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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5-10 15:26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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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이자 수감 중인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지난 2월 20일 모스크바의 바부쉬킨스키 구역 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모스크바|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이자 수감 중인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지난 2월 20일 모스크바의 바부쉬킨스키 구역 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모스크바|AP연합뉴스

러시아 야권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의 독극물 중독 증세를 치료했던 의사가 사냥을 나갔다가 돌연 실종됐다. 나발니를 치료했던 의사들이 실종되거나 사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인테르팍스통신은 9일(현지시간) 시베리아 옴스크병원 수석의사였던 알렉산드르 무라호프스키(49)가 사흘째 실종 상태라고 보도했다. 무라호프스키는 지난 7일 옴스크주 볼셰우코프스키의 한 숲 속 사냥터에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동료들과 함께 갔다가 소식이 끊겼다. 그의 동료들은 하루간 자체적으로 수색했다가 이튿날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8일부터 지역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드론까지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무라호프스키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냥터에서 6.5㎞ 떨어진 곳에는 무라호프스키가 타고 나갔던 사륜 오토바이만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형이 복잡하고 주변에 늪지대가 있어서 수색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무라호프스키는 지난해 8월 나발니가 독극물 중독 증세로 혼수상태에 빠져 옴스크병원에 옮겨졌을 때 나발니의 주치의였다. 당시 그는 나발니가 물질대사 장애로 쓰러졌다면서 ‘독극물 중독설’을 부인했다. 나발니 몸에서 옛 소련 정보기관이 쓰던 독극물 ‘노비촉’이 검출됐다던 독일 베를린병원 진단과 다른 발표를 한 것이다. 석 달 뒤인 지난해 11월 그는 공석이 된 지역 보건부 장관으로 승진했다.

무라호프스키가 연락 없이 실종된 정황이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체코 프라하에 본사를 둔 러시아 전문매체 ‘시베리아 리얼리티’는 그의 지인을 인용해 “무라호프스키는 평소에 사냥을 즐기지 않았다”면서 “보건부 장관으로 임명된 후에 사냥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경험이 없는 사냥꾼이 길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 갈 가능성은 거의 없고, 부유한 사냥꾼은 대부분 어디서나 전화를 걸 수 있는 위성전화를 가지고 사냥에 나간다”고 했다.

나발니 치료에 참여했던 의사들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나발니를 치료했던 옴스크병원 의사 세르게이 막시미쉰은 지난 2월 55세 나이에 급사했다. 3월에는 옴스크병원 정형외과장이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혼수상태였던 나발니를 처음 치료했던 의사인 아나톨리 칼리니첸코는 옴스크병원에서 돌연 사임했다.

나발니 측근인 다니일 체비킨은 “나발니를 치료한 의사들의 일련의 해고와 죽음, 실종이 이상해 보인다”면서 “누군가 꼬리를 자르거나 증인을 제거하려고 시도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시베리아 리얼리티에 말했다. 나발니의 비서실장인 레오니트 볼코프도 지난해 막시미쉰 사망 당시 CNN 인터뷰에서 “막시미쉰이 나발니의 상태에 관해 그 누구보다 많이 알았던 만큼, 그가 자연사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나발니는 지난해 8월 시베리아 도시 톰스크에서 모스크바로 이동하던 비행기 안에서 독극물 중독 증세로 혼수상태에 빠져 비상착륙 끝에 옴스크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독일 베를린병원이 나발니 몸에서 옛 소련 정보당국이 쓰던 독극물 노비촉이 발견됐다고 발표하자, 나발니는 러시아 정보당국이 자신을 독살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월 독일에서 귀국한 나발니는 사기 등 혐의로 체포돼 징역 3년6개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파워볼사이트

김윤나영 기자 nayo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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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맛 (Hot Sauce)’ 사진=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 ‘맛 (Hot Sauce)’ 사진=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7드림으로 돌아왔다. 더욱 강렬한 ‘맛’을 통해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해줄 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10일 오후 NCT DREAM의 첫 정규 앨범 ‘맛(Hot Sauce)’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NCT DREAM이 참석했으며, 도영이 진행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들은 신곡 뮤직비디오 시사와 함께 신보에 대한 소개를 펼쳤다.

이날 런쥔은 “7명으로 함께하는 정규앨범이라 남다른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 같다. 행복한 추억만 남길 수 있는 활동되게 만들겠다”라고, 제노는 “7명으로 정말 오랜만에 돌아왔다. ‘위 고 업’ 때 그 청량감, 에너지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민 역시 “오랜만에 7드림으로 돌아왔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 ‘맛’에 대해서는 “성인이 된 7드림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꾹꾹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트랙비디오에서 화제를 모았던 ‘Diggity (디기티)’은 “우리의 영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며 “되게 에너제틱하고, 중독성있다. 듣자마자 바로 중독될 수 있다”라고 어필했다.

이를 들은 도영은 “‘디기티’는 트랙비디오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다”라고 칭찬했다. 재민은 “멤버들 별명처럼 ‘디기티’를 콩트처럼 표현했다. 팬분들이 좋아해 하셔서 우리도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맛’의 뮤비 시사 전 재민은 “제목이 ‘맛’인데 진정한 맛, 강렬한 맛, 뜨거운 맛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가사도 핫소스처럼 자극적이지만, 헤어나올 수 없는 강렬한 드림만의 강렬한 매력을 담고 있어서 가사에 집중해주시는 것도 ‘맛’의 감상포인트다”라고, 제노는 “이번 퍼포먼스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후렴구에 여유롭게 드롭을 시키는 걸 준비했다. 이제껏과는 색다를 거라 그것도 포인트가 될 재밌는 안무가 될 거다”라고 짚었다.

엔시티 드림 컴백 완전체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엔시티 드림 컴백 완전체 사진=SM엔터테인먼트
‘맛’을 통해 NCT DREAM은 밀리언셀러에도 등극했다. 선주문량이 171만장을 돌파한 것. 해찬은 “팬 시즈니한테 고맙다. 우리가 차근차근 성장해오지 않았냐. 함께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께 꼭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10대에서 20대로 더욱 성숙한 변화도 맞은 NCT DREAM, 이와 함께 마크의 합류로 성인이 된 7드림으로 뭉치게 됐다. 런쥔은 “마크가 나간 게 아니라 다른 활동을 하다 모인 느낌이었다. 각양각색의 느낌이 모여 드림을 하니까 곡도 앨범도 색이 다양해졌다. 더 드림이라는 느낌이 강해진 앨범이 된 것 같다. 항상 마크는 우리와 같이 드림이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첫 정규앨범의 제목이 ‘맛’인 만큼, 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매력을 맛으로 표현했다. 마크는 “후추, 소금, 설탕을 다 넣은 느낌이다. MSG도 들어갔고, 혓바닥을 자극시켜줄 앨범이다. 맛있을 수밖에 없다. 그냥 ‘맛’이다”라고 비유했다.

재민은 “일단 먹을 수 있는 게 아닌, 우리 수록곡에 있듯 ‘레인보우’다. 무지개맛이라 표현하고 싶다. 일곱가지 각양각색의 맛있는 맛들이 모여 최고의 맛을 만들었다 생각한다. 그게 ‘핫소스’이다”라고 어필했다.

다소 특이한 제목에 대해 런쥔은 “멤버들끼리도 제목에 대한 의견이 갈렸었다. 맛 파와 핫소스 파가 있었다. 하도 이야기하다 의견이 안 나오니까 합치자 해서 ‘맛(핫소스)’가 나왔다. 사실 이거도 맛(핫소스)으로 할지 핫소스(맛)로 할지 이야기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지성은 수록곡 ‘레인보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작사를 할 때 주제를 생각하거나 하지 않냐. 이번에 작사할 때 편했던 건 우리를 생각하면 되니까 술술 빠른 시간 안에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만족도는 좋다”라고 이야기했고, 천러는 “멜로디랑 가사도 너무 좋다. 가사도 내가 직접 작사를 한 건 아니지만, 한 명씩 서로 이야기하고 싶은 거랑 팬들에게 하고 싶은 걸 써놓고 모인 가사니까 더 의미 있는 것 같다. 노래가 너무 좋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해찬은 “이번 앨범이 정규앨범이라 곡이 많다. 사실 기존에 하지 못했던 장르도 할 수 있었고, 천러나 나, 런쥔이 셋이 할 수 있는 발라드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전체적으로 들을 수 있는 곡이 많고, 시즈니분들이 즐길 수 있는 곡이 많아 애착이 가는 앨범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냇다.

마지막으로 NCT DREAM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마크는 “앞서 말했듯 이루고 싶은 성적, 성과도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우리끼리 말했을 때도 이번 활동이 뭔가 소중하게 느껴졌던 앨범이었다. 하루하루 같이 있는 시간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활동하자가 메인 포부였다. 지금까지 잘 해오고 있는 것 같고, 그걸 유지하며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게 최우선이다”라고 밝혔다.

해찬은 “사실 지금 상황이 아직까지도 안 좋아서 직접 팬 여러분을 만나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이번 활동 때 직접 만나지 못한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다시 만나는 순간까지 NCT 드림이 많이 준비해둘 테니 기다려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겠다”라고, 천러는 “진짜 좋은 성과를 떠나서 같이 후회없이 열심히 즐거운 재밌는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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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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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프로야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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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하지원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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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축구 역사 쓴 손흥민, EPL 득점 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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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지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지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지아는 분장실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허리에 손을 얹고 당당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으로 여전히 우아한 인형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작은 얼굴로 남다른 비율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지아는 오는 6월4일 SBS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3'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aluemchang@news1.kr

[스포츠경향]

첼시 위민의 지소연이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킹스 메도우에서 열린 레딩 위민과의 2020~2021 잉글랜드여자슈퍼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뒤 동료들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런던 | AP연합뉴스

첼시 위민의 지소연이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킹스 메도우에서 열린 레딩 위민과의 2020~2021 잉글랜드여자슈퍼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뒤 동료들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런던 | AP연합뉴스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30·첼시 위민)은 첼시의 영광스런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 또 한 번 값진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지소연은 이제 첼시의 확실한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지소연은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킹스 메도우에서 열린 레딩 위민과의 2020~2021 잉글랜드여자슈퍼리그(WSL) 최종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13분 구로 레이텐과 교체될때까지 5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첼시는 레딩을 5-0으로 대파하고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5)에 승점 2점이 앞서 2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1월 첼시에 입단한 지소연은 2015, 2017~2018, 2019~2020시즌에 이어 4번째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공교롭게도 첼시의 첫 리그 우승이 2015년. 지소연은 첼시의 리그 우승 역사를 모두 함께했다. 리그 우승 뿐만이 아니라 WSL 스프링 시리즈(2017), 위민스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2014~2015, 2017~2018), 리그컵(2019~2020, 2020~2021), 커뮤니티 실드(2020) 등을 포함해 첼시에서만 총 10개의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단순히 팀 동료들 덕분에 차지한 ‘운 좋은 우승’은 더더욱 아니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팀에 5번이나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PFA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다. 전세계 최고의 여자축구선수들만 뛴다는 잉글랜드 리그에서 지소연의 기량은 이미 검증되고도 남았다.

앞서 리그컵 우승까지 이끌며 이번 시즌 더블을 달성한 지소연은 그 이상을 꿈꾸고 있다. 첼시는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챔피언스리그(UWCL) 결승에 올라있고, FA컵도 5라운드에 진출해 쿼드러블(4관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를 만나는 UWCL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7일 오전 4시, 에버턴과 FA컵 5라운드는 21일 오전 3시에 열린다. 지소연의 역사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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