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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4-17 09:09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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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4일 부산시 강서구에 소재한 부산동물보호센터에서 에어부산 직원들이 유기동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중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옥승욱 기자 = 에어부산은 지난 14일 본사 소재지인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파워사다리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반려동물 친화적인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어부산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탑승 손님에게 고급 사료를 무료 제공하는 등 활발한 반려동물 마케팅을 펼치며 펫(PET)친화 항공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약 20명의 에어부산 직원들은 보호소 실내 청소와 케이지 세척 및 소독, 배변 패드 교체 등 유기동물의 생활 공간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 한 반려동물 전문기업 ‘우리와‘에서 기증한 프리미엄 사료 ’웰츠‘ 300kg을 배식하며 동물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직원 모두 근무가 아닌 개인 시간을 할애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정도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에어부산 장양희 영업마케팅팀장은 “부산은 전국 시·도 중 세 번째로 유기동물 수가 많은 도시로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반려동물 친화 항공사로서 이러한 이슈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봉사 활동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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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대구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어떤 보직이든 정말 상관없고 팀이 이기는 것만 초점 맞추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김대우(33)는 숨겨둔 비상금 같은 투수다. 위급할 때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존재이자 그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존재로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김대우처럼 헌신하고 희생하는 이가 없다면 조직은 제대로 굴러갈 수 없다.

어느 팀이나 선발이 무너졌을 때 큰 고민이 생긴다. 선발에게 계속 맡겨야 할지, 승부를 어떻게 끌고 가야 할지, 다음 경기의 투수 운용은 또 어떻게 계획해야 할지 등 신경 써야 할 일이 많다. 삼성에는 다행히도 이 고민을 덜어줄 김대우가 있다.

허삼영 감독이 김대우에 대한 강한 신뢰를 갖고 있는 이유다. 허 감독은 “김대우는 어려운 시기에 마당쇠처럼 길게 이닝을 끌어줄 친구”라며 “기꺼이 희생하고 너무 잘해줘서 감독으로서 고맙다”고 했다.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김대우는 선발 이승민이 5이닝을 채 버티지 못하고 내려가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김대우는 2와3분의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불펜 운용에 숨통을 틔웠다. 첫 등판인 7일 두산 베어스전 2이닝 무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호투다. 이번 시즌 기록은 2경기 4와3분의1이닝 평균자책점 0.

삼성 라이온즈 제공
역할은 크지만 존재감은 크지 않다. 승, 홀드, 세이브 등 기록이 따르는 역할이 아니기 때문이다. 연봉이 34.8% 올랐다곤 해도 선수로서 쉽게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는 자리일 수 있다. 그러나 김대우는 “내가 아니면 안 된다, 나여서 지금 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자기 최면을 건다”고 밝혔다.

자신의 역할을 잘 알기에 마음가짐도 남다르다. 김대우는 “경기 흐름이 안 좋게 흘러가면 다른 중간 투수보다 먼저 몸도 풀고 미리 준비한다”면서 “내가 나가는 경기는 지고 있거나 야수들도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빨리 끝나야 야수들의 집중도도 올라가고 그게 공격으로 나타날 수 있어 최대한 빨리빨리 경기를 가져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많은 준비를 통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기에 김대우는 자신감이 넘친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다.

김대우는 “타자와 승부하는 법을 터득하려고 많이 노력했고 승부에서 이기기 위해 나름대로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면서 “하면 할수록 어렵기도 하지만 공부를 통해 많은 것이 보이고 즐겁기도 하다”고 웃었다. 좌타자 승부에 강한 것도, 주자에게 쉽게 도루를 허용하지 않는 것도 많은 연구를 통해 노하우를 터득한 덕분이다.

오로지 삼성만을 생각하기에 목표도 당연히 가을야구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소박한 소원도 하나 덧붙였다.

“묵묵하게 내 일을 하다 어느 순간 누군가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면 될 것 같아요.”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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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주를 꿈꾼다·인공지능 통으로 깨치기

떴다! 지식 탐험대: 코딩·힐러 아이나·채소밭 농부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눈물의 짜장면 = 이상배 글. 백명식 그림

'책 읽는 도깨비'로 유명한 작가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한다.

부모가 모두 돌아가시고 돌봐줄 사람 없이 남은 삼 남매. 맏이인 5학년 동수는 소년가장 신청을 하고 동생 동배와 방울이를 돌본다. 동배는 장래에 기술자, 방울이는 시인이 되고 싶어 하고, 동수는 장사해서 돈을 벌고 싶다.

신문을 배달하는 동수는 자전거를 갖는 게 당장의 소원이다. 동수는 세차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해 자전거를 사고, 동배는 모형비행기 날리기 대회에서 1등을 한다. 경사가 겹친 날, 삼 남매는 눈물의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다.

이상배는 '도깨비' 시리즈 외에 '책귀신 세종대왕', '100원의 행복', '엄마, 쉬고 싶어요' 등 다수 작품을 썼다. 한국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윤석중문학상, 이주홍문학상, 한국동화문학사, 어린이도서상 등을 받았다.

좋은꿈. 104쪽. 1만 원.

연합뉴스


▲ 아다의 바이올린 = 수전 후드 글. 샐리 원 컴포트 그림. 이유림 옮김.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의 쓰레기 매립지로, 시끄럽고 냄새나는 슬럼 '카테우라'에 사는 아이들의 실화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넝마주이 일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이 동네 아이들에겐 별 희망이 없다. 그러나 어느 날 안전 교육을 위해 파견된 환경공학자 파비오 차베스가 음악 교실을 열면서 변화의 싹이 움튼다.

찢어진 북, 낡은 필름, 페인트 통, 파이프, 포장 상자 등을 활용한 재활용 악기로 아이들은 뙤약볕 속에서 연습에 매진한다.

쓰레기장 어린이들과 재활용 악기로 구성된 '재활용 오케스트라'는 점점 실력을 쌓아가며 유명해지고 세계 곳곳에서 공연할 기회를 얻는다.파워볼엔트리

논장. 48쪽. 1만3천 원.

연합뉴스


▲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고정아 옮김.

아동문학 노벨상으로 불리는 뉴베리상에서 올해 아너상을 받은 작품이다. 작가로서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성격, 학교생활, 취미 등이 너무나 다른 삼 남매는 1986년 1월 챌린저호 발사를 계기로 큰 변화를 맞는다.

밝은미래. 376쪽. 1만4천800원.

연합뉴스


▲ 인공지능 통으로 깨치기 = 강신옥 김도형 지음.

내년부터 공교육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교육을 놀이로 미리 접한다.

현직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면서 수업하고 연구한 내용을 만화를 접목한 교재로 만들었다.

다산북스. 204쪽. 1만8천 원.

연합뉴스


▲ 떴다! 지식 탐험대: 코딩 = 윤문주 글. 영민 그림.

컴퓨터, 소프트웨어, 코딩, 알고리듬 등 과거 외국어 배우기처럼 필수 학습 코스가 된 기계 언어와 프로그래밍에 도전한다.

초등학교 교사들이 참여해 10차 교육과정에 맞춰 내용을 알차게 담았다. 캐릭터 동화로 흥미를 유발한다.

시공주니어. 156쪽. 1만2천 원.

연합뉴스


▲ 힐러 아이나 = 김수영 지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책들을 주로 집필해온 작가가 펴낸 두 번째 동화책이다.

역경에 굴하지 않는 한 소녀의 진취적이고 자주적인 모험을 그린다.

꿈꾸는지구. 92쪽. 1만3천 원.

연합뉴스


▲ 채소밭 농부 = 지모 아바디아 지음. 엄혜숙 옮김.

미국어린이청소년도서협회와 미국 언론에서 호평을 받은 그림책이다.

자연에 순응하며 열심히 일하고 결실을 기다리는 농부 파올로의 모습을 통해 인내의 가치를 되새긴다.

해와나무. 44쪽. 1만3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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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은 16일 KIA 타이거즈-SSG 랜더스전에서 7회말 위기를 막았다.(KIA 타이거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16일 문학 SSG전에 KIA의 5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준영(29)의 투구 수는 딱 1개였다.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팀의 승리를 지켜낸 공이었다.

KIA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SSG를 11-6으로 이겼다. 3연승을 거둔 KIA는 6승5패를 기록, 3위로 도약했다.

5점 차 승리였지만 중반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었던 KIA 벤치였다. 특히 7-4로 앞선 7회말에 마운드가 흔들렸다. 고영창이 2사 후 이흥련, 최지훈, 오태곤 등 3타자 연속 안타를 맞고 실점했다.

7-5로 2점 차로 좁혀졌고 2사 1, 2루의 위기는 계속됐다. 타석에는 이날 홈런 1개와 볼넷 2개를 기록한 추신수가 섰다. 추신수가 홈런을 터뜨리면 역전이 될 수 있던 상황이었다.

KIA는 승부수를 띄웠고, 좌완 투수 이준영을 투입했다. 결과는 대성공, 이준영은 초구에 추신수를 투수 땅볼을 유도해 불을 껐다. 한숨을 돌린 KIA는 9회초에 4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준영은 경기 종료 후 "7회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추신수 선배를 의식하지 않으려고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며 "포수 (김)민식이 형이 마운드에서 볼넷보다는 정면승부를 주문했다. 그래서 자신 있게 슬라이더를 던졌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기뻐했다.

시즌 2호이자 통산 17호 홀드. 이준영이 인천 경기에서 홀드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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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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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남자친구와 함께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남자친구와 함께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남자친구와 함께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16세 소녀 A양은 지난 주 남자친구 아론 게레로(18)와 함께 자신의 아버지(45)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라스베이거스로 도주하려다 지난 13일 경찰에 붙잡혔다. 두 사람은 유타주 솔크레이크시티 지역에서 체포됐으며 A양의 이름은 보도되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자 집을 수색하던 도중 바닥과 부엌에서 톱을 발견했다. 톱날에는 혈흔이 묻어 있었고 휴지도 끼어 있었다. 수사관은 "용의자들이 시신을 토막낸 뒤 집에 불을 지르려고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부검 결과 피해자는 목과 가슴, 등 부위에 자상을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두 사람이 방문한 가게들의 CCTV 영상도 확보했다. 한 식료품점 CCTV에는 A양이 표백제 2갤런(약 7.5L)과 오렌지 주스 1갤런(약 3.7L)을 구입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게레로는 다른 곳에서 톱과 장갑을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와 이혼한 뒤에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통장 계좌를 함께 공유하던 전 부인은 "여러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돈이 인출됐다"며 피해자가 "사망 전 딸 A양이 게레로와 교제하는 것을 문제 삼은 적이 있었다"고 경찰에 밝혔다. 다만 이 여성이 A양의 어머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파워사다리

홍효진 기자 jin855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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