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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2-15 08:46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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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사장 공모 시작…발전5사는 산업부·한전 출신 등 거론

졍재훈 한수원 사장. 부산일보DB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들의 신임 사장 공모가 마무리되거나 새로 진행되면서 최고경영자(CEO)의 대폭 물갈이가 예상된다.파워볼사이트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연임으로 가닥이 잡혔고,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부는 최근 한수원에 정재훈 사장의 연임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정 사장의 임기는 오는 4월 4일까지로, 최종 연임 여부는 한수원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그동안 업계에선 정 사장의 연임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돼왔다.

월성1호기 폐쇄와 관련한 검찰 수사와 신한울 3·4호기 처리 문제 등에 대응하고,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려면 정 사장이 적임자라는 분석에서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0일 사장 초빙 공고를 내고 이달 19일까지 후보자를 모집한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의 임기는 3월 21일까지다.

사장 임기는 3년이지만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양 사장이 재도전할 가능성도 있지만, 공모 절차를 새로 진행하는 만큼 교체 쪽에 무게가 실린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석유공사는 과거 무리한 해외자원개발 여파로 현재 자본잠식에 빠진 상태다.

작년 말 기준 부채는 20조 원이 넘는다.

신임 사장은 석유공사의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부실 자회사 등을 구조조정 하는 것이 급선무다. 그간 석유공사 사장에는 민간기업 출신 CEO나 내부 출신 인사 등이 왔다. 양수영 사장도 직전에 포스코대우 부사장을 지냈다.

4월 12일 현 김종갑 사장의 임기가 끝나는 한국전력은 아직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꾸리지 않고 있다.

통상 임추위는 기관장 임기 만료 약 두 달 전에 구성하고, 후보를 공모한다. 이에 따라 김 사장의 연임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전 관계자는 "임추위 구성 여부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 산하의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서부 발전사 5곳은 지난달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해 면접 등을 마친 상태다. 각 임추위가 최종 심사를 통해 후보를 추천하면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와 주주총회를 거쳐 산업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된다.

이들 발전사 사장 공모에는 산업부, 한전, 여당 출신 인사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발전(본사 부산) 사장에는 이승우 전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 전 원장은 27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산업부 자원정책실 에너지관리과 사무관, 지식경제부 정보전자산업과장, 산업부 산업기반실 시스템산업정책관 등을 지냈다.

동서발전(본사 울산) 새 사장으로는 문재인 정부 첫 관세청장을 지낸 김영문 더불어민주당 울산 울주군 지역위원장 이름이 거론된다.

남동발전(본사 경남 진주)과 서부발전(본사 충남 태안)에는 한전 출신이, 중부발전(본사 충남 보령)은 내부 출신 인사가 물망에 오른다.

이에 대해 발전사 5사 대표노조는 최근 성명을 내고 "화력발전공기업 사장은 단순 정권 차원의 보은 인사와 자리보전을 위한 비전문가 낙하산 사장이 감당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다"며 낙하산 인사 선임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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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배우 김정현이 ‘철인왕후’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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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이 ‘철인왕후’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정현은 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철인왕후’에서 철종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제대로 증명했다.

특히 김정현은 왕권 강화를 위해 변모해가는 철종의 변화는 물론 설렘 가득한 눈빛과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세심하게 표현하는 하드캐리 열연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두 얼굴의 임금 철종의 양면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에 ‘역시 김정현’이라는 찬사가 따르고 있다.

이에 김정현은 10일 소속사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아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철인왕후' 드라마를 좋아해 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었다면 저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큰 기쁨”이라며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따뜻하고 화목했던 촬영장 분위기 덕분에 건강하고 재미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함께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모든 배우분들과 아름다운 추억, 행복한 시간을 가진 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많이 사랑해주시고 성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계 없는 스펙트럼과 진정성 가득한 연기로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완성, 전 연령층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김정현의 다음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OSEN=이천, 한용섭 기자] 설 연휴가 끝났다. 프로야구 팀들은 정해진 스케줄 대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다. 이제 2주가 지났다. 서서히 훈련 강도를 끌어올릴 시기다.

여전히 FA 미계약자로 남아 있는 유희관(35)과 이용찬(32)의 계약 소식도 들려올까. 양현종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면서 유희관, 이용찬의 거취만 남았다.

두 선수 모두 원소속팀 두산과 재계약이 유력하다. 그동안 두산과 협상을 계속 이어오면서 이견을 좁히고 있다. 그러나 서로 희망하는 조건이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옵션에서 마지막 조율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홀짝게임

유희관은 8년 연속 10승을 기록했지만, 30대 중반의 나이와 지난해 부진 등으로 두산은 미래 가치를 냉정하게 보고 있다. 어느 협상이든 선수는 더 많이 받고 싶고, 구단은 조금이라도 예산을 아끼고 싶어 한다.

이용찬은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아 재활 과정이다. 이용찬은 올 시즌 5~6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을 하고 있는데, 구단에서는 재기 가능성에 위험요소까지 고려해야 한다. 선수가 30대 초반이지만 큰 금액을 안겨주기 고민할 수 밖에 없다.

이제 2월 중순이다. 두 선수 모두 개인 훈련을 하고 있지만, 단체 훈련과는 효과는 다르다. 유희관은 컨디션을 본격적으로 끌어올려 3월초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두산은 18일까지 이천에서 1차 캠프를 치르고, 이후 울산으로 이동해 실전을 앞둔 2차 캠프를 진행한다. 유희관이 하루 빨리 합류해서 시즌을 준비해야 선수도, 팀도 좋다.

혼자서 재활 중인 이용찬도 구단의 시설에서 트레이닝 코치의 직접 관리를 받는 것과는 아무래도 효율에서 다를 것이다.

김태형 감독은 두 선수의 합류를 기다리고 있다. 올 시즌 팀에 필요한 전력이다. 유희관은 볼 스피드는 느리지만, 정규 시즌에서 선발 로테이션은 책임질 수 있다. 규정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 이용찬은 부상 이전에 선발과 불펜으로 제 몫을 했다. 재기만 한다면 어느 보직이든 충분히 보탬이 될 것이다.

한편 이번 FA 시장에서 투수들은 대박 계약과는 거리가 멀었다. 불펜 투수 김상수(33)는 키움과 계약기간 2+1년 총액 15억 5000만원(계약금 4억원, 연봉 3억원, 옵션 1억 5000만원, +1년 충족시 계약금 1억원 추가)에 FA 계약을 체결한 뒤 SK로 트레이드됐다. 키움이 SK로부터 현금 3억원과 2022년 신인선수 지명권(2차 4라운드)을 받는 조건이었다.

우규민(36)은 삼성과 1+1년 총액 10억원(연봉 2억원+옵션 3억원)에 FA 재계약을 했다. 어깨 재활 중인 차우찬(34)은 LG와 2년 총액 20억원(매년 연봉 3억원, 매년 인센티브 7억원)에 재계약했다.

/orange@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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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전달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2.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4차 재난지원금의 '보편+선별' 지원을 주장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선별' 지급으로 입장을 선회하면서 내달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여당이 4차 재난지원금을 통해 취약계층과 그간 정부의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까지 아우르겠다고 밝힌 만큼, 앞서 3차 재난지원금보다 지급 규모가 커지고 대상도 확대될 전망이다.

15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당정은 지난 14일 고위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 전 열린 설 민심 기자간담회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차재난지원금은) 맞춤형 피해지원부터 논의하고 내수 진작을 위한 지원금은 코로나19 진정 상황을 보면서 논의하겠다"며 "2월 중 (추경) 편성을 해서 3월 초 국회에 제출하고 3월 중 국회에서 처리돼 늦어도 3월 후반기부터는 지급이 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간 여당은 '선별' 지원과 '전 국민' 지원까지 포괄한 4차 재난지원금을 주장하며 '선별' 지원로 맞서온 기획재정부와 갈등을 빚어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0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모두발언에서도 "정부는 3차 피해지원대책 집행 가속화와 함께 그간의 지원효과 등을 면밀히 점검해 '더 두터운 지원, 사각지대 보강지원' 등을 검토 중"이라며 '보편' 지급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4월 열리는 총선 전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여당이 상반기에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하반기에 전 국민 지원에 나서는 '절충안'을 정부에 제안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

재보궐선거 시점과 지급 시기가 맞물리는 점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재보궐선거는 지급시를 결정할 중요 지점은 아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는 명백하게 해소를 하고 가야 해 최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정이 '선별' 지원에 합의를 이룰 경우 지급 규모는 9조3000억원 규모였던 3차 지원금보다 커질 가능성이 높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4차 재난지원금은) 정부의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까지 아우를 것"이라며 "지급 규모와 대상은 지난 3차 재난지원금보다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탓에 당장 추진이 어려운 자영업자 손실보상 성격의 지원금을 이번 4차 재난지원금에 포함시키겠다는 의도다. 이와 관련해 홍 부총리 역시 보다 '두터운 지원'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지급 규모는 3차 지원금보다 많은 1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재원 마련을 위해 국채발행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당은 코로나19로 집행하지 못한 예산 일부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일부 재원을 확보하고 나머지는 국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지난달부터 지급된 3차 재난지원금과 백신 구입 선급금 등에 올해 본예산으로 편성된 목적예비비 5조6000억원을 사용, 남은 예비비가 2조원 남짓한 상황에서 국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재원의 비중이 커질 전망이다.

정부가 선별 지원을 강조하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코로나19 위기가 언제 해소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재정 여력을 남겨두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올해 역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이 필요하지만 국가 채무가 단시간에 증가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다.

지난해 정부는 4차례 추경으로 66조8000억원을 편성했으며 이에 따른 국채발행 증가액은 44조2000억원에 달한다. 적자국채 발행이 늘면서 국가채무는 846조9000억원으로 본예산 기준 805조2000억원 대비 40조원 이상 늘었다.하나파워볼

kir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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