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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4-10 18:1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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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안정환(45)이 과거 잉글랜드 무대로 향하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안정환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남을 전설이다. 1998년 부산 대우로얄즈에서 데뷔해 놀라운 활약으로 K리그 최고 공격수로 떠올랐다. 이후 2002년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에서 미국전 득점, 이탈리아전 골든골로 국민 영웅이 됐다. 월드컵이 끝나고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했고 대표팀에서도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에도 모두 출전했다.

빛나는 경력이었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2002 월드컵에서 최고 활약할 때 안정환의 소속팀은 이탈리아 세리에A 페루자였다. 이탈리아전에서 골든골을 넣자 이탈리아 내에서 반발이 거셌다. 팬들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 심지어 보드진까지 돌아온 안정환을 향해 따가운 시선을 보냈다. 이는 인종차별, 출전시간 박탈로 이어졌다.

이적도 마음대로 하지 못했다. 페루자보다 한 단계 위 클럽인 라치오 이적도 무산됐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블랙번, 볼튼 이적도 가까웠지만 결국 이뤄진 것은 없었다. 페루자에 돌아왔으나 안정환 자리는 없었다. 결국 안정환은 일본 J리그로 떠올랐다. 프랑스 FC메스,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다시 유럽 생활을 했으나 확실한 활약을 하지지 못했다.홀짝게임

안정환은 K리그 복귀를 택했고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부산아이파크를 거쳐 중국 다롄스더에서 선수 생활을 마쳤다. 은퇴한 안정환은 MBC 해설위원으로 활약했고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안정환은 자신의 SNS 채널에서 페루자에서 이적 문제로 혼란을 겪던 시절을 회상했다. 안정환은 "당시 FIFA 회장이었던 블래터가 잉글랜드로 가는 것에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럴 정도로 이미 잉글랜드 가는 게 결정되어 있었다. 페루자 구단주가 날 욕하는 기사를 많이 하고 그래서 잉글랜드에 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쉬움은 분명히 있다. '그 때 (잉글랜드) 갔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한다. 내 축구 인생이 바뀌었을 것 같다. 그냥 내 잘못이다. 이탈리아전 골든골을 넣어 인생은 흔들렸지만 국민들이 너무 좋아해서 후회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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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모범택시’ 마리아가 누구야?’

SBS 새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가 ‘펜트하우스’ 못지않은 볼거리와 화제성으로 안방을 장악한 가운데 이제훈, 이솜, 표예진, 김의성, 차지연 등 굵직한 배우들 사이 단연 돋보이는 캐릭터가 있었다. 배우 조인이 그랬다.

9일 첫 방송된 ‘모범택시’ 1회에서 김도기(이제훈 분)는 평범한 모범택시 기사인 것처럼 보였지만 희대의 성범죄자 조도철(조현우 분)을 제압하는가 하면 무지개 운수 팀원들과 악당 사냥했다.

그런 그를 분노하게 만든 이는 젓갈 공장 사건이었다. 의뢰인인 강마리아(조인 분)는 지적장애 3급으로 보육원을 나와 취업한 발효식품회사에 취업한 인물.

하지만 악마 고용주 박주찬(태항호 분)과 그의 오른팔인 조종근(송덕호 분)에게 노동 착취 및 폭행과 끔찍한 성폭행까지 당했다. 지옥 같은 젓갈공장에서 도망쳐 나온 강마리아를 위해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 팀원들은 복수를 다짐했다.



첫 방송부터 파격 스토리와 화끈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모범택시’다. 특히 끔찍한 인권유린을 당해 한강 다리 위에 올라가 자살을 결심했지만 무지개 운수를 만나 복수를 의뢰하는 강마리아 역의 조인은 엄청난 존재감을 뽐냈던 바다.

이에 조인은 10일 OSEN에 “첫 드라마 촬영이고 입장을 대변해야하는 어려운 역할이라 잘 표현해 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라는 첫 방송 소감을 남겼다.

이어 그는 “지금도 스스로 부족한 점이 아쉽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는 드라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파워볼사이트

조인은 총체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에서 호탕하고 유쾌한 잔느 역으로, ‘지구를 지켜라’에서는 주인공 순이 역으로 활약했다. 연극 무대에서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연기자로 인정 받은 뒤 ‘모범택시’로 브라운관 데뷔에 성공했다.

그가 '모범택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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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모임이 10일 서울 영등포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뉴스1 김도엽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모임이 10일 서울 영등포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뉴스1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2030대 의원들이 지난 4·7 보궐선거 패배와 관련해 "돌아선 국민의 마음의 원인은 저희를 포함한 민주당의 착각과 오판에 있었음을 자인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권리당원들이 "당선은 지가 잘나서고, 선거 패배는 청와대 탓"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초선의원들이 선거 패배 원인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민들의 분열·분노를 언급한 점에 대해 "지난해에도 조국대전은 있었으나 180석을 만들어줬다. 이제 와서 이러는 저의가 뭔가"라며 되물었다.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모임은 10일 서울 영등포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배은망덕한 초선들은 낙선만이 갈 길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오영환·이소영·장경태·장철민·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유세 현장과 삶의 현장에서 만난 20대 30대 청년들은 민주당에 싸늘하고 무관심했고 지난 1년 동안 많은 분의 마음이 돌아섰음을 현장에서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기자회견에 참석한 권리당원 A씨는 "재보선을 앞두고 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인해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언론사들이 이를 제대로 써주지도 않고 마치 정부가 모든 것을 저지른 것처럼 썼다"라며 "이런 상황에 초선의원들이 내부총질하며 국민들의 뒤통수를 때려선 안된다"라고 했다.

권리당원들은 "조국 전 장관으로부터 촉발된 검찰 개혁 과정에서 국민들이 분노하고 분열했다"는 초선의원들의 발언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권리당원 B씨는 "작년에도 조국대전이 벌어지고 있었지만, 당원들이 대통령에 힘을 실어줘 공수처 설치, 검경 개혁 등을 위해 180석을 만들어줬다"라며 "이제 와서 조국 전 장관을 소환해 보궐선거에서 졌다고 하는 것을 보니 어불성설이다. 이런 짓을 저지르는 초선의원들을 용서할 수 없다"라고 했다.

이어 "언론 개혁을 못해 보궐선거에서 졌다고 생각한다. 분열을 조장하는 것은 권리당원이 아니라 초선의원이다"라며 "오히려 초선의원들은 어떻게 입법 활동을 했는지 되묻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권리당원 C씨는 "상식적인 시민들은 이번 선거의 패배 원인이 LH, 부동산, 특검 등등 이슈로 보지만 초선의원들은 조국 전 장관으로 본다"며 "지난해 총선 당선 이후 단 한번도 집단행동을 안한 애들이 이제 와서 이러는 저의가 뭔가. 또 선거 패배 원인을 내부에서 찾는 이 어처구니없는 현실은 뭔가"라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의 원인이 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발언도 나왔다.

권리당원 B씨는 "박원순 시장이 성추행을 했는지 안했는지 아직 결과가 안 나왔기 때문에 그분의 과오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장 공천을 해야 했다고 생각한다"며 "사실 LH 공사가 터지기 전에는 지지율이 50%였다. 이 선거는 이기는 선거였다"라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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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기자=프랭크 램파드가 첼시 감독 시절을 회상했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의 상징적인 선수였다. 2001년 첼시에 입단했고 13년간 활약했다. 중원 사령관 역할을 맡으며 첼시가 지금 위치까지 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미드필더였지만 득점력을 겸비해 '미들라이커'라는 별칭을 얻었다. 미드필더로 모든 능력을 겸비한 월드 클래스였다.

이는 기록으로 드러난다. 공식전 648경기를 소화하며 210골 151도움을 올렸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7골을 넣어 EPL 통산 득점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PL 우승만 3회를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유로파리그(UEL) 트로피도 모두 들어올린 바 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등을 포함하면 첼시에서만 트로피를 13번 들어올렸다.

2014년 첼시를 떠난 뒤 뉴욕 시티, 맨체스터 시티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더비 카운티를 거쳐 2019년 첼시 감독직을 수행했다. 지난 시즌 첼시는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영입이 불가해 램파드 체제에 의문의 시선이 쏠렸다. 그러나 램파드는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며 EPL 4위를 기록했다.

유스 적극 기용, 다채로운 전술 등이 주목을 끌었다. 이에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투입하며 램파드를 지원했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티아고 실바 등 준척급 자원이 대거 영입됐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리그 순위가 9위까지 추락하자 결국 경질 수순을 밟았다. 램파드 후임으로 온 토마스 투헬이 팀 안정화에 성공하며 첼시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램파드는 '윌로우 재단'과의 인터뷰에서 첼시를 떠난 뒤 처음으로 공식적인 발언을 내놓았다. 램파드는 "첼시를 지휘할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었다. 정말 환상적인 시간이었다. 내가 첼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두가 알 것이다. 감독 복귀에 대해선 심사숙고 중이다. 여러 제의가 들어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적절한 때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을 보지 못한 상태서 경기장을 떠난 게 정말 아쉽다. 팬들이 없는 경기장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여실히 느꼈다. 메이슨 마운트가 더욱 성장한 것 같아반갑다. 내가 관여한 부분이 있어 기쁘다. 마운트가 등장했을 때 많은 이들이 비판했지만 나는 이를 이해하지 못했고 기회를 꾸준히 줬다. 마운트 기량은 단연 최고다. 직업 윤리까지 투철하기 때문에 마운트를 더 믿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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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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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흔 /사진제공=채널A

'하트시그널3' '프렌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가흔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가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구자광 판사는 지난 9일 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선고 유예 판결을 내렸다.

선고 유예는 혐의가 경미한 범인에 대해 일정한 기간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그 유예기간을 사고 없이 지내면 형의 선고를 면하게 하는 제도다.

A씨 법률대리인 김원석 변호사는 스포츠경향에 "이미 벌금형 약식명령이 선고됐던 사건이 정식재판에서 선고유예로 판결이 나오는 것은 통계적으로 1%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재판부에서 A씨의 글 작성 의도나 경위, 폭로내용 등을 모두 면밀하고 정확하게 고려해 사안을 아주 잘 판단해주셨다. 재판부와 대중 여러분들께 모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A씨도 이번 판결로 상당한 위로를 받았다고 하더라"며 "허위사실이 포함된 무분별한 폭로는 지양돼야 하지만 명백한 사실에 입각해 이뤄진 '공공의 이익'을 위한 폭로는 이 사회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가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YK의 김지훈 변호사는 YTN star에 "선고유예는 무죄판결이 아니다"라며 "벌금형의 유죄판결을 하면서 양형에 있어서 일정 기간 선고를 유예한다는 취지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실한 사실로써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면 애초에 기소가 될 수 없다"며 "또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면 무죄판결을 해야지, 유죄 선고유예를 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A씨는 지난해 이가흔으로부터 학창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이후 이가흔은 학폭을 부인하며 A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수사기관은 A씨가 허위사실을 주장했다는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무혐의 처분했다.
이에 이가흔은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A씨를 재고소했고, 검찰이 약식으로 기소해 약식명령으로 벌금 150만원이 나왔다. 하지만 A씨는 이에 불복하고 정식 재판을 청구했고 이번에 선고유예를 받았다.

이가흔 고소대리인 법무법인 YK는 '허위사실 적시'가 아닌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죄명을 변경해 고소한 이유에 대해 "검찰은 A씨가 주장한 학교 폭력 시기가 10년이 훨씬 지난 일이어서 내용이 허위인지 진실인지 밝히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판단했다"며 "오래전 일이 '허위'라는 사실이 증명되지 않더라도 A씨의 행위를 엄단하기 위해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가흔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방송 중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프렌즈'에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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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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