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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3-11 11:38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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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에듀윌

최근 주4일 근무제 시행 등으로 주목받는 에듀윌이 생산성 향상과 불필요한 회의 근절 등을 위해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에듀윌 관계자는 “지난해 새롭게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포한데 이어 밝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하려 한다”고 말하며 “현재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과 Work SMART, Life SMILE 등 긍정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 운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을 통해 에듀윌의 일하는 방식을 임직원들에게 제시한다. 뭉치고 긴장된 근육을 스트레칭을 통해 풀어 주듯, 이번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을 통해 간결하고 시원한 지시를 통해 업무의 긴장도를 줄이고 효율성은 높인다는 설명이다.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은 크게 3가지 일하는 방식을 제시한다. 먼저 간단히 30분 내로 끝내고, 소신껏 의견을 제시하며, 한 가지 이상 실행 가능한 결론을 도출하는 ‘간.소.한 회의’가 첫 번째다.

두 번째 일하는 방식은 간결하게 1페이지로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결론부터 두괄식으로 말하는 ‘간.결.한 보고’다. 마지막으로 시한을 미리 정하고 원하는 결과물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피드백하는 ‘시.원.한 지시’가 있다.

에듀윌은 업무를 하며 가장 많이 접하는 회의와 보고체계를 간결히 하고 지시와 피드백은 명확히 하며, 업무의 효율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에듀윌이 진행하는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은 등 다양한 조직문화 관련 제도는 에듀윌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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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야구계에 약물 스캔들이 일어날 조짐이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11일 KBO리그 현역 투수와 은퇴한 전직 투수의 금지약물 구매 정황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7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내야수 이여상(37)이 그 중심에 있다.

이여상은 지난 2019년 자신이 운영하던 야구 교실에서 청소년 선수들에게 금지 약물을 투여,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약 28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불법으로 주사,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여상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로부터도 2019년 12월19일부터 2025년 12월18일까지 총 6년간 선수나 지도자로 활동할 수 없는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렇게 일단락되는 것 같았던 이여상 사건이 KBO리그까지 번지고 있다.

CBS 보도에 따르면 이여상은 현역 마지막 해였던 지난 2017년 동료 선수들에게도 금지 약물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지금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투수는 이여상에게 직접 전달받았고, 지금은 은퇴한 전직 투수는 택배로 받았다는 내용. 그 대가로 이여상이 두 선수로부터 1600여만원을 받았다는 게 KADA 조사 결과라고 설명했다.

해당 선수들은 금지 약물인 줄 몰랐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금지 약물 구매 자체는 형사 처벌을 내릴 수 없지만 투약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도 소지 및 구매 증거로도 행정 처분을 할 수 있다. KADA에선 조만간 징계를 결정한 뒤 관련 발표를 할 것이라고 CBS는 전했다.

나아가 CBS는 두 선수 외에 다른 선수들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며 KADA의 추가 조사 가능성도 있다고 알렸다. KBO 측도 사실 관계 확인에 들어간 가운데 시즌 개막을 앞둔 야구계에 긴장감이 돌기 시작했다. /waw@osen.co.kr

기사제공 OSEN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블랙핑크 로제 싱글 'On The Ground' 티저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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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솔로 타이틀곡 ‘On The Ground’ 뮤직비디오 촬영장소가 화제다.

지난 10일 YG엔터테인먼트는 로제 'On The Ground'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로제는 화려한 조명이 돋보이는 레트로풍 극장 앞에서 걸어 나오는 모습이다.

로제는 보디슈트에 패딩 푸퍼 소매, 하네스 등을 장식한 강렬한 의상으로 배경을 마치 쇼의 무대처럼 만들었다.

특히 영상 공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몇 누리꾼들이 영상 속 극장이 국내에 위치한 '용두휴게소'라고 추측해 눈길을 끌었다.

머니투데이
/사진=로제, 지코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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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휴게소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해 있다. 로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극장과는 다른 분위기지만 건물의 문 형태와 조형물 등이 같아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심지어 화장실 앞이다. 외국인 줄 알았다" "재창조 수준" "로제가 서 있으니 부티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두휴게소는 지난해 가수 지코가 '만화영화'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장소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그룹 세븐틴이 자체 콘텐츠인 '고잉 세븐틴'을 촬영한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로제의 솔로 싱글 앨범 'R'은 오는 12일 오후 2시(한국시간) 공개된다. 지난 4일부터 예약 판매 중인 'R'은 이미 선주문량 40만장을 돌파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에서 단일 음반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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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김선혜씨(가명·25)는 10일 서울의 한 미용실에서 2년 간 곱게 기른 머리카락을 잘랐다. 허리춤까지 내려오던 머리카락은 어깨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짧아졌다. 김씨는 이 머리카락을 지퍼백에 넣어 우편 등기로 소아암 환자에게 보냈다.

김씨는 흰머리가 자라기 전까지는 주기적으로 머리카락을 길러 기부할 계획이다. 김씨는 "머리를 기르면 주변에서 짧게 자르라, 펌을 하라 말이 많았지만 이제는 '기부한다' 한 마디면 충분하다"며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벗어나 편한 면이 있다"고 웃었다.
혜리·김원중도 잘랐다…SNS 타고 번지는 '모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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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혜씨(가명, 25)가 10일 강남구의 한 미용실에서 소아암 환우에게 기부하기 위해 머리를 자르는 모습. / 사진 = 박수현 기자

김씨처럼 젊은층을 중심으로 소아암 환자를 위한 모발 기부에 대한 관심은 크게 늘고 있다. 소아암 환자를 위해 모발을 기증받고 있는 '어머나(어린 암 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2만여명의 기증자 중 대다수가 20대~30대다.파워볼사이트

SNS에서도 '소아암 모발기부'라는 해쉬태그(#)로 수천 건 이상의 게시글이 올라와 있다. 25cm이상의 머리카락을 길러야 기부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여성이며, 머리카락을 기부한 뒤 어머나 운동본부가 발급하는 '모발 기부증서'를 올리기도 한다.

젊은층 사이에서 모발 기부에 대한 관심이 확산된 데에는 유명인들이 잇따라 동참한 점 등이 꼽힌다. 지난해 12월에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김원중이 1년간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가수 혜리가 5년간 기른 머리를 짧게 잘랐다. 앞서 2018년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김광현 선수가 모발 기부해 화제가 됐다.

김씨는 "인터넷에서 모발 기부를 우연히 접하고 인생의 '버킷 리스트'가 됐다"며 "펌이나 염색을 해 아직은 동참하지 못하지만, 기부를 위해 머리카락을 자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주변에도 많이 있다"고 했다.

김씨의 설명대로 기부에 가장 좋은 머리카락은 펌이나 염색을 안한 생머리다. 기부된 모발 중에 실제 가발에 쓸 수 있는 모발이 1/10 정도이기 때문에, 모발 양이 많고 길이가 길수록 가발을 만들기가 용이하다.

다만 펌이나 염색을 한 머리도 경우에 따라서는 가발로 만들 수 있다. 1명의 기증자가 보내는 모발이 보통 100~200가닥이므로 최소 100~200명 이상의 기증자가 모여야 2만가닥의 가발이 된다. 머리의 품질보다는 기증자가 늘어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다.
관심 늘었지만 물량·기부처는 줄었다…'봉사점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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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를 위해 지퍼백에 넣은 김선혜씨(가명,25)의 머리카락. / 사진 = 박수현 기자

젊은층을 중심으로 모발 기부에 대한 관심은 늘었으나 전체 물량은 되레 줄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기부 물량 자체가 줄어든데다 모발 기증을 받는 일부 단체가 재정상의 이유로 사업을 포기하면서 기부 단체가 어머나 운동본부 1곳으로 줄어든 탓이다.

미흡한 제도 등도 한몫한다. 대학생들의 경우 1365 자원봉사·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 등이 인증하는 봉사점수가 취업·졸업요건 등에 반영되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모발기부는 봉사점수를 인정하지 않는다.

모발 기부를 계획 중인 대학생 A씨(28)는 "머리카락이 길면 샴푸·린스 사용량에서부터 건조까지 손이 많이 간다"며 "봉사점수가 인정되지 않는 것은 기부를 위한 1~2년의 노력에 비해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기부 단체 관계자는 "나일론 등 합성재료로 만들어진 공장 가발에 비해 진짜 사람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가발은 관리도 편하고 건강을 해치는 요소도 적다"며 "가발 물량이 줄어들면 중국 등 해외에서 머리카락을 수입해 소아암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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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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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전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그가 잠든 틈을 타 흉기로 성기 등 신체 일부분을 절단해 실형을 받은 여성이 항소심에서 피해자인 전 남편을 “평생 모시고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10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신헌석) 심리로 열린 윤모(70)씨의 특수중상해 혐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윤씨는 내내 눈물을 흘리며 이같이 말했다.

사연은 지난해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윤씨는 1일 오후 9시쯤 전 남편 A씨에게 수면제 알약 5정을 건넸다. 이후 알약을 삼킨 A씨가 잠들자 안방으로 끌고 들어가 흉기로 성기와 오른쪽 손목을 절단했다.

윤씨의 범행은 지난 부부생활의 불화가 원인이었다.

윤씨는 평소 A씨의 폭력에 시달렸다. 윤씨는 “말도 없이 주먹이 먼저 날아오는 등 (전 남편이) 툭하면 폭행을 일삼아서 2년 전 접근금지 신청까지 했다”며 “아이들은 다 컸지만 결혼할 때까지는 참자는 마음으로 살았는데 이혼 후에도 계속 맞으면서 살았다”고 눈물 흘렸다.

그래서였을까. A씨는 신체가 절단되는 피해를 봤음에도 “원망하는 마음은 없고 그동안 아내를 홀대해온 죗값을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 남은 시간 반성하며 살겠다”며 탄원서를 제출했다.

윤씨와 A씨의 말을 최상수 판사(서울북부지법 형사6단독)는 당초 선고가 예정됐던 지난해 10월22일 1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의) 기록을 검토했는데 형을 정하는 것이 고민된다”며 선고를 한 차례 연기했다.

하지만 죄를 면할순 없었다. 같은 해 11월12일 진행된 선고공판에서 최 판사는 윤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최 판사는 “사실상 부부관계를 이어간 피해자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범행을 저질러 피해자의 신체 일부가 영구 절단되는 상태에 이른 만큼 그 범행 방법이 잔혹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1심 선고 이후 윤씨는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날 항소심 첫 공판에서 윤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크게 반성 중이고 피해자에 대해 진술을 할 때도 말을 잇지 못하고 계속 울기만 했다”며 “피고인은 자신이 왜 그런 범행을 저질렀는지 스스로도 이해를 못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고인은 우울증이 있다고는 하지만 심신미약 정도에 이르지는 않았다”면서도 “사건 당시 뭔가에 씌인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죄의 대가를 달게 받고자 하나, 평생 어렵게 살아가야 할 전 남편을 수발하면서 본인의 죗값을 치르고 싶어 한다. 피해자와 그 가족도 처벌을 원치 않고 있고 피해자는 피고인이 출소하면 재결합을 하고 싶어 한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재판부가 윤씨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고 하자 윤씨는 눈물 흘리며 “앞으로 (남편 얼굴을) 어떻게 얼굴을 봐야 할지 모르겠다. 상처가 크게 났는데 (회복돼서) 천만다행이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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