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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5-27 15:32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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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형 적절"…2심서 혐의 인정·반성문 제출했지만 형량 유지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비서실 전 직원 정모씨2020.10.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동료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이 2심에서도 징역3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파워사다리

1심에서 강간 혐의를 부인한 정씨는 1심 실형 선고 이후 2심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문을 제출했지만, 형량을 줄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문광섭 박영욱 황성미)는 27일 준강간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모씨(41)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술에 취한 피해자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범행 경위와 방법에 비춰보면 죄질이 좋지 않다"며 "같은 직장 동료 사이 성폭력 범죄가 피해자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중대한 것을 보면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겪었을 것으로 보이고, 2차 피해도 상당하다"며 "다만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1심은 양형조건이 되는 사항들을 모두 종합해 판단했고, 1심의 양형이 너무 무겁다거나 가볍다고 보기 어렵다"며 1심 형을 유지했다.

정씨는 21대 총선 전날인 지난해 4월14일 동료 직원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여성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여성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이기도 하다.

1심은 앞서 1월 정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정씨 측은 1심에서 피해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강간 혐의를 부인했으나 2심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혐의를 인정한 정씨는 2심 결심공판 이후 17일과 18일, 20일 세 차례에 걸쳐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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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결전의 날이 밝았다. 한국도 대회 첫날 분 아시아 광풍에 동참할 할 수 있을까.

한국시간 27일 오후 7시15분 벨기에와 올림픽 1차 예선 첫 경기를 앞둔 한국 남자 3x3 대표팀이 현지시간 26일에 배정된 두 차례의 공식 훈련 스케줄을 모두 소화했다. 강양현 감독과 대표팀 선수들은 두 번에 걸쳐 약 50분간 진행된 훈련을 통해 오늘 열릴 벨기에, 미국전 준비를 마쳤다.

26일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개막한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에 출전하고 있는 대표팀은 미국, 리투아니아, 벨기에, 카자흐스탄과 함께 B조에 편성돼 있다. 한국은 27일 벨기에, 미국과 연달아 만나게 된다.

대표팀은 26일 오전과 오후 두 번에 나눠 공식 연습 시간을 배정받았다. 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부터 30분간 첫 번째 훈련을 진행한 대표팀은 오후 5시20분부터 20분간 두 번째 훈련을 소화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두 번의 훈련을 통해 대표팀은 오늘 오후 열릴 벨기에, 미국전에 대한 마지막 점검을 했다.

강양현 감독은 “현재 아픈 선수도 없고, 선수들 상태는 무척 좋다. 예정된 두 번의 훈련도 무리 없이 잘 소화했다. 벨기에, 미국전에 가져갈 것을 최종적으로 정하며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상 첫 올림픽 도전이라는 무게감에 혹여 선수들이 긴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물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제 아무리 경험 많은 선수들이라 해도 올림픽 도전이 주는 부담감은 전혀 다를 수 있다.

“선수들은 전혀 긴장하지 않고 있다. 선배인 이승준, 이동준 형제가 잘 이끌고 있고, 후배인 김민섭, 박민수가 잘 따라가면서 팀 분위기도 무척 밝다. 좋은 텐션을 유지하면서 단합하고 있고, 선수들 스스로가 ‘해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강양현 감독의 말이다.

분위기는 밝다고 하지만 상대해야 하는 팀들이 워낙 강팀이라 부담이 클 것 같다고 묻자 “벨기에는 조직력이 좋은 팀이고, 미국은 개인기가 굉장히 좋은 팀이라 그에 대한 맞춤 수비를 많이 연습했다.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는 데 많은 시간을 썼는데 코트에서 선수들의 집중력과 경기 초반 흐름이 분수령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오스트리아 입성 후 미국전 전략을 수정해야 했다. 미국이 포워드 캐년 베리 대신 206cm의 센터 조이 킹으로 로스터에 변화를 준 것.

한국시간 27일 새벽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캐년 베리는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으로 인해 교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백호 자유투’로 유명한 캐년 베리는 현재 G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전설 릭 베리의 아들이기도 하다.

오전에 있었던 첫 번째 훈련을 마친 뒤 미팅을 통해 이 부분에 대해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는 강 감독은 “미국의 로스터에 변화가 있긴 하지만 새로 합류하는 조이 킹은 우리 선수들이 다 알고 있는 선수고, 대결해 본 경험이 있는 선수도 있다. 그리고 상대도 우리를 봤겠지만 우리도 여기서 미국이 연습하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빠르게 체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 첫날 몽골, 카타르(남자)와 일본(여자)이 나란히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유럽 한복판에 아시아 3x3의 광풍이 분 것.

한국 역시 아시아 광풍을 이어갈 수 있겠느냐 묻자 “우리라고 못 할 것 있겠는가. 대회 첫날 경기를 보니 아시아 팀들뿐 아니라 남미의 브라질도 2연승을 거두는 등 그동안 유럽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3x3의 장벽이 많이 허물어지는 것 같다”고 밝힌 강양현 감독이다.동행복권파워볼



그러면서 “오늘 맞붙어야 할 벨기에와 미국 모두 우리보다 강팀인 만큼 도전한다는 자세로 크게 긴장하지 않고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_FIBA 제공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기사제공 점프볼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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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백수연 기자] 배우 이솜이 27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 참석을 위해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 들어서고 있다.

suyeon73@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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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2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에서 열린 1차 전당대회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 News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준석 당대표 후보는 당내 일부에서 자신을 견제하기 위해 '유승민계가 밀고 있다'는 말을 퍼뜨리고 있다며 이러한 구태와 줄서기를 반드시 없애겠다고 선언했다.

총선에서 3번 잇따라 낙선 '0선', 혹은 '마이너스 3선 중진' 등으로 불리고 있는 이 후보는 최근 상황에 분보해 이른바 이준석식 '적폐청산', '구악척결'을 다짐한 것이다.

이 후보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 오세훈 캠프에 있으면서 언젠가는 심판하겠다고 뼈저리게 느낀 게 있다"며 가슴 서늘한 말을 시작했다.

그는 척결대상에 대해 "당 후보(오세훈)가 선출된 뒤에도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당 밖의 사람들에게 줄서서 부족함이 없던 우리 당의 후보를 흔들어댔던 사람들, 존경받지 못할 탐욕스러운 선배들의 모습이었다"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쪽을 기웃거린 인사들을 겨냥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도 이와 비슷한 맥락을 말을 하면서 국민의힘 중진들을 비난한 바 있다.

또 이준석 후보는 "미래와 개혁을 주제로 치뤄지던 전당대회를 계파니 조직이니 당직 나눠먹기라는 구태로 회귀시키려는 분들은 크게 심판받을 것이고 반면교사 사례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며 '심판의 그날'을 외쳤다.

그러면서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당내에 만연한 줄세우기를 막기위해 주요당직을 공개선발해서 능력있는 사람들이 업무를 맡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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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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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맥심 표지모델로 나섰던 이준석
전당대회 돌풍 일으키자 보도자료로 홍보
당시 "얼떨결에 반페미 선두주자 됐다" 밝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맥심 2019년 8월호 표지모델로 나선 모습. 맥심 제공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맥심 2019년 8월호 표지모델로 나선 모습. 맥심 제공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30대 주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돌풍을 일으키자 남성잡지 ‘맥심(MAXIM)’에서 자료를 내고 바람에 편승했다.
맥심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전 최고위원이 2년 전 촬영한 맥심 표지가 새삼 눈길을 끈다”고 소개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2019년 8월 맥심 표지모델로 나온 바 있다. 당시 이 전 최고위원은 하늘색 잠옷 차림에 멍한 표정으로 칫솔을 물고 TV 리모컨을 돌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맥심 편집부는 “정치 논객, 하버드 출신 엘리트의 모습으로만 비춰진 이준석의 평범한 이면을 사진에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강용석·표창원·이철희 전 의원에 이어 맥심 4호 정치인 표지 모델이었다.

최근 젠더 이슈가 등장할 때마다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이 전 최고위원은 당시에도 인터뷰를 통해 “얼떨결에 반페미니즘의 선두주자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느 가게에 들어가니 알바 하는 남자들이 서비스를 많이 준다”며 “택시 타면 공짜로 태워주시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자 당 내 중진 및 다른 주자들의 견제가 이어지고 있다. 주호영 의원은 “당 대표가 (대선후보)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하는데 특정 대선후보와 친분이 뚜렷하면 아무리 공정하게 해도 시비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최고위원이 과거 한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유승민계의 대표 격 인물”이라며 “나중에 유승민 대통령 만들고 (싶다)”한 것을 비판한 셈이다.

나경원 전 의원도 “(이번 선거에) 소위 특정 계파에서는 2명이 나왔다”고 했다. 이 전 최고위원과 김웅 의원을 겨냥한 것이다. 그러면서 “(차기는) 야권통합의 당 대표가 되어야 하는데, 잘못해서 야권 분열의 당 대표가 되면 어쩌나”라고 우려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에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캠프에 있으면서 언젠가는 심판하겠다고 뼈저리게 느낀 게 있다”며 “당의 후보가 선출된 뒤에도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당 밖의 사람들에게 줄 서서 부족함이 없던 우리 당의 후보를 흔들어댔던 사람들, 존경받지 못할 탐욕스러운 선배들의 모습이었다”고 직격했다. 당시 당내 경선에서 오세훈 후보에게 졌던 나 전 의원과 단일화 과정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작당’을 했다고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목했던 주 의원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최고위원은 “미래와 강도 높게 개혁을 주제로 치러지던 전당대회를 계파니 조직이니 당직 나눠먹기라는 구태로 회귀시키려는 분들, 크게 심판받을 것이고 반면교사의 사례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비판했다.파워사다리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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