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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10 17:40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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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계약체결하며 전세계 공개
성소수자 바라보는 관점 변화·OTT 활성화 요인으로 분석



하위 문화로 여겨지며 마니아들이 음지에서 즐겼던 BL(Boy's Love)이 국내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BL은 남자 간의 사랑을 그린 여성향 만화, 소설, 게임 등의 장르 중 하나다. BL 작품은 1980년대부터 일본에서 서서히 마니아를 생성했고, 일본 만화와 소설을 통해 국내 여성들이 주로 소비해왔다.



소비층이 넓지 않아 고정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 들어 웹소설, 웹툰에 이어 웹드라마까지 범위를 넓히며 급부상하는 장르로 관심받고 있다. BL 웹드라마의 물꼬는 지난해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가 텄다. 황다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청춘의 한 가운데 선 열 여덞살 소년 태주와 그의 경호원 국의 로맨스를 그렸다.



총 8부작으로 만들어진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중국 웨이부 화제성 부문 1위, 일본 라쿠텐TV 한국 드라마 부문 종합 1위, 넷플릭스 방영 계약,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전세계 200개국 극장판 개봉까지 성공적인 결과물을 이끌어냈다.



BL 웹드라마가 작품성과 인기를 동시에 가져가며 콘텐츠 양산 범위를 넓히자 제작의 편수가 늘어났다.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제작사 더블유스토리가 종합엔터기업 키위미디어그룹과 손잡고 '미스터 하트'를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유 메이크 미 댄스'(You make me Dance) 제작을 발표했다.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제작진은 에너제딕컴퍼니, 에이치앤코에서 '나의 별에게'를 만들어 공개했다. '나의 별에게'는 공개와 동시에 사이트 접속이 폭주, 서버가 다운되는가하면 일본 라쿠텐 TV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 작품은 영화화돼 넷플릭스에서 지난 5일 공개됐다.



무빙픽쳐스컴퍼니와 이모션스튜디오의 공동 제작으로 만든 '위시 유: 나의 마음 속 너의 멜로디'는 마이네임 출신 강인수, 임팩트 이상, 달샤벳 수빈을 주연으로 내세워 지난해 12월 4일 공개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감독판 버전을 볼 수 있다.



이미 BL 장르에 개방적인 일본과 동남아에서 반응이 좋은 만큼 새로운 영역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같은 BL 웹드라마의 상승세는 여러가지 사회적 현상과 맞닿아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OTT 플랫폼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양질의 새로운 콘텐츠에 갈증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반영됐다. 동성애 코드에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드라마 문법이 더해져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신선하게 다가왔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무엇보다 성 소수자 차별 금지,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이슈 등, 다양한 성(性)을 바라보는 관점이 폭넓어진 것도 한 몫 했다. 콘텐츠에서 동성애 코드를 수용하는 범위가 과거에 비해 확실히 확장됐다. 최근 SBS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명절 특선 영화로 편성하면서 동성간의 키스신을 임의 삭제했다가 비난을 받은 것이 하나의 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웹툰과 웹소설로 동성애 이야기는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었다. TV 드라마가 동성애를 주 이야기로 다루기엔 아직은 부담스러운 처지다. 그러나 OTT 플랫폼에서 공급되는 웹드라마는 이야기나 수위를 지상파보다 다양하게 풀어낼 수 있다. 또 OTT가 활성화되면서 소비자의 접근성은 높이고, 경제적인 부담감은 낮출 수 있다는게 성장세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BL 작품의 성장 속도가 빨라 더 많은 BL 웹드라마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하나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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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레알은 더 받아야, 토트넘은 덜 내야 한다.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가레스 베일이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번리전 멀티골을 터트린 베일은 지난 3월 8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멀티골을 터트렸다. 최근 공식전 6경기만 보면 무려 6골 3도움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잦은 부상과 경기 내외적인 문제로 추락하던 베일이 예전 모습을 서서히 찾고 있다. '치달(치고 달리기)의 달인'이라 불리던 20대 초중반 때의 스피드를 보여주기는 어렵지만 볼을 다루는 기술과 득점 감각은 돌아왔다.

이 정도 경기력을 시즌 말미까지 유지한다면 토트넘도 베일의 미래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 현재 베일은 임대 이적 신분으로 토트넘에 합류한 상태다. 시즌 종료 후 레알로 돌아간다.

베일은 실력 외적으로도 토트넘에 많은 것을 안겨줄 수 있다. 레알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베일은 지난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무관인 토트넘에 위닝 멘탈리티를 심어줄 수 있다. 또 스타 선수의 존재감은 어린 선수를 끌어모으는 매력이 된다. 팬들이 사랑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상업 수익을 벌어주고 있음은 물론, 토트넘의 홈 그로운 선수인 베일은 선수단 등록 규정을 충족하는 것에도 이점을 준다.

레알은 일단 베일과 결별이 유력하다. 9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레알은 베일의 폼회복 여부와 관계 없이 이번 시즌 종료 후 그를 내보낼 계획이다. 레알과 베일의 계약기간은 2021년 6월 종료된다. 이번 여름 그를 판매해 이적자금을 벌겠다는 생각이다.

베일이 레알을 떠난다면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결국 토트넘이다. 단 레알과 토트넘 사이에 저울질할 부분이 많다.

첫 번째 관건은 이적의 형식이다. 완전 이적이냐, 임대 이적이냐에 따라 토트넘이 부담해야 할 금액 차가 크다.

레알 측은 완전 이적을 원하는 게 당연하다. 베일을 팔아서 얻는 자금으로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등 빅네임 선수를 노리는 데 쓰기를 바랄 것이다. 반대로 토트넘은 이적료를 투자해야 하는 완전 이적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를 지불하는 임대 이적을 선호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1년을 임대 형식으로 쓴 후에는 계약 만료로 자유계약 신분이 된 베일을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

베일에게 지급하는 주급도 구단 측이 풀어야 할 문제다. 베일이 레알에서 받은 주급은 무려 65만 파운드(한화 약 10억 2,633만 원)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레알에서 보조를 받으며 베일에게 25만 파운드(한화 약 3억 9,474만 원) 주급을 지급하고 있다. 옵션 유무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으나, 이미 베일은 현재 토트넘의 최고 주급이거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 다음인 2위 주급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베일에게 현재 규모 이상의 주급을 주기는 어렵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빅6' 중 연간 평균 수입이 가장 적은 팀이며, 주급 규모 역시 가장 작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무관중 시즌이 이어지면서 '에이스' 손흥민에게 주급 20만 파운드 조건으로 제시한 재계약 협상도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영국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베일은 레알을 떠나더라도 레알에서 받을 수 있었던 주급 65만 파운드를 온전히 지급받기를 바란다. 새 팀에서 주는 주급이 적다면 레알이 주급을 보조해 65만 파운드를 맞춰달라는 요구다. 결국 베일의 토트넘 이적이 성사되려면 토트넘과 레알이 베일의 주급 지불 비율을 어떻게 맞추는지도 중요하다.엔트리파워볼

거액이 걸린 문제이기에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 역시 중요하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유로파리그 출전에서 벌어지는 수입 격차가 크기 때문이다. 리그 27경기 13승 6무 8패 승점 45점의 토트넘은 현재 4위 첼시와 승점 5점 차 7위다.(자료사진=가레스 베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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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과 여수 여행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이 요트 투어. 안쪽에 요트 운행 해주시는 분 말고 바다 위에 둘 뿐이라 마스크 벗고 기념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남편과 함께 요트 위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신혼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조민아의 작은 얼굴과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민아는 "결혼식장의 친구들 사진도 신혼여행지 사진도 다 마스크 쓴 것 밖에 없어서 많이 아쉽네요. 마스크 없는 맑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 조민아 인스타그램 전문.
둘이 요트투어

안쪽에 요트 운행 해주시는 분 말고
바다 위에 둘 뿐이라
마스크 벗고 기념촬영

결혼식장의 친구들 사진도
신혼여행지 사진도
다 마스크 쓴 것 밖에 없어서
많이 아쉽네요.파워볼게임

마스크 없는
맑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요트투어#여수바다
#mylove#허니베어랑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이런 일이 없어도 이미 사회는 살기 힘든 곳.. 이런 식이면 청년들 절망"
"지원책도 필요하지만.. 룰 지켜질 거라는 믿음 주는게 기본 중의 기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0일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해 “(공정해야 할) 게임의 룰조차 조작되고 있어서 아예 승산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런 식이면 청년들은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
지난 4일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 있는 윤 전 총장과 이날 어렵게 통화가 됐다. 그는 이날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젊은층이 특히 LH사태에 분노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배경없이 성실함과 재능만으로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아보려는 청년들한테는 이런 일이 없어도 이미 이 사회는 살기 힘든 곳”이라며 “이런 식이면 청년들은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청년’과 ‘공정한 경쟁’의 중요성을 여러차례 강조했다. 그는 “이 나라 발전의 원동력은 공정한 경쟁이고 청년들이 공정한 경쟁을 믿지 못하면 이 나라 미래가 없다”며 “어려울 때 손잡아주는 지원책도 꼭 필요하지만 특권과 반칙없이 공정한 룰이 지켜질 거라는 믿음을 주는게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 7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LH사태에 대해 “공적 정보를 도둑질해 부동산 투기하는 것은 ‘망국의 범죄’”라며 고강도 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 윤 전 총장은 당시 인터뷰에서 “부정부패는 정부가 의도해서든 무능해서든 한두번 막지 못하면 금방 전염된다”며 “이러면 정말 (부패가 완전히 판치는) ‘부패완판’이 되는데 그걸 막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말했다. 또 “선거를 의식해 얼버무려서는 안된다”며 “여든 야든 진영과 관계없이 책임있는 정치인이라면 신속하고 대대적인 수사를 촉구해야 한다”고도 했다.

아래는 윤 전총장과의 일문일답

-LH사태 어떻게 생각하나. 젊은층 분노가 큰데 이유가 뭐라고 보나.

“배경없이 성실함과 재능만으로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아보려는 청년들한테는, 이런 일이 없어도 이미 이 사회는 살기 힘든 곳이다. 그런데 이번 LH 투기사태는 게임룰조차 조작되고 있어서 아예 승산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인데, 이런 식이면 청년들은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 ”

-어떻게 해야한다고 보나.

“이 나라 발전의 원동력은 공정한 경쟁이고, 청년들이 공정한 경쟁을 믿지 못하면 이 나라 미래가 없다. 어려울 때 손잡아주는 지원책도 꼭 필요하지만, 특권과 반칙없이 공정한 룰이 지켜질 거라는 믿음을 주는게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러려면 이런 일이 드러났을 때, 니편내편 가리지 않고 엄벌되는 걸 만천하에 보여줘야 한다. 확실한 책임추궁 없는 제도개혁 운운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말이다.”

-지난번 메시지에서 선거계산하면 안된다는 말을 했는데.

“다시 말하지만 정치 진영과 선거 생각하면 안된다. 이건 한 국가의 근본에 관한 문제다.”

김민서 기자 spice7@segye.com
DJ 르메이휴와 후안 소토(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DJ 르메이휴와 후안 소토(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2021시즌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화끈한 타격을 뽐낼 타격왕은 누가 될까.

'MLB.com'은 3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양대 리그 타격왕 후보 10명을 선정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DJ 르메이휴가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타격의 정교함은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르메이휴는 0.364로 타율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시즌이 끝난 후 FA가 된 르메이휴는 가치를 인정 받았고 지난 1월 뉴욕 양키스와 6년 9000만 달러 재계약을 맺었다.

게다가 르메이휴는 2016년에 첫 타격왕(0.348)에 등극했고 다섯 차례 3할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 르메이휴는 타격왕 2연패와 3년 연속 3할 타율에 도전한다.

아메리칸리그는 르메이휴 외에도 앤서니 랜던(LA 에인절스), 루이스 아라에즈(미네수타),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팀 앤더슨(화이트삭스)이 타격왕 후보로 선택을 받았다. 앤더슨은 2019시즌 타격왕(0.335) 출신이고 지난 시즌에는 르메이휴에 이어 2위(0.322)를 차지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신성' 후안 소토가 거론됐다. 지난 시즌에 소토는 고감도 타격감을 과시하며 타율 0.351로 내셔널리그 타격왕에 올랐다. 데뷔 이래 첫 3할 타율을 완성했고 장타력에 타격의 세밀함을 더했다.

매체는 내셔널리그에서 소토를 비롯해 코리 시거, 무키 베츠(이상 LA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제프 맥네일(뉴욕 메츠)이 타격왕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베츠는 2018년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에 타율 0.346로 타격왕에 오른 바 있다. 프리먼은 지난 시즌 타율 0.341로 2위에 자리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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