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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4-22 11:34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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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영화 ‘내일의 기억’ 속 서예지. 사진제공|아이필름코퍼레이션

영화 ‘내일의 기억’ 속 서예지. 사진제공|아이필름코퍼레이션

노이즈 마케팅은 통한 것일까.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이 주연 겸 ‘김정현 조종사’ 서예지가 재를 뿌렸음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내일의 기억’은 21일 개봉과 동시에 1만8196명이 관람해 공유·박보검 주연의 ‘서복’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여자가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예지, 김강우가 주연을 맡아 미스터리 멜로를 완성한다.

크지 않은 예산에도 많은 제작진이 의기투합했지만, 장애물은 의외의 곳에서 튀어나왔다. 서예지가 전 남자친구인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하고 조종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도마 위에 오른 것. 여기에 학력 위조, 학폭, 스태프 갑질 논란 등이 연이어 터지며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서예지는 “평범한 애정 싸움이었을 뿐, 조종하지 않았다”는 짧은 해명만 남긴 채 ‘잠수’를 선택했다. 논란이 터진 다음 날 자신이 주인공인 ‘내일의 기억’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오래전부터 예정되고 있었지만, 체면이 중요할 뿐 주연의 무게감은 안중에도 없었다. “김정현 관련 질문을 막아달라”는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그는 기자간담회 개최 직전 일방적으로 불참을 통보하고 끝끝내 시사회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내일의 기억’은 영화의 작품성을 평가받기도 전에, ‘서예지 논란’의 진흙탕 세례를 맞은 셈이다.

서예지가 뿌린 재를 치우는 건 김강우와 서유민 감독의 몫이었다. 이들은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응원해달라” “영화로만 봐달라” “정당한 평가를 받고 싶다”며 재차 관객에게 호소했다. 특히 김강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글을 올리며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웃을 수 있길 바란다”는 바람을 남기기도 했다.

다행히도 이들의 노력은 통했다. 시끌벅적한 노이즈 마케팅 힘을 얻어 영화는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달리더니 결국엔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조종의 힘’을 지닌 서예지의 연기력은 어떨지, 관객들의 궁금증이 극장을 찾아가게 한 요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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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베일을 벗은 ‘내일의 기억’은 온전히 영화의 힘만으로 왕좌를 지킬 수 있을까. 앞으로가 주목된다.

한편 서예지가 의도치 않게 밀어낸 ‘서복’은 1만4453명으로 2위에 머물렀다. 누적관객수 25만8491명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 저작권자(c)스포츠경향.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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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사진을 통해 변치않는 미모를 자랑했다.

제시카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업로드 하며 “낮부터 밤까지”라고 적었다.

이날 제시카는 광고 협찬을 받은 명품 브랜드 재킷을 입고 전시회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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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같은 자세를 취하며 특유의 자신감을 표정에 담아낸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2014년 탈퇴했다.

이보다 앞선 2013년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 타일러 권과 교제를 시작해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파워볼엔트리

/ purplish@osen.co.kr

[사진] 제시카 SNS
[포토]끝까지 패스 시도하는 성남 이태희성남 이태희(아래)가 21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성남FC와 인천 유나이티드FC의 경기에서 인천 델브리지와 볼을 다투다 넘어지면서 끝까지 패스를 하고 있다. 2021. 4. 21.
성남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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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규 아파트 불과 10여m 거리에 골프장
높이 20m 안전그물망 골프공 막기엔 역부족
"산책중 공 날아와 위험" 관리사무소에 민원
아파트 11층 높이로 날아든 골프공에 깨진 창문. (사진=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파트 11층 높이로 날아든 골프공에 깨진 창문. (사진=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김동욱 기자 = 경기 하남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인근 골프장에서 친 골프공이 수시로 날아와 입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22일 하남시와 A아파트 주민 등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주민 B씨는 지난달 무려 11층 높이의 집에 골프공이 날아들어 창문이 깨지는 피해를 입었다.

A아파트에서 불과 10m 거리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서 있는데 샷 과정에서 잘못 맞은 타구가 그물망을 넘어 아파트 단지로 날아든 것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B씨는 언제 다시 날아올지 모르는 골프공 때문에 불안에 시달리다가 결국 하남시에 골프장에 대한 안전조치를 요구했다.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 단지와 골프장 사이에 20여m 높이의 안전그물망이 설치돼 있으나, 수시로 골프공이 안전그물을 넘어오면서 아파트 잔디밭에서도 어렵지 않게 골프공을 발견할 수 있을 정도다.

한 입주 예정자는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 단지 내 차량 통행도 막는 세상에 밖에 골프공이 날아다니고 있으니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골프공은 사람이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아이들한테 우산이라도 씌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하남=뉴시스】김동욱 기자 = 하남시 A아파트 산책로에 골프공을 조심하라는 표지판이 설치돼 있고, 그 뒤로는 골프장 이용객들이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2021.04.21. kdw0379@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김동욱 기자 = 하남시 A아파트 산책로에 골프공을 조심하라는 표지판이 설치돼 있고, 그 뒤로는 골프장 이용객들이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2021.04.21. kdw0379@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해당 입주예정자의 말처럼 아직 입주가 50%도 완료되지 않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는 산책 중에 골프공이 날아왔다는 등 이미 골프장 관련 민원이 3건이나 접수된 상태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주민이 산책을 하다 앞에 뭐가 휙하고 지나가서 쫓아가서 확인하니 골프공이었다며 공을 들고 찾아왔다”며 “아직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문제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골프장은 1970년대부터 운영된 곳으로, 국토교통부가 2010년 인근 부지를 감일지구로 지정하면서 바로 옆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됐다.

하남시 관계자는 “건축심의 과정에서 골프장과 아파트 사이에 안전그물을 설치토록 했으나 안전 문제가 발생해 조만간 아파트 건설사, 골프장 측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며 “애초에 골프장과 아파트 이격거리가 30m 정도만 됐어도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았을 것”고 말했다.

이와 관련, 골프장 관계자는 “아파트 설계 당시 실시한 시뮬레이션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로는 골프공이 가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었다”며 “골프공이 아파트로 넘어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로 안전그물을 설치하고 시와 협의해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w0379@newsis.com
팀킴 김은정(오른쪽)과 김선영(왼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팀킴 김은정(오른쪽)과 김선영(왼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여자컬링 '팀 킴'(강릉시청)이 3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 복귀하자 세계컬링연맹(WCF)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갈릭 걸스(garlic girls)'의 추억을 소환했다.

WCF는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각국 대표팀을 소개하고 팀 킴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갈릭 걸스'로 유명해졌다고 설명했다.

팀 킴은 평창올림픽에서 여자컬링 은메달을 획득해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방과 후 활동으로 컬링 스틱을 잡은 소녀들이 비인기 종목 설움을 딛고 최고의 무대 시상식까지 오른 동화 같은 이야기에 외신 기자들이 주목했다.

외신은 팀 킴의 고향인 경북 의성의 특산품인 마늘에 빗대 이들에게 '갈릭 걸스'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WCF는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팀 킴은 2017-2018시즌 이후 처음으로 국제 선수권대회 경기장에 복귀한다"고 환영했다.

평창 은메달 딴 팀 킴 [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창 은메달 딴 팀 킴 [연합뉴스 자료사진]
팀 킴은 3년 전과 마찬가지로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등 의성여고 선후배와 경기도 출신 김초희가 하나로 뭉쳐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팀이다.

하지만 주변 환경은 3년 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지도자 갑질 파문으로 태극마크도 유지하지 못하고 어려운 시간을 보낸 팀 킴은 지난해 2020-2021시즌 국가대표로 다시 선발되면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올해 초에는 고향인 의성을 떠나 강원도 강릉에 새 둥지를 틀어 안정적인 훈련 환경도 되찾았다.

30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개막하는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팀 킴은 또 한 번의 올림픽 신화에 도전한다.

이 대회에서 6위 안에 들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세계선수권에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중국,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독일,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컬링연맹(RCF), 스코틀랜드, 스웨덴, 스위스, 미국 등 14개 국가가 참가한다.

컬링 '팀킴', 세계를 향해 다시 뛴다 (왼쪽부터) 김초희, 김경애, 김영미, 김선영, 주장 겸 스킵 김은정. 2021.4.20 hkmpooh@yna.co.kr

컬링 '팀킴', 세계를 향해 다시 뛴다 (왼쪽부터) 김초희, 김경애, 김영미, 김선영, 주장 겸 스킵 김은정. 2021.4.20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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