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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1-30 14:26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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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작년 GDP 2.98% 성장
반도체 수출 호조에 올해 4.3% 전망



대만이 지난해 3% 가까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30년 만에 중국의 GDP 성장률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파워볼

닮은 꼴 경제 형태인 한국과 비교해도 월등한 성과다.

대만 행정원 예산담당 부처인 주계총처는 지난해 대만의 경제 성장률이 2.98%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고 AFP 통신과 대만중앙통신(CNA) 등이 30일 보도했다.

중국의 지난해 성장률은 2.3%로 전세계 주요국으로는 드물게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평가되지만, 대만의 경제 성적은 이마저 뛰어넘었다.

대만이 경제성장률로 중국을 앞선 것은 1991년 이래 처음이다.

반도체와 전자 산업 등 주요 제조 분야에서 대만과 경쟁 관계에 있는 우리나라는 지난해 -1.0%의 성장률로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우페이쉬안(吳佩璇) 주계총처 전문위원은 "코로나19 방역 성공에 생산과 제조, 소비가 계속돼 지난해 성장 폭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이같은 대만의 GDP 성장률은 지난해 11월 추정치 2.54%보다도 0.44%P 높아졌는데,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4.94%까지 올라간 덕분이었다.

우 전문위원은 "대만 반도체 업체들의 기술적 우위 덕분"이라면서 "또 제조업체들이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생산능력 확장에 계속 투자한 덕분에 수출 증가율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대만의 지난해 수출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3천452억8천만 달러(약 385조8천억원)였고, 특히 TSMC와 폭스콘을 비롯한 반도체업체의 수출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1천220억 달러(약 136조3천억원)로 전체 수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아이리스 팡 ING그룹 중국권 이코노미스트는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대만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4.3%로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왕메이화(王美華) 대만 경제부장(장관)은 다음 주 반도체 등 공급체인과 관련해 미국 측과 화상회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중국 반도체업체 제재 등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과 생산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TSMC가 주목받고 있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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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형빈 기자] 새크라멘토가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탬파 아말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26-124로 승리했다.

이날 새크라멘토는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3점슛 4개 포함 26득점을 기록한 해리슨 반즈가 팀 공격을 이끌었고 3점슛 3개 포함 24득점을 올린 디애런 팍스와 3점슛 5개 포함 22점을 보탠 버디 힐드 역시 제 몫을 다했다. 여기에 코리 조셉(16점)과 하산 화이트사이드(16점), 타이리스 할리버튼(10점)까지 총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연승을 계속해서 이어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새크라멘토는 마음 놓고 웃지 못했다. 토론토에 추격을 허용했던 끔찍한 4쿼터 경기력 때문이었다.

새크라멘토는 3쿼터까지 13점 차의 리드를 잡고 있었다. 경기 내내 한 선수에만 의존하지 않고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기에 여유롭게 승리를 굳히는 듯했다. 4쿼터 초반에도 할리버튼과 조셉, 리션 홈즈가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하지만 새크라멘토가 연이어 턴오버를 범하며 경기의 흐름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쿼터 중반 팍스와 반즈가 실책을 두 개씩 범하며 흐름을 내줬고 야투까지 말을 듣지 않으면서 좀처럼 달아나지 못했다. 그사이 토론토는 카일 라우리와 프레드 밴블릿의 활약을 앞세워 순식간에 점수 차를 좁히고 새크라멘토를 압박했다.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겨 놓고 밴블릿과 와타나베 유타에게 연속 득점을 내준 새크라멘토는 어느새 모든 리드를 날리고 1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44.3초를 남겨 놓고 터진 할리버튼의 3점슛으로 간신히 리드를 지킨 뒤 승리를 손에 넣기는 했지만 4쿼터에만 9개의 턴오버를 범한 새크라멘토의 막판 경기력은 보완이 필요해 보였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이형빈 기자 adastra@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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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루키

서울 노원구, 금연 성공 지원금으로 동기 부여

서울 시내 한 금연거리. 연합뉴스

# 서울 노원구에 사는 백모(33)씨는 지난 2014년 처음 금연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하다 최근 8전 9기로 ‘1년 금연’에 성공했다. 백씨는 구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 5번째 신청했을 때 ‘3개월 금연’에 성공했지만 이후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실패를 거듭했다.

포기하지 않고 지난 2019년 9번째 등록하러 온 백씨에게 상담원은 “금연은 히말라야 눈 덮인 산을 등반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라며 용기를 북돋웠다. 백씨는 구에서 최대 60만원의 금연 성공 지원금이 나온다는 소식에 더욱 의지를 다지며 클리닉에서 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지원받아 금연에 성공했다.

한 주민이 금연클리닉에서 상담받고 있다. [사진 노원구]



‘8전 9기’로 1년 금연 성공

# 어린 두 아이의 엄마인 김모(41)씨는 세 번 도전만에 18개월째 금연을 유지하고 있다. 주로 육아가 끝난 뒤 흡연 욕구를 느낀 김씨는 흡연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첫 상담 때부터 자신감이 없었다. 상담원은 육아를 마친 뒤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등 다른 할 일을 정해보라고 권했다.

금연 껌을 사용했지만 맞지 않아 의지만으로 금연을 계속 시도해 금연 6개월 니코틴 검사에 이어 금연 1년 차 모발검사에 통과했다. 도중에 힘들어 포기하고 싶다고도 했지만 금연의 장단점을 비교해 장점을 계속 떠올리며 힘을 냈다고 한다. 금연 성공 지원금도 금연을 유지할 수 있는 동기가 됐다고 했다.

금연 다짐을 하는 새해의 첫 달, 서울에서 유일하게 금연 성공 지원금을 지급하는 노원구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금연 성공을 판단하기 위한 모발 검사. [사진 노원구]



지난해 940명이 1억7560만원 받아

노원구에서는 구청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신청해 금연에 성공하면 개월 수에 따라 현금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12개월 10만원, 24개월 20만원, 36개월 30만원으로 최대 60만원을 준다. 지난해 940명이 금연에 성공해 1억7560만원이 지급됐다.

김순애 노원구 금연사업팀장은 “흡연 단속 과태료를 금연에 성공한 구민들에게 환원하자는 취지에서 2014년 금연 환경조성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성공 지원금 제도가 금연 동기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주민들이 많다”고 말했다.

지원금을 목표로 시도하니 도전정신이 생긴다는 것이다. 23년 동안 흡연하다 1년 금연에 성공한 40대 남성 역시 지원금이 큰 동기 부여가 됐다며 지원금으로 가족과 외식을 하고 3년 차 지원금에도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팀장은 “처음에 금연 의지와 자신감이 강해도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도중에 포기하고 상담원에게 미안하거나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상담을 중단하는 사례가 많다”며 “장기 목표보다는 ‘오늘 하루만’이라는 단기 계획으로 하루하루 버티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하루라도 금연에 성공해 자신감을 느껴보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다.

성공 기록지 작성도 도움이 된다고도 했다. 이어 보조제의 도움을 받아 3분간 담배 버티기 등 습관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 서초구는 양재동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라인형 흡연구역'에서만 흡연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서초구]



금연구역 확대하는 서울 자치구들

노원구는 지원금 정책과 함께 금연구역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2018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경계선 10m 이내 지역을, 2019년에는 관내 하천 변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해 초중고 모든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에서 흡연을 금지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금연 성공 지원금이 흡연자들에게 좋은 동기가 되길 바란다”며 “흡연율 감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른 자치구 역시 금연구역을 늘리는 추세다. 서초구는 지난해 양재동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영등포구는 여의도역 일대를 금연구역으로 정한 데 이어 국회의사당 앞, 여의동로, 여의도 롯데캐슬아이비 주변 도로 등 여의도 거리 4곳을 금연거리로 추가 지정했다.동행복권파워볼

최은경 기자 choi.eunkyung@joongang.co.kr

■ 금연 OX 퀴즈
타르 함유량이 낮은 순한 담배를 피우면 폐암이나 기타 여러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덜 유해하다 ( X )
흡연은 폐암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암 발생 원인이 된다 ( O )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 X )
청소년기는 신체 장기의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성인때 흡연하는 것보다 나을 수 있다 ( X )
금연 후 기침과 가래가 나오는 것은 몸이 나빠지는 현상이다 ( X )
담배를 피울 때 ‘핑’하는 기분은 환각효과다 ( X )
담배를 피우면 살이 빠진다 ( X )
입으로만 피우는 담배(겉 담배)도 나쁘다 ( O )
술자리에서만 가끔씩 흡연하는 것은 니코틴 중독이 아니다 ( X )
금단증상이 가장 심한 기간은 금연 시작 후 첫 1~3일이다 ( O )
변비는 금단증상 중 하나다 ( O )
기침, 피로, 소화불량, 공복감 등의 금단증상은 금연을 유지하는 동안 계속 지속된다. ( X )
금연 중 불안하고 우울한 증상은 타르의 결핍 때문이다 ( X )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는 금연에 방해된다 ( O )
간접흡연만으로는 흡연자와 같이 심각한 건강 위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 X )
금연하기 위해서는 니코틴 보조제를 최대한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 X )
PC방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는 10만원이다 ( O )
전자담배는 담배가 아니다 ( X )
전자담배는 금연구역에서 피워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 X )

자료: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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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choi.eunkyung@joins.com

헤럴드경제
장근석/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장근석의 모친이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권성수, 김선희, 임정엽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장근석의 모친 전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30억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세무조사 후에도 신고 등 조치를 하지 않고 총 18억원이 넘는 세금을 포탈하는 등 범행 방법이나 결과에 비춰볼 때 비난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피고인이 현재는 포탈한 세액을 전부 납부한 상태이고, 같은 유형의 범죄로 처벌받은 이력이 없는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한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씨가 운영한 연예기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벌금 15억원을 선고받았다.

앞서 전씨는 아들 장근석이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의 해외활동을 통해 얻은 수입을 홍콩 계좌를 통해 인출하는 등의 방식을 사용해 수십억 원대 소득 신고를 누락, 탈세한 혐의를 받고 조사를 받았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장근석은 트리제이컴퍼니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어머니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당시 장근석 측은 어머니로부터 자금과 관련된 사항을 공유받지 못해 해당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재판에 넘겨진 전씨는 탈세에 고의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오늘(19일) 1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그의 조세포탈 혐의를 유죄로 봤다. 다만 전씨가 회삿돈을 개인계좌에 보관해 횡령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한편 장근석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한 뒤 지난해 5월 소집해제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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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 NMC 인턴 불합격..임현택, 내달 2차 모집 사실 알려
가정의학과의사회, 의협에 조씨 의사면허 정지 결의 촉구
지난 28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모습. 뉴스1

지난 28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모습.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0)씨가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국립의료원(NMC) 인턴에 지원했으나 탈락한 가운데, 조씨 의료행위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NMC가 29일 오후 발표한 인턴 합격자 공고에 따르면 조씨는 합격자 9명에 들지 못했다. 인턴 탈락 소식이 알려진 뒤 의료계 일각에서는 조씨가 의사 자격을 유지하는 한 인턴 기회가 주어지고, 의료행위 가능성이 남는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조씨의 NMC 인턴 전형 불합격 관련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다음 달 NMC 2차 인턴 모집도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오는 2월 21~22일 원서를 받는 NMC 전반기 인턴 모집 2차는 1차보다 많은 20명의 인턴을 선발한다.

앞서 임 회장은 “조씨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 허가는 사문서위조에 의한 허위 입학자료에 기반해 이뤄져 무효”라며 조씨의 국시 필기시험 응시자격을 박탈해달라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으나, 법원은 관련 법률관계의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각하한 바 있다.

유태욱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은 대한의사협회(의협) 중앙윤리위원회에서 대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조씨의 의사면허 정지를 신속히 결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의협 윤리위는 의사 윤리강령과 의사윤리 지침을 위반한 의사회원에 대한 면허자격 정지 등 행정처분을 복지부에 요구할 수 있다.

유 회장은 “조씨가 고려대학교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을 입학하는 과정에서 각종 불법을 동원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음에도 조씨가 의사가 됐다는 사실에 많은 의사가 황당해하고 있다”면서 “장래 조씨의 의사면허가 원인 무효일 경우, 조씨에게 진료를 받은 환자는 무자격자에게 진료를 받은 황망한 상황을 초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조씨의 의사면허를 대법원 확정판결 시까지 정지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지난해 12월23일 1심 선고 후 법정구속된 그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지난해 12월23일 1심 선고 후 법정구속된 그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부산대는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대법원 확정판결을 지켜본 뒤 조씨의 의전원 합격 취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기 때문에 조씨의 의사면허는 그때까지 유지된다.
앞서 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는 지난 28일 입장문을 내고 “의사면허 자격 논란이 있는 조씨를 NMC 인턴으로 선발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대개협은 “조씨 모친의 대학입시부정 유죄 판결이 나오면서 조씨의 의사면허 취득이 무효될 가능성이 높다”며 “조씨가 의료행위를 하다가 나중에 자격이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나면 그 충격은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대개협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남았지만, 의사 자격에 대한 문제 제기는 당연하다”며 “국내 보건의료시스템의 중추 역할을 하는 NMC의 의료행위로 국민 건강에 위해가 생긴다면 책임을 누가 감당할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NMC는 조씨의 인턴 지원 사실이 알려진 뒤 ‘특혜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다. 복지부는 NMC의 2021년 피부과 레지던트 정원을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한 것을 두고 피부과 전공을 희망하는 조씨의 인턴 합격을 염두에 둔 조치 아니냐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되자 즉각 반박에 나섰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복지부는 해명 자료를 통해 “정책적 정원 조정으로 배정된 (추가) 레지던트 자리는 1년만 유효하다”며 “레지던트 정원과 조씨의 인턴 지원은 무관하다”고 일축했다. 조 전 장관도 페이스북에 딸 조씨가 NMC 인턴을 지원하면서 피부과를 신청하거나 희망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파워사다리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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