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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5-07 12:37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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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스페인 등 다수 회원국은 특허 효력 정지에 긍정 반응
러시아도 찬성…중국은 “WTO에서 공정한 합의 도출 기대”
영국 정부는 찬성 압박 받는 상황…브라질은 반대 고수

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EU) 본부 건물 앞에 유럽연합 깃발이 걸려 있다. 브뤼셀/로이터 연합뉴스
독일이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지재권) 효력 일시 정지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힌 가운데 유럽연합(EU) 정상들이 7~8일(현지시각) 포르투갈 포루투에 모여, 회원국간 이견 조율에 나선다. 유럽연합은 미국·영국 등과 함께 세계무역기구(WTO)의 지재권 효력 정지 논의에서 중요한 변수가 되는 세력이다.파워사다리

회원국 가운데 프랑스가 효력 정지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대다수의 나라가 미국의 제안에 반대하지 않고 있다고 독일 <데페아>(DPA) 통신이 6일 전했다. 유럽연합의 한 관계자는 이 문제 논의와 관련해 “폭넓은 합의가 형성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의 쟁점은 프랑스 등 다수 국가와 독일의 견해 차이를 어떻게 좁히느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정부는 이날 성명을 내어 지재권이 코로나19 백신 생산의 걸림돌이 아니라며 “지재권 보호는 혁신의 근원이며 반드시 유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도 “백신 공급을 제약하는 요소는 특허가 아니라 공급 능력과 높은 품질 기준”이라고 말했다.

독일의 이런 반응은 전령아르엔에이(mRNA)를 이용한 백신을 미국 화이자와 공동 개발한 자국의 바이오엔테크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엔테크는 “특허 효력을 정지해도 백신 공급 부족이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며 전령아르엔에이 관련 경험이 없는 업체들이 백신을 생산할 때 생길 위험을 경고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전했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의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다만, 현재 백신 보급의 걸림돌은 가격이나 특허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도 미국의 제안을 지지하며 “지재권이 코로나19 사태를 끝내는 데 걸림돌이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스페인은 세계무역기구 합의 이전에라도 제약회사들이 특허 사용권을 다른 기업들에 적극 제공하도록 촉구하는 제안을 정상회의 토론 문건에서 담았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미국의 제안을 지지하며 “러시아는 의심의 여지 없이 (미국식) 접근법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유효하고 공정한 합의 도출을 위해 세계무역기구 논의 틀 안에서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토론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는 반응을 내놨다.

미국 정부가 지재권 효력 정지 지지로 돌아선 이후 영국의 보리스 존슨 내각은 야당인 노동당 등으로부터 미국의 제안을 지지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자라 술타나 노동당 의원은 “영국도 (미국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비정부기구 ‘글로벌 저스티스 나우’는 “나머지 모든 진영도 세계가 백신을 통해 바이러스를 통제하는 일을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요 코로나19 백신 공급업체 가운데 하나인 아스트라제나카는 영국·스웨덴 계열 제약회사다.

한편, 브라질의 카를루스 알베르투 프란사 외교장관은 지재권 효력 정지에 반대하면서 캐서린 타이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과 이 문제를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기섭 선임기자 mari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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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조선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노컷뉴스
방송 캡처


배우 조인성의 첫 고정 예능 tvN '어쩌다 사장'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 최종회에서는 두 사장 차태현·조인성과 시골슈퍼의 따뜻한 작별이 그려졌다.

마지막 아르바이트생 조보아가 떠나고 마지막 장사를 빛내주기 위해 출격한 절친 홍경민의 라이브 무대가 담겨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손님으로 슈퍼 사장님이 깜짝 등장하며 지난 열흘 간의 영업을 마무리하는 차태현·조인성의 모습이 그려져 뭉클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처음엔 서툴고 낯선 초보 사장이었지만, 점점 손님들과 호흡하고 울고 웃으며 원천리의 일부가 돼 진정한 사장으로 거듭났다.

그 동안 보기 어려웠던 조인성의 소탈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 역시 관전 포인트였다. 마지막 영업까지 특유의 성실함과 배려심이 돋보였다.

이른 아침 가장 먼저 기상해, 점심 장사에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는가 하면, 라면 한 그릇을 나눠먹는 손님들을 보고 말없이 국자를 가져와 다른 그릇에 담아주기도 했다. 출출한 직원들을 위해서는 간식으로 핫바를 구워서 건넸다.

조인성은 마지막 손님인 진짜 사장님이 "늦게까지 힘드시지 않냐"고 묻자 울컥해 조용히 가게를 나와 눈물을 훔쳤다.

이날 방송된 '어쩌다 사장'은 6.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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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김원웅 광복회장의 멱살을 잡아 상벌위원회에 회부된 독립유공자 후손인 김임용씨(오른쪽 두번째)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열린 광복회 제2차 상벌위원회로 들어가며 회원들과 충돌을 빚고 있다. 2021.5.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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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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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나리'가 국내서 100만 관객을 달성한 가운데, 정이삭 감독과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가 한국에 가슴 뭉클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2021년 개봉작 중 3번째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앞서 윤여정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세계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감독 정이삭과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가 한국에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후보에 올랐던 정이삭 감독은 "안녕하세요, '미나리' 감독 정이삭입니다. 한국 관객들의 사랑 덕분에 '미나리'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코로나19로 극장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뜨겁게 응원해준 한국에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표했다.

오스카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계 미국인 남우주연상 후보에 선정되었던 스티븐 연은 "안녕하세요, 스티븐 연입니다. '미나리'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들어서 대단히 기쁩니다. 너무나 좋은 소식입니다. 여러분이 영화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응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한국 관객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5월은 가정의 달이니까요.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미나리'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따뜻하게 보내길 기원한다는 안부를 전했다.

2021 골드리스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미나리' 한국어 OST로 크게 사랑받은 ‘Rain Song(비의 노래)'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 1차 후보에 올랐던 한예리는 "안녕하세요, '미나리'에서 모니카 역할을 맡은 배우 한예리입니다. 100만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미나리'를 향한 뜨거운 성원에 감사 인사를 표하며 운을 떼었다. 이어 "코로나19로 극장에 찾아오시는 게 쉽지 않으셨을 텐데요. 이렇게 먼 걸음 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나리' 앞으로도 많은 사랑, 그리고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국에도 '미나리'에 큰 사랑을 보내준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끝인사를 마쳤다.

아시아 배우 최초로 미국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석권한 윤여정은 "안녕하세요, '미나리'의 순자 역을 맡은 윤여정입니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희 영화가 100만 관객을 넘었다는 소식을 들어서 감사 인사드리려고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영화를 사랑해 주셔서요"라며 '미나리'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한국 관객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제가 한 가지 부탁드릴 거는요. 여러분, (불법) 다운로드 받지 마세요. 극장에 와서 봐주셔야지 저희 영화 만드는 사람들이 용기를 내서 더 좋은 영화 만들 수 있답니다. 저는 제 식구들도, 제 동생들도 극장 개봉할 때까지 못 보게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좋은 작품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영화인을 응원하며 밝은 미소와 함께 인사를 마쳤다.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아역배우상 수상과 함께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세상을 놀라게 한 앨런 김은 "안녕하세요, '미나리'에서 ‘데이빗’ 역을 맡은 앨런 김입니다. 100만 명이나 미나리를 봐주셨다니 믿기지 않고 너무 행복해요!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한국에서 꼭 만나요"라며 데뷔작인 '미나리'가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설레고 기쁜 감정을 순수하게 전하였으며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는 다정한 안부 인사까지 남겨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미나리'에서 엄마를 위로할 줄 아는 속 깊은 큰딸이자 동생의 든든한 누나 '앤' 역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노엘 케이트 조는 "안녕하세요 '미나리'에서 '앤' 역을 맡은 노엘 케이트 조입니다. '미나리' 100만 관객 축하드려요! '미나리'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는 한국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100만 관객이라는 큰 성원을 보내준 한국에 언젠가 꼭 방문해서 직접 인사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파워볼사이트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부문의 후보에 올라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 세계 112관왕을 달성하며 감독 정이삭의 탁월한 연출과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인정받았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3월 3일 개봉일부터 2주간 1위를 차지한 것을 물론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사진=판씨네마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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