

-신념(Conviction)이란 단어를 강조한 이유는.
▲ 확신과 신념이란 말을 강조하는 이유는 선수 본인이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과는 컨트롤할 수 없지만 마음가짐은 선수들이 충분히 컨트롤할 수 있어 항상 강조한다. 단순한 긍정 마인드가 아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그 속에서 확신과 신념을 갖고 임하는 자세 자체다. 주자 만루 상황에서 투수는 타자를 잡을 수 있는 확신과 신념이 있어야 한다. 결과가 그렇지 않더라도 그런 마음이 필요하다.

-마무리 인사.
▲ 팀에서 내게 기회를 준 것에 책임감을 갖고 있다.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선수들도 실패할 자유, 신념과 확신을 갖고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열정 있는 야구를 좋아한다. 선수들도 필드에서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
/waw@osen.co.kr

기사제공 OSEN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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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루카 : 더 비기닝’ 세계관의 핵심, 휴먼테크의 비밀이 열린다.동행복권파워볼

2021년 tvN 월화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루카 : 더 비기닝’ 측은 26일, 상상을 뛰어넘는 캐릭터들의 하드캐리를 예고했다. 독창적인 세계관의 완성에 방점을 찍을 연기 고수들의 비범한 아우라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루카 :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유일하게 그를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 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루카 : 더 비기닝’은 액션 본능을 폭발시킨 김래원, 이다희, 김성오의 파격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차별화된 세계관의 핵심인 ‘휴먼테크’ 연구소를 구성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면면이 흥미를 더한다. 개성 강한 연기로 존재감을 발산해온 박혁권은 휴먼테크 연구소의 L.U.C.A.(루카)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숨은 실세, 국정원 ‘김철수’로 무게감을 뽐낸다.

안내상은 국내 최고의 유전자 편집 이론을 확립한 실력자이자, 가장 완벽한 인간을 만들기 위해 집착하는 휴먼테크 연구소 소장 ‘류중권’으로 분해 극의 한 축을 이끈다. 진경은 세상을 발아래 두려는 야심가로, 휴먼테크를 설립해 최고의 과학자들을 영입해온 미스터리한 인물 ‘황정아’로 변신해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각기 다른 욕망과 목적을 품은 채 비밀스러운 프로젝트에 합류한 세 사람은 세상을 뒤바꿀 능력을 가진 지오를 향한 광기 어린 집착과 추격으로 극적 긴장감을 조율한다. 무엇보다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는 휴먼테크와 L.U.C.A. 프로젝트의 비밀에 궁금증이 쏠리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광기 어린 추격자 ‘이손’으로 분한 김성오와 함께 화끈한 액션을 보여줄 휴먼테크 특수팀의 조합도 주목된다. 휴먼테크의 손과 발이 되어 움직이는 이들은 살벌한 매력과 다이내믹한 액션으로 재미를 극대화한다.

대세 신예 정다은은 훈련 중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특수팀의 여전사 ‘최유나’ 역을 맡아 생동감을 더한다. 김민귀는 어떠한 의심도 없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김태오’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능청 연기의 달인 이중옥은 네트워크 기술자 ‘김황식’으로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연기 고수들이 빚어낼 비범한 캐릭터들의 활약은 스펙터클 추격 액션을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연출은 맡은 김홍선 감독은 “워낙 인정받은 배우 군단들이 함께 해줘서 든든하다. 최적의 연기자들이 펼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는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루카 : 더 비기닝’은 오는 2월 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하노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26일(현지시간)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차 공산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개막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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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추나(周楚娜)는 13세부터 성형을 받기 시작해 16세까지 100차례 이상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웨이보 캡처
“나는 하나님이 만든 추녀였다. 눈은 작고, 코는 경단과 같았다. 남학생들은 나에게 모멸적인 별명을 붙였다. 청소 시간이 되면 예쁜 여자들은 쉬운 일을 했고, 나는 더럽고 어려운 일을 맡아야 했다. 추녀로 살다가는 오래 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 갔다”

13살부터 전신 성형을 비롯해 100여 차례 성형수술을 받은 16살 고등학생 소녀가 자신의 SNS에 올린 성형 일기다.

일기의 주인공은 저우추나(周楚娜)로 중국에서 ‘최연소, 시술 횟수 최다 성형 마니아’라고 불린다. 홍콩 헤드라인 데일리 등에 따르면 저우는 웨이보 등에 성형일기와 사진을 공개하면서 SNS 스타로 떠올랐다.

저우의 성형은 친구들의 따돌림에서 시작됐다. 그는 “외모 탓에 기분 나쁜 별명이 지어졌고 남학생들은 예쁜 여학생들과 나를 차별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지난 3년 동안 400만 위안(약 6억8048만원)을 들여 얼굴부터 발까지 전신을 성형했다.

그의 첫 수술은 쌍꺼풀 수술이었다. 저우는 “첫 수술 이후에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며 “성형 수술은 달콤한 열매였고, 다음 수술 날짜가 기다려졌다”고 회상했다.

부모는 딸의 성형 수술을 반대했지만 막을 수 없었다. 미성년자였던 저우는 신분증을 위조해 성형외과를 찾아다녔고, 불법 시술까지 받으려 했다.

웨이보 캡처

저우의 성형 중독은 더욱 심해졌다. 그는 성형할 때마다 전, 후 사진을 찍어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했고 끊임없이 성형했다.

100여 차례의 성형수술은 저우에게 큰 부작용을 남겼다.

그는 단기간의 반복된 성형으로 기억력이 감퇴하고, 지방 흡입으로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었다. 또 다리와 가슴 등에는 평생 지울 수 없는 큰 수술 자국이 남았다. 수술 뒤 의사의 지시를 듣지 않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등 눈을 혹사해 시력도 크게 떨어졌다.

이에 의사는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며 수술을 거부했다. 하지만 저우는 성형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저우는 “이제 와서 성형을 그만둘 수 없다”며 “반복된 수술에도 항상 어딘가 부자연스럽다. 성형을 마치면 지금보다 더 예뻐질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보 캡처

웨이보 캡처

웨이보 캡처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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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15일 인천의 한 고교생 어머니가 동급생에게 아들이 폭행을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다고 주장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지난해 12월15일 인천의 한 고교생 어머니가 동급생에게 아들이 폭행을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다고 주장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스파링을 가장해 또래를 폭행해 의식불명에 빠뜨린 혐의로 기소된 고교생들의 첫 재판이 내달 3일 열린다.

26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중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군(17)과 B군(17)의 첫 공판이 내달 3일 오후 1시50분 열린다.

A군 등의 사건은 인천지법 제13형사부에 배당됐다. 심리는 고은설 부장판사가 맡는다.

A군 등의 첫 공판은 당초 이달 27일 오전 열릴 예정이었으나, 피고인 측 변호인이 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하면서 1차례 연기됐다.

이에 따라 첫 공판은 한주 연기된 내달 3일 열리게 됐다.

A군과 B군은 지난해 11월 28일 오후 2시37분께 인천시 중구 한 아파트 헬스장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 C군(당시 16세)을 수차례 때려 의식불명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군 등은 C군의 여동생에게 "니네 오빠 나하고 스파링하다 맞아서 기절했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 등은 C군에게 태권도용 보호구를 머리에 착용하게 한 뒤 "복싱을 가르쳐 주겠다"며 번갈아가면서 폭행했다.

A군 등은 당일 오후 2시37분부터 이 헬스장에 들어가 오후 5시30분까지 3시간 가까이 C군을 때리고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이들은 중상해 혐의로 지난해 12월7일 구속돼 기소의견으로 9일 검찰에 송치됐다. 검찰은 한차례 고교생들의 구속기간을 연장해 수사를 벌여 지난해 12월24일 A군 등을 기소했다.

해당 사실은 C군의 어머니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잔인하고 무서운 학교폭력으로 우리 아들의 인생이 망가졌습니다' 제목의 글을 올려 알려졌다. 글은 게재 하루만에 청와대 답변 요건인 20만명을 넘어섰다.하나파워볼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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