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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피엔 작성일21-07-01 11:1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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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추적 기능 활용…iOS·안드로이드 사용자 편의↑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애플과 삼성전자는 올해 위치추적장치 ‘스마트태그’를 출시했다. 스마트태그는 기존 애플과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제품군을 추가함으로서 애플은 아이폰용 운영체제(OS)인 iOS 생태계를 다졌다.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 스마트폰 OS인 안드로이드 기반 환경을 튼튼히 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삼성전자가 스마트태그를 시판하며 iOS와 안드로이드 세계를 강화했다. 애플은 지난 4월 ‘에어태그’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올 1월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내놨다.

두 제품 모두 가격대는 2~3만원대다. 에어태그 출고가는 3만9000원이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2만9700원이다. 갤럭시 스마트태그플러스는 3만9600원이다.

스마트태그는 물품에 부착한 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기기와 연결해 쓴다. 분실 시 소리를 내거나 스마트기기 내 지도에 표시돼 찾을 수 있다. 길을 잃기 쉬운 반려견이나 아이에게 부착하기도 한다.

분실물과 사용자의 거리가 멀어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질 경우 주변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에어태그의 경우 분실물 근처 아이폰이 에어태그의 블루투스 신호를 감지해 다시 이용자에게 신호를 전달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 역시 오프라인 상태에서 주변 갤럭시 스마트폰이 갤럭시 스마트태그 신호를 잡아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위치추적을 할 수 있는 주요 기술은 ▲위치정보시스템(GPS) ▲블루투스 ▲무선랜(WiFi, 와이파이) 등이다. 스마트태그는 블루투스와 초광대역(UWB) 기술을 사용한다. UWB는 센티미터(㎝) 수준으로 거리를 측정한다.

에어태그는 블루투스와 UWB 기술을 담았다. 갤럭시스마트태그는 ‘저전력블루투스(BLE)’를 이용한다. 갤럭시스마트태그플러스는 BLE와 UWB 두 가지를 활용한다.

스마트태그는 각 사의 스마트기기와 교차해 사용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이용자는 에어태그만 이용할 수 있고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쓸 수 없는 것이다.

즉 스마트태그는 스마트폰 활용도를 확장한 제품이다. 애플은 에어태그 출시 당시 뉴스룸을 통해 “아이폰의 활용도를 늘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비롯해 각종 갤럭시 기기 사용자 편의성이 올라가도록 유용한 기능을 더한다”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생태계 확장은 한 제조사에서 만든 제품을 지속 구매하는 구조로 이어진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구매한 사람이 갤럭시탭을 구비하고 갤럭시 스마트태그까지 사는 식이다. 애플과 삼성전자는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제품군을 늘려가는 것.

스마트태그는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한 단계다. 앞으로 분실물을 찾는 용도 외에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으로의 활용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갤럭시스마트태그플러스는 이미 IoT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싱스에 연결해 둔 에어컨 등 생활가전을 끄고 켜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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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박준형 기자] 동점을 허용한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이 아쉬워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느림의 미학' 유희관(35·두산)에게 다시 통산 100승 기회가 왔다.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이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김태형 두산 감독은 다시 한 번 유희관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

로켓은 지난 25일 잠실 롯데전에서 4회를 마친 뒤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됐다. 팔꿈치 인대 손상은 아니지만 미세한 석회가 인대를 찔러 통증을 유발했고, 29일 검진 결과 당분간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 소견을 받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로켓은 올림픽 휴식기까지 재활해 후반기부터 투입하는 스케줄을 잡았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전반기 남은 일정에서 최소 3경기 로켓의 대체 선발을 써야 하는데 유희관에게 먼저 기회가 돌아갔다.

김태형 감독은 "유희관이 로켓 자리에 들어간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취소로) 로테이션이 하루씩 밀려서 간다. 유희관은 금요일 경기 선발이다"고 밝혔다. 2일 광주에서 열리는 KIA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1군 복귀전을 갖는다.

유희관은 올 시즌 8경기에서 2승4패 평균자책점 8.45로 데뷔 후 최악의 해를 보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1군 제외 후 2군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섰지만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00.


[OSEN=대전, 지형준 기자]5회말 2사에서 두산 유희관이 강판 당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지난달 9일 KIA전 5이닝 9피안타 1사구 1탈삼진 6실점 패전으로 무너졌다. 16일 롯데전도 5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막은 뒤 23일 LG전에서 5이닝 5피안타 2볼넷 1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투구가 조금씩 나아지긴 했다.

지금까지 성적만 놓고 보면 기대를 갖기 어렵지만 또 다른 선발 자원 곽빈이 지난달 23일 엔트리 말소됨에 따라 1군 재등록까지 시간이 이틀 더 필요하다. 이용찬(NC)의 FA 보상선수로 영입한 박정수도 이적 후 2경기 연속 선발패로 불안했다. 마땅한 대체 자원 선발이 없는 상황에서 유희관이 또 부름을 받았다.

곽빈이 다음 로테이션부터 1군 등록이 가능한 만큼 유희관에겐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이번에도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1군에서 설자리가 없다. 개인 통산 99승을 기록 중인 유희관은 이후 2경기 연속 패전을 당해 아홉수에 시달렸다. 대망의 100승 달성을 위해서라도 이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

부담스런 상황이지만 KIA 상대로는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5월9일 광주 KIA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 6이닝 4피안타 3볼넷 1사구 1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팀 OPS 10위(.662)로 리그 꼴찌인 KIA 타선이라 충분히 승산 있다. 반대로 KIA에도 무너지면 더 이상 기회를 받기 어렵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1회말 두산 유희관이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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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브리핑'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윤석열 출마 선언에 응원만큼 숱한 비판
내용보다 형식에 초점…조롱에 여권 호응
'본질 아니다' 반발…'드러난게 없어' 반론
안철수·반기문처럼…정치인 신고식 해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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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출마 선언을 마친 뒤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06.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쟁 무대에 올라서자 환영의 목소리 외에도 조롱에 가까운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파워볼사이트

윤 전 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을 계기로 '링' 위에 오르자 여느 정치인처럼 혹독한 신고식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총장은 다수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대선 출마 기자회견 이후 숱한 반응이 쏟아졌다.

응원하는 목소리 만큼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았는데, 비판의 초점은 내용이 아니라 형식에 초점이 맞춰진 모습이다.

윤 총장이 기자회견 도중 고개를 좌우로 돌리는 모습을 자주 보이자 온라인 상에서 "답답하다", "산만하다" 등의 비판과 함께 '도리도리 윤'이라는 조롱이 나왔다.

여권 인사들도 호응했다.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은 SNS에 "도리도리 깜빡깜빡... 대선도전 보다 마음 안정이 먼저!"라고 평가했고,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은 아예 "기자회견 촌평: '윤 도리도리'"라고 적었다.

여권 성향으로 분류되는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닭도리탕 사진을 올렸다. 일부 누리꾼들이 '도리도리 윤' 대신 '닭도리탕(닭볶음탕)'이란 표현을 쓰자 이를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상에서는 '윤 볶음볶음'이란 표현도 있다.

이와 관련해 윤 전 총장 지지층에서는 대선에 앞선 능력 검증이라는 본질과 동떨어진 비난이라고 지적한다. 대통령 후보자가 갖춰야할 능력이나 비전을 문제삼기보다 트집잡기식 비판이란 것이다.

실제 출마 선언문이나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한 비판은 크게 부각되지 않고 있다. "일본정부와 유사한 역사의식에 경악한다"며 한일관계 발언을 문제삼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적 정도만 눈에 띈다.

다만 윤 전 총장이 그동안 공개 석상에 오르는 것을 자제해왔고, 자신의 의견 제시나 구체적 비전을 크게 보여준 것이 없어 내용보다 형식에 비판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보를 물으니 '차차 알게 될 것'이라는 황당한 말로 '윤차차'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정치는 검찰수사가 아니다. 기밀유지 해야하는 수사와 달리 정치는 자신의 비전과 계획을 분명하게 말하고 검증 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비판한 것과 맥을 같이한다.

유력 인사가 본격적으로 정치권에 발을 디디면서 혹독한 신고식이 시작됐다는 해석도 있다. 과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나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역시 정치권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여러차례 조롱 섞인 비난에 시달려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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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교환을 '게임'처럼..영상 조회수 200만
"속도와 박진감 느껴지는 거래"..보기만 해도 재밌다?
[편집자주]요즘 애들은 뭐하고 놀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MZ 세대의 양대 축으로 꼽히는 'Z 세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해 스마트폰 문화에 더욱 익숙한 1020 세대다. 코로나로 가속화된 비대면 시대, 모든 일상이 플랫폼을 통하는 시대, Z문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편집자 주]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볼 때마다 궁금한 건데...도대체 뭐하는 거죠?"

하얀 도화지 위에 x·+·v 문자가 적혀 있다. 도화지 위로 갖가지 장난감이 올라오면, 문자를 사정없이 두들긴다.

이는 최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말랑이 거래' 영상이다. 지난 18일 키즈크리에이터 '프리티에스더'가 업로드한 말랑이거래 영상 조회수는 무려 212만회. 그 이후 순차적으로 올린 영상들도 모두 조회수 100만회를 웃돈다.

틱톡과 유튜브에 게시된 말랑이 거래 영상은,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에게 전달된다. 해당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한 이용자는 "아이들이 장난감을 앞에 자신 앞에 내놓았다가 다시 가져가는데 도대체 무슨 규칙인지 모르겠다"며 "초등학생들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도대체 이 영상을 왜 보고, 왜 만드는 걸까"면서 "이유는 모르겠는데 끝까지 다보게 된다"며 댓글을 남겼다.

◇ 말랑이 거래 이해하기

말랑이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장난감으로 떠오른 '팝잇'을 포함해 '슬라임'처럼 손으로 만지며 노는 장난감을 통칭한다. 기성세대들은 추억의 장난감 '만득이'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말랑이 거래는 말 그대로 자신이 가진 장난감을 친구와 교환하는 행동이다. 단, 이들은 거래에 '규칙'을 적용해 이를 놀이 문화로 발전시켰다.

거래는 '판' 위에서 진행된다. 판에는 v·+·x 라는 세가지 문자가 표시돼 있다. v 는 거래승인, x는 거래취소, +는 추가요청을 의미한다. 각자 자신이 거래하고 싶은 말랑이를 판 위에 올려놓고, 버튼을 눌러 상대방에게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다.

거래가 승인되면 상대방의 장난감을, 거래가 취소되면 자신의 장난감을 가져간다. 만약 추가요청이 온다면, 상대방이 만족할 때까지 장난감을 더 얹어야 한다.

단, 거래 시 '속도'와 '리듬'은 필수다.

틱톡에 업로드된 '말랑이 거래' 영상 (틱톡 캡처) © 뉴스1

틱톡에 업로드된 '말랑이 거래' 영상 (틱톡 캡처) © 뉴스1
◇ "말랑이 거래 '보는' 것도 재밌어요"

실제 초등학생들은 틱톡·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며 직접 '거래판'을 만들고 친구들과 말랑이를 교환하고 있었다.

말랑이 거래를 즐기는 이채은양(10)은 "말랑이는 고무 안에 '클레이'나 '슬라임'을 넣고 묶은 장난감이다"며 "팝잇이나 고무인형처럼 만지고 놀 수 있는 것도 말랑이라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재밌어 보여서 직접 집에서 판을 만들었다"며 "친구와 말랑이를 교환하면, 내가 가지지 못한 새로운 말랑이를 만져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들은 장난감 교환을 넘어, '영상'을 보는 데에도 상당한 재미를 느끼고 있었다. 말랑이 놀이를 즐기는 이지연양(9)은 "유튜브에서 가장 즐겨보는 영상은 슬라임 만들기, 말랑이 거래 영상이다"며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본다"고 말했다.

다만, 왜 해당 영상을 왜 보냐는 질문엔 "그냥 재밌다"라고만 짧게 답했다.

◇ "속도·박진감 느껴져…교환 상상하는 재미"

해당 영상을 본 전문가는 아이들이 장난감 교환 문화에 '속도'와 '긴장감'을 더해 일종의 '게임'을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또 영상을 보며 '적당한 교환일까' 추측하는 데에 재미를 느낄 것이라 예상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사실 학생들이 모든 장난감을 가질 수 없으니, 자신이 가진 장난감을 친구들이랑 바꿔가면서 노는 건 예전부터 있어온 문화다"면서 "다만 학생들이 직접 거래판을 만들고, 버튼을 누르는 자체에서 속도감과 박진감이 느껴진다. 이 자체가 하나의 놀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을 보는 초등학생들은 내가 저렇게 교환을 하면 이익을 보는 걸까, 손해를 보는 걸까 생각한다"며 "이것이 아이들에게 재미와 몰입을 주는 요소다"고 분석했다.파워볼

(영상 제공 : 키즈크리에이터 '프리티에스더')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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