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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5-04 07:13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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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nians participate in Laylat al-Qadr prayers

Iranian pray during a religious ceremony called Laylat al-Qadr during the holy fasting month of Ramadan, outside the Sadegh mosque in Tehran, Iran, 03 May 2021. Laylat al-Qadr (Arabic for Night of Destiny) is believed to be the night when the first verse of Islam's holy book, the Koran, was revealed to Prophet Muhammad, the exact date is not known but it is believed to be on an odd night of the last 10 nights of the holy month of Ramadan. EPA/ABEDIN TAHERKENAR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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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롯데 나균안이 1군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경 소식을 전했다. 우완투수 이승헌(23)이 2군으로 내려가고 나균안(23)이 1군으로 콜업됐다는 내용이었다.동행복권파워볼

여러모로 전격적인 결정이었다. 그간 2군에서 마운드 경험은 쌓고 있었지만, 1군 콜업은 아직 이르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진형이 부진해 2군으로 내려가고 이승헌마저 난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롯데는 추가 지원군이 필요했고, 지난해와 올해 2군에서 계속해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낸 나균안을 불러들이기로 했다.

특히 이번 1군 콜업은 나균안의 최근 험난했던 발자취를 비추어 봤을 때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마산용마고 시절부터 포수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던 나균안은 2017년도 KBO 신인 드래프트 2차지명에서 롯데로부터 1라운드 호명을 받았다. 그리고 데뷔와 함께 5경기를 뛰면서 1군 공기를 짧게 맛봤다.

도약의 기회는 일찍 찾아왔다. 주전 안방마님 강민호(36)의 삼성 라이온즈 이적으로 공백이 생겼고, 나균안은 2018년과 2019년 각각 106경기와 104경기를 소화하면서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그러나 1군 안착은 쉽지 않았다. 1할대 타율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고, 포수로 뛰는 동안 잦은 실수를 범하면서 많은 비판의 목소리를 들어야 했다.


▲ 나균안의 투구 장면. ⓒ롯데 자이언츠
결국 나균안은 지난해 포수 마스크를 내려놓고 투수 변신을 택했다. 중학교 시절 투수 경험을 살리기로 했다. 기대 반, 걱정 반을 안고 내린 선택. 그런데 우려와 달리 포지션 전향은 꽤 순탄하게 진행됐다. 시속 140㎞대 중반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등의 변화구를 빠르게 익혔다. 또, 퀵모션이나 주자 견제와 같은 세부적인 능력도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해 2군 성적 역시 15게임(선발 14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3.29로 준수했다.

그 사이 개인 신상에도 변화가 많았다. 지난해 7월에는 나종덕이라는 이름 대신 나균안이라는 새 이름을 가졌다. ‘개간할 균(畇)’과 ‘기러기 안(雁)’을 써서 “노력한 만큼 높이 올라가는 사람이 되자”는 뜻을 담았다. 이어 12월에는 결혼식을 올리고 새 가정도 꾸렸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한 나균안은 2일 콜업을 통해 마침내 1군 복귀 기회를 잡았다. 이르면 5일부터 열리는 사직 KIA 타이거즈와 2연전에서 홈팬들을 만날 수도 있다. 투수 전향 그리고 개명 후 첫 안방 나들이가 눈앞이다.

롯데 허문회 감독은 “나균안은 제구가 좋고, 직구와 변화구도 잘 구사한다는 보고를 받았다. 최근 우리 투수들의 볼넷이 많이 늘어났는데 그런 부분에서 나균안이 필요하다고 봤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즐길 거리가 많이 사라진 롯데팬들에게 위안이 될 나균안의 두 번째 데뷔전이 다가오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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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배우 이지훈에게 ‘달이 뜨는 강’ 은 끈끈한 팀워크를 느끼게 해준 현장이었다.

이지훈이 KBS2 월화극 ‘달이 뜨는 강’에서 김소현(평강 역)을 향한 순애보 사랑을 지키며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했다.이지훈은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99억의 여자’, SBS ‘사의찬미’, MBC ‘신입사관 구해령’, ‘저녁 같이 드실래요’ 등 2018년부터 매력적인 서브남을 등장해 시청자들이 사약길을 걷게 한 주인공이다. 이번 ‘달이 뜨는 강’에서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여자 대신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끝까지 선택하며 애틋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울렸다.

‘달이 뜨는 강’은 학교 폭력 논란으로 배우 지수가 하차하고 나인우가 대신 투입되면서 전 회차를 재촬영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이지훈은 “모두가 힘들었기에 재촬영하면서 배우들끼리 으쌰으쌰하고 돈독해졌다”면서 “그 사건이 터졌을 때 저는 휴가였는데 솔직히 말하면 촬영장에는 아무런 동요가 없었다. 윤상호 감독님이 파이팅이 많으시고 빨리 찍으셔서 죽어라 촬영했다. 나중에 듣고 보니 그게 큰일이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마지막 회에서 나인우(온달 역)이 비기를 써 살아나면서 결국 김소현(평강 역)과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 최유화(해모용 역)도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이지훈만 네 명의 배우들 중 유일하게 전투 중 사망한 것. 이지훈은 “마지막 회에서 갑자기 (기)은세 누나, (왕)빛나 누나, 아빠, 친척들에게 연락이 쏟아졌다”면서 “아빠가 ‘너는 왜 비기 안 배워서 너 혼자 죽냐. 너도 배웠어야지’그러더라 (웃음) 고건이 평강을 위해 싸우다 죽어서 평강에 대한 마음을 드러낼 수 있지 않나”고 되물었다.

이지훈은 교체 투입된 나인우에 대해 “친화력이 좋고 성격이 저와 비슷하다. 저도 형들에게 애교가 많은데 (나)인우도 애교가 많더라. 연락도 자주하는데 마지막 회 하기 전날 우리 집에 와서 축구 게임 한 판하고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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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촬영을 감행하며 눈코뜰 새 없는 일정을 보내 온 ‘달이 뜨는 강’ 현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촬영장은 모두가 정신없었다. (나)인우와 (김)소현이가 제일 힘들었을 거다. 소현이는 드라마 두 편을 찍은 셈이다. 인우는 하루에 40신을 찍는데 그렇게 찍는 것을 처음 봤다. 처음 봤을 때는 볼살도 통통했는데 2주 정도 지나니 눈 밑이 훅 꺼지고 볼도 들어갔다. 점점 야위어가는 게 실시간으로 보였다”고 회상했다.

이지훈은 ‘달이 뜨는 강’에서 끝까지 평강을 바라보는 서브남이었지만 실제로는 반대라고 했다. 그는 “저는 실제로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고건을 만난다면 다음 생에는 허튼 짓 하지말고 해모용 남친으로 살으라고 말해주고 싶다(웃음). 결혼은 마흔 전에 하고 싶다. 저는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옆집에 예쁜 아기가 있는데 그 집 가족을 볼 때마다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드라마 들어가기 전에 대본을 보고 말타고 활 쏘는 장면이 있었다. 액션신을 진짜 멋있게 하고 싶어서 승마도 배우고 칼 싸움하고 활 쏘는 연습을 해갔다. 그래서 액션씬을 기대했는데 감독님께서 그냥 말타고 지나가라고 하시더라. 연습 많이해갔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 다음에는 칼 쓰고 액션을 많이 해보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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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은 이제는 서브남이 아닌 사랑의 결실을 맺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드라마에서 절대 사랑을 안 연결시켜주더라. 다음에는 쌍방향 진한 멜로를 해보고 싶다”면서 “영화 ‘첨밀밀’같은 애틋한 로맨스를 해보고 싶다. 요즘 옛날 드라마 ‘천국의 계단’, ‘올인’ 등을 보면서 펑펑 운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고건을 연기하면서 평강을 향한 마음이 왔다갔다 하는 걸로 보일 수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해외 팬분들이 고건 캐릭터를 엄청 좋아해주셨다. 현장에 해외 팬분들이 커피차를 보내주시고 ‘달이 뜨는 강’으로 러시아 팬을 처음 봤다”면서 “‘달이 뜨는 강’은 평생 여러모로 잊지 못할 작품이지 않을까”라고 했다.파워볼실시간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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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989년 경기도 화성에서 당시 8살이던 김현정 양이 연쇄살인범 이춘재에게 살해됐지만, 경찰이 시신을 은폐해 30년 동안 실종 처리됐던 사건 기억하시죠. 경찰은 2년 전 과거 수사팀이었던 경찰 2명을 시신은닉 혐의로 입건했는데. 적어도 당시 경찰관 10명이 은폐 사실을 알고 있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먼저 소환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끝까지 판다팀이 입수한 김현정 양 살인 사건 검경 수사기록입니다.

1989년 12월, 현정 양이 실종 5개월 만에 시신이 발견됐지만 경찰 수사팀 관계자가 이를 은닉했고, 적어도 당시 수사팀 10명이 시신 발견과 사건 은폐 사실을 알고 있었던 정황이 담겨 있습니다.

A 순경은 당시 '동료 경찰이 산 아래를 가리키며 현정이가 잠들어 있다고 말했다'고 증언했고, 감식반 경찰도 '뼈가 발견됐지만 덮었다고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당시 수사팀 관계자 : 보고서에는 유류품 발견된 것, 시신 발견된 건 그냥 묻어버리고 그 상태에서 실종사건으로 수사하는 걸로 그렇게 진행이 된 거죠.]

현장 증거를 조작한 것도 새로 드러났습니다.

1989년 수사보고서에는 현정 양 옷이 신발 주머니에 정리돼 있어 단순 가출로 보인다고 기록했지만, 이춘재는 살해 직후 유류품을 현장 주변에 던졌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2년 전 과거 수사팀 경찰 2명만 시신 은닉 혐의 등으로 입건했고, 유족은 이들을 고발까지 했지만 검찰은 '공소시효 만료'라고만 적힌 불기소 결정문만을 내놨습니다.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도 다르지 않습니다.

정부는 첫 재판이 열리기 직전 '유족 청구를 기각해달라'는 답변서를 법원에 내더니, 정부의 위법행위가 있었다 해도 소멸시효 5년이 완성됐다는 서면을 지난주에 제출했습니다.

과거사 처리에 있어서 책임을 회피한 역대 정부와 다르다고 홍보해 온 현 정부가, 정작 30년 동안 국가폭력에 시달려온 현정 양 유족은 외면한 겁니다.
인/기/기/사

◆ [단독] "기자들 알면 큰 일"…시신 찾고도 숨긴 경찰

◆ [단독] 이춘재 "미제 살인 사건인줄 알고 자백했는데"

◆ 그날 신발 버린 '정민이 친구', 아직 조사도 안 받았다

◆ [영상] 사고로 뒤집힌 구급차, 환자 들고 달린 시민들

◆ "임대료 밀렸다고 단수"…신생아 안고 떠난 산모들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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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손정민(22)씨를 찾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손씨는 이날 한강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뉴스1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손정민(22)씨를 찾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손씨는 이날 한강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뉴스1
지난달 25일 새벽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씨의 사건에 대한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해소할 주요 단서로 휴대전화가 지목되지만, 실종 당일 정민씨와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의 휴대전화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사라진 아이폰, 남은 건 갤럭시
3일 서초경찰서와 정민씨의 유족 등에 대한 취재를 종합하면 A씨의 휴대전화는 아이폰 기종이고, 정민씨 휴대전화는 갤럭시 기종이다. A씨 휴대전화 위치는 용산 서빙고동 기지국 신호를 마지막으로 끊겼다. 한강 변은 기지국이 많지 않아 반포한강공원에서도 강에 인접한 서빙고동 기지국 신호를 잡는다고 한다.

정민씨의 휴대전화는 경찰에서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데이터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정민씨 휴대전화는 지난달 25일 A씨가 들고 있다가 그날 새벽 유족들에게 전달됐다. 실종 당일 한강공원에서 사라진 정민씨를 찾기 위해 정민씨 가족과 A씨 가족이 만났고, 이때 A씨가 자신의 휴대전화가 아닌 정민씨의 휴대전화를 들고 있었다고 한다.


정민씨 주머니에선 지갑만 나와
사건 당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두 사람의 휴대전화가 뒤바뀌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한강에서 발견된 정민씨에게선 A씨 휴대전화가 나오지 않았다. 발견 당시 정민씨의 주머니에는 지갑만 남아있었다고 한다. 지갑은 정민씨가 집에서 나가면서 들고 간 것으로, 유일하게 발견된 소지품이다.
대학생 손정민씨가 실종 엿새째인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사진은 이날 반포한강에서 수중수색작업중인 경찰. 뉴스1

대학생 손정민씨가 실종 엿새째인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사진은 이날 반포한강에서 수중수색작업중인 경찰. 뉴스1
복수의 경찰 간부는 “주머니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통상적으로 바지 주머니에 있는 소지품은 강물에 오래 있어도 빠지지 않는다”며 “강에 빠진 시신을 찾으면 휴대전화가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 광진교에서 투신한 뒤 두 달 만에 발견된 강동구청 소속 공무원 윤모씨도 휴대전화가 주머니에 들어있었다.


경찰 "휴대전화 찾겠다"…유족도 "찾아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주 기동대를 동원해 반포한강공원 풀숲을 수색하는 등 A씨의 휴대전화를 찾으려 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정민씨 소지품에서도 A씨 휴대전화가 나오지 않은 만큼 경찰은 추가로 휴대전화를 찾기 위한 수색을 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휴대전화 등 객관적으로 필요한 모든 증거를 수집하겠다”고 했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뒤 숨진 채 발견된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생 손정민(22)씨의 아버지 손현(50)씨가 아들과 생전 나눴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며 그를 추억했다. [손씨 블로그 캡처]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뒤 숨진 채 발견된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생 손정민(22)씨의 아버지 손현(50)씨가 아들과 생전 나눴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며 그를 추억했다. [손씨 블로그 캡처]
A씨가 지난달 25일 오전 3시 30분에 자신의 부모에게 전화한 기록이 남아있는 만큼 이때까지는 A씨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던 게 확인된다. 정민씨 아버지 손현(50)씨는 “실종 지점 인근 한강 바닥에 A씨 휴대전화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며 “사비를 다 털어 민간잠수사를 고용해서라도 휴대전화를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정민씨 아버지 '버린 신발' 의혹 제기
손씨는 이날 오전 아들의 장례식장에서 “A씨가 아들과 함께 진흙에서 굴러 신발과 바지가 더러워졌다고 해서 A씨 아버지에게 신발을 볼 수 있냐고 물었지만 ‘버렸다’는 답이 바로 돌아왔다”고도 했다. 그는 “한강공원엔 진흙이 없고, 신발을 버렸다는 것도, 그런 답변이 바로 나온 것도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A씨의 부모가 한강에 정민씨를 찾으러 나오면서 자신에게 바로 연락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민씨의 사망 원인과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새벽 시간대라 목격자가 많지 않고 한강공원 안을 비추는 CCTV가 없어 조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A씨에 대한 조사도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정민씨의 시신이 발견되기 전 실종 상태에서 A씨에 대한 최면조사를 진행했으나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안타까운 사건을 최대한 의혹이 남지 않게 조사할 것이다.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하거나 키우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정진호 기자 jeong.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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