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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5-24 12:07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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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 프로. 사진제공=KLPGA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 프로. 사진제공=KLPGA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대세’ 박민지(23)가 본인의 예상보다 빨리 시즌 3승 고지에 안착하며 2021시즌 여왕 타이틀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갔다.

박민지는 지난 19~23일 닷새간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333야드)에서 열린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서 우승했다.

마지막 날 오후 결승전에서 박주영(31)을 상대해 접전 끝에 3&1로 이겼다.

지난달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뒤 지난 16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맨 먼저 2승을 달성한 박민지는 기세를 몰아 ‘2주 연승’과 함께 ‘시즌 3승’, 그리고 KLPGA 투어 개인 통산 우승 횟수를 ‘7승’으로 늘렸다.

박민지가 이번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조별리그 1~3차전에서 3연승하며 4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박민지는 16강에서 최예림(21), 8강에서 장수연(27)을 차례로 제압했고, 4강에서는 지한솔(25)을 맞아 접전 끝에 2홀 차로 이겼다.

지난주 NH투자증권 대회까지 포함하면 2주 동안 8전 전승을 기록한 셈이다. 아울러 이번 주를 포함해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3승을 거두며 승률 50%를 자랑했다.

이번 대회 총상금액의 25%인 우승상금 2억원을 차지한 박민지는 시즌 상금을 4억8,604만7,500원으로 늘리며 1위 자리를 굳혔다. 2018년부터 4년 연속 시즌 상금 4억원을 넘겼다. 또한 대상 포인트에서도 60점을 추가해 3위에서 선두(170점)로 도약했다.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 프로가 결승전에서 박주영과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 프로가 결승전에서 박주영과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 프로가 결승전에서 박주영과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박민지는 결승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정교한 어프로치 샷으로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아 기선을 제압했고, 박주영이 3번홀(파3) 버디로 응수하면서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졌다. 박민지는 5번홀(파4)과 7번홀(파3)에서도 잇따라 버디를 솎아내며 전반이 끝났을 때 2홀 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들어 위기에서 기회를 만든 박주영에게 분위기가 넘어가는 듯했다. 박주영은 10번홀(파4)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11번홀(파4) 그린 뒤에서 친 어려운 세 번째 샷을 홀 옆에 붙여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이어진 12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면서 타이가 되었다.

흔들리지 않은 박민지는 13번홀(파3)에서 정확하게 때린 아이언 티샷으로 버디를 만들면서 다시 한 홀 차로 앞섰다. 둘 다 그린을 놓친 14번홀(파4)에선 박주영이 티샷 실수에도 파를 지켰고, 박민지는 파 퍼트가 홀을 스쳐 지나갔다. 다시 올스퀘어 상황이 되었다.

숨 돌릴 틈도 없이 박민지는 바로 15번홀(파4)에서 먼 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전 홀의 실수를 만회하고 리드를 잡았다. 16번홀(파3)에서는 박주영의 3퍼트 보기가 나왔고, 그린을 놓친 박민지는 파 퍼트를 집어넣으면서 2홀 차로 쐐기를 박았다.

박민지는 무더위 속에서 펼친 닷새간의 길었던 싸움을 끝내고 17번홀(파4)에서 버디 퍼트로 우승을 자축했다.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 프로가 17번홀 챔피언 퍼트로 우승을 확정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 프로가 17번홀 챔피언 퍼트로 우승을 확정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 프로가 17번홀 챔피언 퍼트로 우승을 확정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KLPGA 투어 첫 우승에 가까이 갔던 박주영은 준우승 상금 9,200만원을 받았다.

한편, 3-4위 결정전에서는 지한솔(25)과 정연주(29)가 맞붙었고, 지한솔이 2&1로 3위를 차지했다.

지한솔은 전반 9개 홀에서 한 홀을 앞섰고, 11번홀(파4)에서 나온 정연주의 보기로 2홀 차로 벌어졌다. 이후 정연주가 15번홀(파3) 버디로 한 홀까지 따라붙었지만, 지한솔이 16번홀(파3) 버디로 응수하며 다시 달아났다. 17번홀(파4)에선 둘 다 보기로 홀아웃하면서 경기를 끝냈다.파워볼사이트

4강에 진출하지 못한 공동 5위에는 김지현(30), 박현경(21), 배소현(28), 장수연(27)이 자리했다.

본선에 올랐지만 8강에 나서지 못한 유해란(20), 안나린(26), 임희정(21), 박지영(25), 최예림(21), 곽보미(29), 장하나(29), 현세린(20)은 공동 9위를 기록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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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워킹맘 의뢰인을 위한 동탄 대결이 펼쳐졌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동탄 대결에서 승리한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년 8개월째 가족과 떨어져 회사 기숙사에서 살고 있는 워킹맘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다시 가족과 함께 살수 있는 집”으로 동탄, 수원, 안산 지역에 위치한 방 3개의 매물을 의뢰했다.

복팀의 인턴 코디로 도경완이 나선 가운데 히든 코디인 이지혜가 함께했다. ‘워킹대디’, ‘워킹맘’인 이들은 의뢰인의 사연에 공감하며 동탄 신도시에 위치한 ‘발품 하우스’를 소개했다. “발품을 열심히 팔았다는 의미도 있지만 의미가 하나 더 있다”는 이지혜의 소개에 도경완은 “다른 의미가 있냐”며 “나 아나운서였는데?”라고 의아해 했다.

‘발품 하우스’의 비밀은 디귿 자로 품고 있는 발코니에 있었다. 박나래는 “이정도로 발코니가 있는 건 펜트하우스에서만 봤다”며 “아파트여도 천편일률적인 인테리어가 아니”라고 놀랐다. 방 같은 발코니로 놀라움을 안긴 이 집은 매매가 6억 8천만 원이었다.

덕팀의 인턴 코디 이국주는 히든 코디인 광희와 함께 최종 매물을 소개했다. 예쁜 현관의 등장에코디들은 “동화 속에 나오는 집이냐”며 놀랐다. 주차장 뒤로 위치한 앞마당에 복팀은 “공용 공간”이라고 물었지만 이국주는 “내 공간”이라며 “프라이빗하게 뒤쪽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복팀이 일제히 “엄마 아빠가 일 하느라 바쁜데 관리를 어떻게 하냐”고 공격했지만 도경완은 “저는 이걸 좋게 본다”며 “다음 제 집도 정원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집은 예쁜 인테리어와 방 3개의 공간으로 ‘프로방3 하우스’라는 이름을 얻었다. 감각적인 컬러와 독특한 방문 디자인에 코디들은 입을 모아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다”고 감탄했다. ‘프로방3 하우스’는 매매가 5억 5천만 원이었다.

양팀 모두 최종 매물로 동탄 지역의 매물을 선택한 가운데 의뢰인은 덕팀의 ‘프로방3 하우스’를 최종 선택했다. 이국주는 함께 발품을 판 광희에게 “우리가 해냈다”고 전하며 기뻐했다. 의뢰인 아내는 “집이 따뜻하고 초등학교까지 가까워서 좋았다”고 이유를 밝혔고 남편은 “저는 ‘발품 하우스’를 원했다”고 말해 복팀에게 아쉬움을 남겼다.홀짝게임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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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슈타인 킬 이재성(가운데).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이재성(29)이 속한 독일 분데스리가2(2부) 홀슈타인 킬이 시즌 최종전에서 패하며 1부리그 승격 직행에 실패했다. 1부리그 16위인 쾰른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에 도전한다.

킬은 24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2 34라운드 최종전에서 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다름슈타트에 2-3으로 졌다.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 연패에 빠진 킬은 그로이터 퓌르트(승점 64)에게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승점 62·18승8무8패)로 밀렸다.

1위 보훔과 2위 그로이터 퓌르트가 다음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하게 됐고, 킬은 분데스리가 1부리그 16위 팀인 쾰른과 홈 앤 어웨이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1부리그에서는 17위 브레멘과 18위 샬케가 강등을 확정했다.

킬과 쾰른의 맞대결은 오는 27일과 30일에 펼쳐진다.

이재성은 이날 4-3-3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리그서 5골 6도움의 성적을 냈다. 시즌 전체로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등을 통틀어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1부리그 다이렉트 승격에 대한 희망을 품었던 킬은 전반 18분 만에 야니 제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오른쪽 측면서 올라온 프리킥을 제라가 헤딩슛으로 마무리 지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킬은 후반 초반 수비가 흔들리며 연속 실점을 했다.

후반 5분과 후반 13분 세르다르 두르순에게 잇따라 골을 내주며 1-2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30분 임마누엘 혼에게 추가 실점, 1-3까지 밀렸다.

킬은 후반 42분 핀 바르텔스의 골로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동행복권파워볼

alexei@news1.kr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2021 BBMAs 공식 SNS

/사진=2021 BBMAs 공식 SNS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신곡 'Butter' 무대를 2021 빌보드 뮤직어워드를 통해 최초로 공개하고 전 세계 팬들을 향해 멋진 존재감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전9시(한국 시각)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개최된 2021 빌보드 뮤직어워드(이하 BBMAs)에서 지난 21일 전 세계 발표한 신곡 'Butter'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은 이날 올 블랙 패션을 각자의 매력을 담은 패션과 함께 빌보드 뮤직어워드 무대 등을 배경으로 한 솔로 및 군무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사진제공=빅히트뮤직

'Butter'는 트렌디한 매력의 댄스 팝 장르 넘버로 청량함이 한껏 묻어나는 베이스 라인과 신스 사운드가 섬머 송으로서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
'Butter'는 지난 21일 전 세계 발매 이후 국내 음원 사이트 석권 및 101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달성했으며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만에 1억 820만 뷰를 기록하고 유튜브 사상 24시간 내 최다 조회 수를 갈아치웠으며 스포티파이 일일 최다 스트리밍(2090만)도 달성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본 시상식에 앞서 발표된 일부 부문 수상 리스트에서 일찌감치 3관왕 달성에 성공한 데 이어 톱 셀링 송 수상까지 총 4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BBMAs에서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톱 셀링 송 부문 후보에 올랐던 방탄소년단은 이 중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사상 5번째 BBMAs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자가 됐으며 2019년에 이어 2번째 톱 듀오/그룹을 수상했고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셀링 송은 첫 수상을 기록했다.

BBMAs는 그래미어워드, 아메리칸 뮤직어워드(AMAs)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번 BBMAs에서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도자 캣, SZA, 조나스 브라더스, 위켄드, 알리샤 키스, 핑크 등 당대 최고 인기를 누리는 팝 가수들이 퍼포머로 합류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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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 깜빡하면 속을 '위험한 컬래버'
실제 소주·우유 디자인 협업 생활용품
어린이·지적장애인들은 착각할 우려
식약처, 식품 오인 가능성 포장 제한
업체 “용도 명확·경고 문구도 차별화”



“미니어처 크기라 실제 소주로 알고 마시기라도 한다면…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하이트진로가 지난 3월 홈플러스와 협업해 출시한 ‘두꺼비 디퓨저’를 두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려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진로 소주병 모양을 본떠 만든 방향제를 실제 소주로 오인해서 마실 만큼 비슷하다는 것이다. ‘서울우유 바디워시’도 우유팩과 거의 똑같은 디자인으로 출시됐는데, 보통 사람들이 혼동하지는 않더라도 술 취한 사람이나 어린이, 지적장애인 등은 술이나 우유 등으로 착각하고 마셔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젤리 용기’ 형태로 된 손 소독제 제품을 마시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됐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신고된 사례 가운데 외용 소독제를 삼켜 소화계통에 문제가 있었다는 피해 사례는 총 11건이었다. 특히 외용 소독제에 만화 캐릭터 등을 사용해 아동이 보기에는 젤리로 착각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았다.

소주병 방향제, 우유팩 바디워시, 젤리 용기 손 소독제

소주병 방향제, 우유팩 바디워시, 젤리 용기 손 소독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손 소독제와 같이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외용 소독제에 대해 식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용기나 포장 사용을 제한하도록 하는 안을 발표했다. 오는 8월부터 의약외품 외용 소독제를 제조·수입하는 업체는 뚜껑이 달린 소용량(200㎖ 이하) 파우치 용기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한 것이다. 2개월의 계도 기간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해당 용기를 사용한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면 약사법에 따라 처벌한다는 방침이다.아직까지는 소주 디퓨저와 보디워시 상품을 마셔 사고로 이어졌다고 확인된 사례는 없다. 해당 업체도 실제 식품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충분한 안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디퓨저를 개봉해 살펴보면 뚜껑 아래 방향용 막대를 고정하는 속 뚜껑이 있어 내용물이 쉽게 흘러내릴 수 없도록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상품에 방향제 용도를 명확히 표기했으며 ‘차량용품 및 비식품 생활코너’에 상품을 비치해 판매하고 있다”며 “절대 마시지 말라는 경고 문구 역시 상품 바탕색과 구분되는 노란색으로 기재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탓에 식품 디자인에 생활화학제품 등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나 광고를 금지하는 법안도 발의됐다. 딱풀 디자인을 본뜬 사탕 ‘딱붙캔디’와 바둑알 모양 초콜릿 ‘바둑 초콜릿’ 등이 출시되면서 장애인이나 노인, 아동이 실제 생활화학제품 등을 식품으로 착각해 섭취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지난 3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식품 표시·광고법 개정안’을 발의한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제도를 명확히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업체 스스로도 자율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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