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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4-02 21:57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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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1소화기·9비... 소방시설 중요성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2일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파워볼엔트리

‘119 릴레이 챌린지’는 1가구 1소화기·화재감지기 설치를 구(9)비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시행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다음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정하게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앞서 캠페인에 참여하였던 가평군수(김성기)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다음 '119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유성훈 금천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김미경 성북의용소방대장을 각각 지명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곳은 주거시설로(27.6%, 출처 : 2019 화재통계연감) 각 가정마다 미리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구비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진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는 소화기·화재감지기 구비에 동참,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북구는 2008년부터 매년 안전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노후건축물 1만2655개소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점검 실시여부를 전수조사, 미실시한 곳에는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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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양의지. 2020.11.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디펜딩 챔피언' NC 다이노스가 우승이 목표지만 미리 '김칫국을 마시지 않겠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NC 주장 양의지는 2일 오후 방송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세리머니에 대한 질문에 "일단 1등을 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의지는 "그다음에 세리머니를 정해야 한다. 김칫국부터 마시지 않고 시즌을 잘 준비해서 1등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승을 노리는 다른 구단 선수들은 다양한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NC에 패했던 두산 베어스는 '커피차'를 불러 팬들에게 대접하겠다고 밝혔다. 박세혁은 "허경민과 정수빈이 자유계약선수(FA) 계약 후 첫해다. 첫해 우승이니 허경민과 정수빈이 팬들에게 커피차를 대접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건희는 "좋은 아이디어"라며 맞장구쳤다.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LG 트윈스 김현수는 "고우석의 머리를 삭발하겠다. 채은성과 저도 같이 하겠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김현수는 "우승한다면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전 직원에게 운동화를 선물하겠다. 팬들에게는 사인볼 1000개를 드리겠다"고 전했다.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와 최원태는 공약은 아니지만 시즌 목표를 제시했다. 박병호는 "전 경기 출장이 목표다. 지난해 100타점, 30홈런을 못했는데 그런 것을 다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종 에이스 최원태는 15승이 목표다.

KIA 타이거즈 나지완은 국내 선발 임기영의 10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는 시즌 중 안타나 홈런을 때리면 펼칠 세리머니를 정해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SSG 랜더스 박종훈은 전반기 10승을 목표로 잡았다. 앞서 박종훈이 10승을 하면 김원형 감독이 염색을 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박종훈은 "전반기에 10승을 해서 (감독님을) 빨리 염색 시켜드리고 싶다"며 "(문)승원이 형도 같이 전반기에 10승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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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뉴스1

한국일보
김윤수 박아론 이지혜 이소정(왼쪽부터 차례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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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정이 '줄리엣'과 '뜨거운 안녕'을 불렀다.

2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는 봄맞이 라이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이소정과 W24의 김윤수 박아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소정은 '싱어게인'에서 이미쉘과 함께 불렀던 샤이니의 '줄리엣'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그는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DJ 이지혜가 감탄하며 "노래도 너무 좋고 청취자분들의 반응도 너무 좋다. 고정으로 출연해 주면 좋겠다"고 말하자, 이소정은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지 찾아오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소정은 30대를 맞이한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하며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열창했다. 그는 노래로 따뜻한 위로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하나파워볼

한편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행주어촌계 주민 "뱀장어 조업 피해" 분통

올해도 어김없이 한강 하구에 유해생물인 끈벌레가 출몰해 어민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어민들은 고양시가 수억원을 주고 진행한 ‘한강 끈벌레 관련 연구 용역’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2일 경기 고양시 행주어촌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쯤부터 한강 하류인 행주대교와 김포(신곡) 수중보 사이에 설치한 뱀장어 치어 포획용 그물에 다량의 끈벌레가 걸려 나오고 있다. 그물 1개당 적을 때는 5㎏, 많을 때는 10㎏씩 잡히고 있다. 어민 20여명은 하루에 많게는 800㎏ 넘게 나오는 끈벌레 탓에 조업을 포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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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석 행주어촌계 어민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끈벌레가 더 많이 걸려 나오고 있다”며 “실뱀장어는 물론 잡고기까지 끈벌레와 뒤엉켜 죽어 나가 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끈 형태의 바닷속 유해 생물로 알려진 끈벌레는 2013년 봄 한강 하구에 출몰, 국내에 처음 보고됐다. 어민들은 끈벌레 출몰 후 실뱀장어 어획량이 10분의 1로 줄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어민들은 10년 가까이 끈벌레 출몰이 계속되자, 고양시가 2016년 5억원을 주고 인하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한강끈벌레의 발생원인 연구 용역’을 문제 삼고 있다. 끈벌레 발생 원인 규명이 부실한데다 퇴치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게 이유다.

인하대 산학협력단은 2018년 11월 결과 보고서에서 한강하구 끈벌레 발생원인과 관련, ‘염분도(소금농도 12%) 증감’을 요인으로 꼽았고, 어촌계의 주 소득원인 실뱀장어 생산량 감소에 대해선 “최근 몇 년 새 끈벌레가 급증하면서 스트레스 등으로 실뱀장어가 대량 폐사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어민들은 “같은 기수역(강물과 해수가 섞이는 수역)이 있는 낙동강, 영산강 등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 왜 한강 하구만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는 건지 의문”이라며 “한강에 왜 갑자기 끈벌레가 출몰했는지, 원인규명도 없다”고 부실 용역 의혹을 제기했다.

심화식 한강살리기어민피해비상대책위 위원장은 “5억원이나 들인 한 끈벌레 발생원인 및 퇴치 방법에 대한 연구용역이 결과적으로 하나마나 한 조사가 됐다”며 “서울시 분뇨와 하수를 처리하는 난지ㆍ서남 물재생센터 등의 오염수 방류 후 끈벌레가 출현하고 있다는 의혹부터 철저하게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재조사를 촉구했다.

고양시는 “한강은 국가하천이라, 환경부에서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사항으로 시 차원에선 추가 조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고 환경부는 "끈벌레는 염도와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금강이나 섬진강 등에서도 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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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 있는 한 경찰서에서 선배가 후배 경찰한테 검사한테 가서 무릎을 꿇으라고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런 말을 한 선배 경찰은 수사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살피고, 또 지도해주는 수사심사관이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경찰서장은 사과문까지 올렸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단독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밤 경찰 내부 게시판에 '검사에게 무릎을 꿇으라는 수사심사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 소속 A 순경이 올린 글입니다.

A 순경은 수사심사관인 B 경감이 사무실로 불러 막말을 했다고 주장했는데, "당장 담당 검사에게 가서 무릎 꿇고 사죄해라" "팀장도 함께 잘못했으니 무릎 꿇어라" 이런 말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A 순경은 공소시효 만료를 앞둔 사기 사건을 맡아 최선을 다했는데 수사가 미진하다며 이런 비인격적인 조롱을 들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수사심사관은 "예전엔 이런 일로 검사에게 무릎을 꿇은 적이 있다고 들었다"며, "가볍지 않은 사안"이라고 말했을 뿐 무릎을 꿇으라는 취지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가해자의 항변에 무력함을 느낀다"는 다른 경찰의 추가 문제 제기가 나오는 등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400개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도입된 수사심사관 제도에 대한 불만까지 터져 나왔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경찰이 후배들 수사에 조언을 해주는 건데 수사 지휘까지 하며 옥상옥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관악경찰서장은 파문이 커지자 직접 사과문을 올리고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파워볼

(영상취재 : 이승환, 영상편집 : 황지영)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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