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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4-24 16:2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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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24일 경기도 하남시의 한 대형쇼핑몰 내 음식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1.4.24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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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4강 PO 3차전서 패하면 전자랜드 구단은 '역사 속으로'
2003년 창단 이후 감동과 재미 선사…선수들도 '전자랜드야, 고마웠어'



4강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는 전자랜드 선수단.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말 그대로 '벼랑 끝'에 섰다.파워볼사이트

전주 KCC를 상대로 벌이는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에서 1, 2차전을 연달아 내줘 한 번만 더 지면 그대로 시즌이 끝날 위기다.

그런데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팀의 역사도 함께 끝나게 되는 상황이다.

2020-2021시즌을 마지막으로 모기업이 구단 운영에서 손을 떼기로 했기 때문이다.

KBL에서는 새 주인을 찾기 위한 작업을 2020-2021시즌 개막 전부터 추진해왔고, 올해 1월에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스포츠비즈니스 그룹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공개 입찰을 진행했다.

3월 초 마감된 인수의향서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KBL은 전자랜드 구단 매각 작업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시한부 인생'인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 팀 슬로건으로 '내 인생의 모든 것'(All of my Life)으로 정하고 말 그대로 인생을 걸고 뛰었다.

팀의 샐러리캡은 전체 25억원 가운데 15억원 남짓만 사용해 60%를 기록했다.

99%까지 꽉 채워 선수들의 연봉을 지급한 다른 구단에 비해 선수들 전체 연봉도 가장 낮은 팀이었지만 전자랜드는 시즌 개막 후 4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로 나서는 등 돌풍을 주도했다.

'원래 악착같은 근성이 팀컬러인데 올해 주위 환경 때문인지 근성이 더욱 강해졌다'는 평을 들은 전자랜드는 결국 10개 구단 중 5위(27승 27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연봉 순서대로라면 압도적인 최하위를 했어도 할 말이 없는 팀이지만 유도훈 감독의 리더십과 정영삼, 박찬희 등 고참 선수들의 열정과 김낙현, 이대헌, 차바위, 전현우, 정효근 등의 투지가 맞물려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선수 격려하는 유도훈 감독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3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L 플레이오프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 2쿼터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1.4.23 warm@yna.co.kr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정규리그 4위 고양 오리온을 3승 1패로 꺾고 4강까지 오르며 '포기는 없다'를 외친 전자랜드는 정규리그 1위 KCC 앞에서는 객관적인 전력의 열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전주 원정으로 열린 1, 2차전에서 모두 경기 한때 리드를 잡으며 분투했지만 결국 2패를 떠안고 25일 3차전이 열리는 인천 홈으로 돌아오게 됐다.

18년 전인 2002-2003시즌 모기업이 재정난에 시달렸던 여수 코리아텐더가 '헝그리 투혼'을 앞세워 4강까지 올랐지만 역시 당시 최강으로 꼽힌 정규리그 1위 대구 동양(현 고양 오리온)에 3전 전패를 당했던 때를 떠올리게도 한다.

그때 코리아텐더는 지금과 같은 KBL의 공식적인 구단 매각 진행 과정도 없었고, 시즌이 끝나면 해체 가능성까지 제기되던 팀이었다.

다행히 코리아텐더는 2003년 11월 KTF라는 좋은 새 주인을 만나 지금의 부산 kt로 이어져 내려왔다.


달리는 전자랜드 김낙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2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L 플레이오프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 전자랜드 김낙현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1.4.21 doo@yna.co.kr


역시 2003년 인천 SK를 인수해 프로농구에 뛰어든 전자랜드는 삼성, LG, SK, 현대모비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팀을 운영하는 프로농구 리그에서 20년 가까이 개성이 넘치는 팀 컬러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간혹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개그랜드'라는 조롱도 받았지만 2014-2015시즌 정규리그 6위(25승 29패)로 플레이오프에 올라 3위 서울 SK(37승 17패)를 3-0으로 완파하고, 2위 원주 동부(37승 17패)와도 5차전까지 치르는 접전을 벌이는 등 명승부의 감동도 팬들에게 많이 선사했다.

팀 전력상 거의 매 시즌 '약자'의 위치였을 때가 많아 명승부를 벌이고도 아쉽게 분루를 삼키는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의 줄임말)'의 대명사로도 불렸다.


지난 3일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마치고 인사하는 전자랜드 선수단.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자랜드가 4강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2018-2019시즌 이후 2년 만에 다시 챔피언결정전에 나가려면 남은 3∼5차전을 다 이겨야 한다.

그러나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 역사상 5전 3승제에서 먼저 1, 2차전을 패한 팀은 한 번의 예외도 없이 탈락했기 때문에 이는 쉽지 않은 일이다.

전자랜드 최고참 정영삼(37)은 최근 KBL-TV와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서 영원히 기억 남을 이름인 것 같고, 너무 고마워. 고생 많았고 플레이오프에서 우리 같이 더 힘을 내보자"라고 '전자랜드'에 전하고 싶은 말을 남겼다.

10년 전인 2010-2011시즌부터 전자랜드 홈 경기에서 울려 퍼지는 응원가 가사는 마치 전자랜드의 이런 마무리를 예견이라도 한 것 같고, 2020-2021시즌이 끝나갈수록 더 애틋한 노래가 되는 느낌이 든다.

'너와 함께 흘려왔던 수많은 땀방울 속에, 누구도 알지 못하는 끈끈한 정이 있어.

이제야 나는 알았어, 그대가 원하는 것은 패기와 젊음으로 승리하는 것.

전자랜드, 난 절대 포기할 순 없어. 전자랜드, 약속할게 너를 끝까지 지켜 줄 거야.

전자랜드, 우리의 거친 한숨 속에 달려가는 그대와 우린 함께 해.'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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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 맛집’ 온앤오프(ONF)가 CCTV 콘셉트의 독특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4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온앤오프의 첫 정규 리패키지 앨범 ‘CITY OF ONF’의 타이틀곡 ‘춤춰(Ugly Dance)’의 CCTV 티저 영상을 게시해 컴백 카운트다운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온앤오프는 ‘ON AIR’에 불이 들어온 텅 빈 스튜디오에 차례로 입장해 악동 포스를 뿜어내며 기세 좋게 휘젓고 다닌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자유롭고 호기로운 분위기 속 온앤오프만의 활기찬 에너지가 물씬 풍겨진다.

또한 방송국을 점령한 멤버들의 모습은 CCTV에 녹화된 영상을 보는 듯한 독특한 콘텐츠로 새 앨범의 콘셉트와 세계관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여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앤오프의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CITY OF ONF’는 타이틀곡 ‘춤춰(Ugly Dance)’를 비롯해 ‘My Genesis (Übermensch)’, ‘The Dreamer’ 등 신곡 3곡이 기존의 수록곡 11곡에 추가되어 총 1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었다.

앞서 온앤오프는 첫 정규 앨범으로 국내외 음원차트 1위를 석권, 앨범 초동 판매량 자체 기록 경신하며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이 밖에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를 비롯해 영국 매거진 ‘FAULT’, 홍콩 유력 일간지 ‘SCMP' 등 해외 매체들에서 집중 조명을 받으며 한층 막강해진 글로벌 영향력까지 과시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CITY OF ONF’를 발매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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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지원기자=첼시에서 뛰고 있는 조르지뉴(29)가 프랭크 램파드 전 감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후임으로 부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영입이 불가했으나 메이슨 마운트, 등 유스 선수를 기용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라는 성적을 냈다. 이에 첼시는 램파드호에 자금을 투입해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지난여름 첼시는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등을 영입하기 위해 2억 유로(약 2,600억 원) 이상을 지불했다. 올 시즌 역시 11라운드까지 좋은 성적을 거뒀다. 6승 4무 1패로 리그 3위까지 올랐었다. 하지만 이후 EPL 8경기서 2승 1무 5패를 기록하는 최악의 부진을 보이면서 9위까지 추락했다.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결국 첼시는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램파드 감독과 함께했던 조르지뉴가 평가하기에 나섰다. 조르지뉴는 브라질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그는 "램파드 감독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하겠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의 레전드였기 때문에 빅클럽으로 옮기기 전 몇 가지 필요한 단계를 생략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램파드 감독은 다른 클럽에서 많은 경험도 없이 자신의 전설인 클럽에 왔다. 솔직히 말해서 첼시에 너무 빨리 합류했고, 아직은 이 수준에서 지휘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에 부임하기 전에 챔피언십(2부리그) 더비 카운티에서 감독직 커리어를 내딛었다. 2부리그라도 나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리그 46경기 20승 14무 2패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다만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승격이 좌절됐다.

현재 램파드 감독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램파드 감독은 우선 약간의 휴식을 가질 것이다. 그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아주 빠른 시간 내에 다시 감독직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확실한 결정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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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양식, 탄소 흡수해 환경친화적
전남 완도군 노화도 주변 해조류 양식장을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 [미 항공우주국(NASA)]

전남 완도군 노화도 주변 해조류 양식장을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 [미 항공우주국(NASA)]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전남 완도군의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을 소개했다.

NASA는 23일(현지시각) 인공위성에서 포착한 지구의 모습을 소개하는 '지구 전망대(Earth Observatory)' 사이트에 지난 2월 19일 랜싯 8 인공위성이 촬영한 남해안 사진을 올렸다.

완도를 중심으로 한 이 사진에서는 다도해의 만(灣)과 작은 해협에 해조류 양식장이 점선처럼 흩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NASA 측은 "대부분 실제 색상이지만, 바닷물의 특징을 나타내기 위해 일부 음영과 색조는 분리하고 필터링을 했다"며 "어두운 곳은 더 깊은 바다"라고 밝혔다.
전남 완도 지역의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 완도와 노화도가 표시돼 있다. 오른쪽 위는 완도군 고금도인데 영문 표기에서 '거금도'로 잘 못돼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전남 완도 지역의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 완도와 노화도가 표시돼 있다. 오른쪽 위는 완도군 고금도인데 영문 표기에서 '거금도'로 잘 못돼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전남 남해안의 인공위성 사진 [미 항공우주국(NASA)]

전남 남해안의 인공위성 사진 [미 항공우주국(NASA)]
NASA는 사진 설명에서 "기온이 따뜻하고 조수가 강하지 않은 완도 지역의 얕은 바다는 다시마·김·미역을 기르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NASA는 또 "해조류는 보통 부표가 달린 로프에서 양식하는데, 이 기술 덕분에 만조 때 충분한 햇빛을 얻을 수 있을 만큼 해조류가 수면에 가깝게 위치할 수 있고, 간조 때에도 바닥에 긁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NASA는 해조류를 즐기는 한국인의 전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통적으로 산모는 출산 후 빠른 회복을 위해 한 달 동안 매일 미역국을 먹고 있고, 일반적으로 생일 음식으로 미역국을 먹기도 한다는 것이다.
전남 완도군의 다시마 양식장.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완도군의 다시마 양식장.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미역을 채취하는 모습. [사진 해림후코이단]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미역을 채취하는 모습. [사진 해림후코이단]
한국은 초밥에 사용하는 붉은 김(Pyropia)의 수출량에서 세계 1위라고 소개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한국은 연간 171만500톤의 해조류를 생산, 중국 1850만5700톤과 인도네시아 932만300톤에 이어 해조류 생산량 세계 3위를 차지했다.
북한도 55만3000톤으로 필리핀 147만8300톤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완도 해조류 박람회 [중앙포토]

완도 해조류 박람회 [중앙포토]
한편, NASA는 해조류 양식이 환경친화적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인류가 전 세계적으로 소비하는 모든 해초의 약 90%가 양식되는데, 다른 유형의 식량 생산보다 해조류 양식은 담수 수자원이나 비료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것이다.

아울러 해조류가 성장하면서 대기에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는 것이다.파워볼실시간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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